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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달 예정인 양양 미천골 투어 계회의 참고 자료로 몇가지 올려 봅니다...
1) 첫날 은 월정사 상원사에서 내면 명개리로 가는 오대산 종단도로 446번지방도 20여Km를 라이딩 합니다...
446번 지방도로는 현재 차량을 통제하여 아래 양영훈씨의 글에서도 알수 있듯이
반은 포장도로 반은 비포장 도로 이지만 "산 높고 골 깊은 강원도 산수(山水)의 진면목을 보여준다"라며
자연의 풍광을 극찬 하였습니다...
노면의 상태는 자전거타기에는 문제 없을 겁니다...
2) 둘쨋날은 미천골 휴양림으로 가서 1박한후(특별 야외 BBQ요리와 기타등등) 아침일찍 미천골 계곡을 오르는
임도길 12Km를 오른후 (아침 안개가 미천골 계곡의 허리에 감겨 있는 날이라면 환상의 풍치에 정신을 잃을수 있음)
위장병에 좋다는 약수 한사발씩 드리킨후 다운으로 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자료들은 지난해(07년) 모아 두었던 자료 입니다...
오대산 종단도로 446번 이용 안내와 기타사항 No. 74
2007-08-23 오후 3:10:00 299
공원진입도로(446번 지방도) 이용 안내
공원자원의 보호와 탐방객 안전을 위하여
446번 지방도 이용을 아래와 같이 제한합니다.
1. 제한구역 : 446번 지방도 중 상원사~내면 구간(약 18km)
2. 목적 : 공원자원 보호(산불 및 공원자원 훼손 예방),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3. 제한내용(특정일 비개방)
- 개방일자 : 6월 15일 ~ 10월 31일
- 개방시간 : 오전 9시 ~ 오후 3시
< 상기 일자 및 시간 외 이용(진입) 불가 >
4. 위반시 벌칙 : 자연공원법 제86조에 의거, 50만원의 과태료 부과
5. 기타 : 지정탐방로 이외의 샛길 출입금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대산사무소(033-332-6417)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community.pat.co.kr/community/Cmnoticeview.aspx?seq=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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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국립공원 관통 446번 지방도 폐쇄
생태계 훼손과 도로기능 상실로
도로 기능을 잃고 생태계 훼손 논란을 빚어온 오대산 국립공원 관통도로인 446번 지방도가 폐쇄된다.
강원도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고충위)가 오대산 국립공원내 생태계 보존을 위해 446번 지방도의 국립공원 관통구간을 폐쇄하도록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
고충위 조사결과 446번 지방도의 국립공원내 이용차량은 상원사와 월정사 방문객들로, 연간 20~30대에 불과해 관통도로로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46번 지방도는 6번 국도와 56번 국도를 연결하지만 연결구간 도로폭이 좁고 급경사 구간이며 동절기는 운행이 통제되는 등 대부분 인근 31번 국도를 대체도로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공원 통과 28㎞ 구간이 공원 계획도로로 지정돼 차량통행이 제한되고 사실상 탐방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이 구간이 지방도로 등록돼 있어 콘크리트를 제거하지 못하고 있다.
고충위는 446번 지방도를 지방도에서 삭제한 뒤 국립공원 탐방로 등 공원시설로 활용하도록 권고하고 이를 위한 공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입력 : 2006.07.04 23:46 06'
http://www.chosun.com/national/news/200607/2006070405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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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진부IC에서 6번 국도로 빠져나와 잠시 달리다보면 병안삼거리(6번국도와 446번지방도 분기점). 병안삼거리 200미터 못미처 한국자생식물원이 있다. 거기서 직진 446번 지방도로 접어들어 5분 가량 달리면 월정사 입구가 나온다. 강릉이나 속초에서 출발한다면 6번국도인 진고개를 넘는다.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는 9km. 상원사 밑에 주차장이 있다.
한국자생식물원
1984년 5월, 우리 고유의 꽃과 나무들로만 조성된 한국최대의 식물원. 3만 3천평 규모에 초본과 목본을합쳐 1,100여종의 토종식물이 자라고 있다. 생태식물원, 실내전시관, 숩지원, 주제원, 야생화군락지 등 다양한 주제 아래 꽃과 나무들이 전시되고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어른 3,000원, 중고생 2,000원, 어린이 1,500원. 3,000권 입장료에 한해서 작은 화분을 준다. 식물의 외양도 외양이지만 우리고유의 식물들이니만큼 그 이름이 참으로 독특하다. 식물원내에는 카페 <비안>과 신갈나무숲 산책로도 있어 충분히 구경하고 즐길려면 2시간은 족히 걸린다 .
월정사
월정사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53), 자장율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광복 이후 중건되었다. 월정사의 법당은 적광전(寂光殿). 적광전은 원래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법당의 이름. 하지만 월정사의 적광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있다. 일반적으로 석가를 모신 법당은 대웅전 혹은 대웅보전으로 불리며, 무량수전은 아미타불을 모시는 법당을 지칭한다. 광명을 상징하는 비로자나불은 왼쪽의 집게손가락을 뻗어세우고 오른손으로 그 첫째 마디를 쥐고 있는 지권인(智拳印)를 취하고 있다. 월정사 각 건물의 주현과 현판은 모두 방한암 스님과 탄허 스님의 글씨라고 한다. 월정사 적광전 앞마당에 솟아있는 탑은 국보 제48호인 팔각구층탑. 부처님 진신사리 37과가 봉안된 이 탑은 고려 초기의 양식으로 매우 화려하고 귀족적이다. 높이 16.2m에 한국 다층석탑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탑 바로 왼쪽엔 석조보살좌상(보물 139호)이 있다. 그런데 지금은 좌상의 하대석과 석탑의 기단부가 새로 발견되어 복원공사에 들어간 상태여서 볼 수가 없다. 이 좌상은 사리가 봉안된 팔각구층탑을 향해 무릎을 세우고 공양하는 형상을 취하고 있으며 오른 팔꿈치를 괴고 있는 석물은 동자상이다.
오대산사고
오대산사고는 월정사와 상원사 중간쯤에 있는 영감사 입구로 들어간다. 풍수로 볼 때 수재, 화재, 풍재 삼재불입지처(三災不入之處)의 명당으로 알려져있다. 선조 39년(1606)에 설치했고 조선왕조실록과 선원보략 등을 보관하고 있는 일종의 조선왕조문서보관소
상원사
705년 성덕왕이 상원사 자리에 진여원을 설치한 것이 상원사의 시작이다. 지금의 상원사는 월정사의 말사지만,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문수보살상을 모시는 문수신앙의 중심지이다. 이곳에는 세조와 관련된 전설 두 가지가 전한다. 상원사에는 대웅전이 없는데 그 이유는 바로 위에 부처님의 정골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이 있기 때문이다. 월정사가 전나무숲으로 유명하다면 상원사는 단풍으로 이름이 높다.상원사와 관련된 두 개의 전설은 다음과 같다.
동종
상원사에는 그 유명한 상원사 동종(국보36호)이 있다. 상원사 동종은 성덕왕 24년(725)에 주조된 현존 최고의 범종이다. 비천상이 공후와 생황을 연주하는 그림이 새겨져있다. 이후 제작된 범종은 모두 이 상원사 동종의 구조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높이 1.67m, 종입구 91cm. 지금은 그저 쇠창살 사이로만 볼 수 있을 뿐이다.
문수보살을 친견한 세조
상원사에 예배를 온 세조가 신하를 물리치고 계곡에서 목욕을 하는데(조카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른 그는 오랜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결국 치유불능의 피부병을 얻게 되었다), 동자승 하나가 지나갔다. 세조는 동사승을 불러 등을 좀 밀으라고 시키면서 말했다. "임금의 옥체를 씻었다고 말하지 말라" 그러자 동자승이 아무렇지도 않게 대꾸했다. "대왕도 문수보살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 그 뒤 세조의 육신을 괴롭히던 종양이 다 나았다는 얘기.
고양이 덕에 목숨을 건진 세조
세조가 상원사 법당에 들어가 예배를 드릴려고 하는데 갑자기 고양이가 튀어나와 세조의 옷자락을 물고늘어졌다. 그 때문에 세조는 법당에 들어가지 못했다. 해괴한 이일을 수상쩍게 여긴 세조는 법당 안을 이잡듯이 뒤져 불상 아래에서 칼을 품은 자객을 찾아냈다. 고양이 덕에 목숨을 건진 세조는 고양이에게 전답까지 내리게 되었다. 고양이 석상은 청량선원 정면 계단 왼편에 있다.
적멸보궁
상원사에서 1.4km 올라가면 있다, 소요시간 40분. 자장율사가 부처님의 정골사리를 모신 곳. 전각 안에 불상이 없는데 이는 부처님의 정골사리가 전각 뒤의 탑에 모셔져있기 때문이다.
http://theme.themetour.com/week/0001/vol94/inf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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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훈의 길을따라서]446번 지방도
◇ 강원도 山水 결정판 예로구나
《대개 길은 과정일뿐 그 자체가 아니다. 하지만 목적지만 염두에 둔 채 길을 가다 보면 그야말로 '눈에 뵈는 게 없다'. 그림 같은 산수와 계절의 다채로운 변화도, 그 길녘의 언저리에 뿌리박고 사는 사람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런 여로에서는 떠남만 있고 만남은 없다. 그 즈음에 가장 운치 있을 법한 국도나 지방도를 따라가면서 만난 풍광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와 사진을 실을 작정이다. 이야깃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길은 2~3회 걸쳐 나눠 실을 수도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길의 풍정(風情)은 철따라 달라진다. 천하절승을 가로지르는 길도 그 풍광과 느낌이 극대화되는 시기는 분명히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전국 방방곡곡의 이 길 저 길을 지나다 보면 언제쯤 다시 꼭 와봐야겠다며 가슴에 새겨두는 길을 종종 만나게 된다. 인제군 남면과 평창군 진부면 사이를 잇는 446번 지방도도 그중 하나다. 이미 오래 전부터 단풍 고운 가을날에 다시 한번 찾아보기를 간절히 바라온 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외진 두메산골로만 이어지는 446번 지방도는 산 높고 골 깊은 강원도 산수(山水)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사실 이 길은 이름만 지방도일 뿐, 실제로는 흙먼지 폴폴 날리는 산길 구간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지프형 승용차조차 지나다닐 수 없을 정도로 비좁고 거친 오솔길 구간도 있었다. 지금도 전체 구간의 절반 이상은 비포장도로이고, 그나마 승용차로도 무리없이 지나다닐 수 있을 만큼 노면상태가 좋아진 것은 근래의 일이다.
◇ 흙먼지 날리는 구절양장 산길
446번 지방도는 크게 세 구간으로 나뉜다. 첫째 구간은 인제군 남면 어론리에서 상남면 상남리까지, 둘째 구간은 상남리에서 홍천군 내면 광원리 사이이고, 내면 명개리부터 평창군의 월정사 초입까지가 마지막 구간이다. 다 같은 446번 지방도인데도 구간마다 노면상태와 주변 풍광이 서로 판이하다. 첫째 구간은 쓸쓸한 산길이고, 둘째 구간은 상쾌한 물길을 따라가며, 마지막 구간은 태산처럼 높고 듬직한 산 하나를 가로지른다.
44번 국도에서 갈라지는 첫째 구간은 시작부터 비포장도로다. 그것도 긴장감이 앞서는 오르막길이다. 그러나 이 비포장 구간은 300m쯤 가다가 싱겁게 끝나고 엊그제 완공된 듯한 왕복 2차선 아스팔트 도로가 곧바로 이어진다. 새뜻하게 닦인 길보다도 가을 빛깔을 잔뜩 머금은 산과 숲이 더 눈부시게 화사하다. 이처럼 길 좋고 풍광 좋은데도 차와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길 주변에 듬성듬성 앉아 있던 민가는 갑둔고개를 넘어 다시 비포장 구간에 들어서자 아예 하나도 찾아볼 수가 없다. 도로 주변의 제법 너른 평지에는 사람 살았던 흔적들이 군데군데 남아 있지만 정작 주인 되는 이들은 좀체 마주치기 어렵다. 어느 시골마을이든지 나날이 빈집과 묵정밭이 늘고 있는 추세지만, 이처럼 몇 개의 마을이 텅 비어 있는 경우는 결코 흔치 않다. 아이들이 뛰놀던 학교 운동장에는 군부대 야전 막사가 설치돼 있고, 주민들의 경운기와 트럭이 오가야 할 길에 탱크를 앞세운 보병들의 긴 행렬이 지나는 광경을 보고서야 폐촌(廢村)이 된 까닭이 짐작됐다.
쓸쓸해 보이는 첫째 구간과 달리, 인제군 상남면 소재지에서 시작되는 둘째 구간의 풍정은 한결 푸근하고 경쾌하다. 무엇보다 산정에서 골짜기 아래에 이르기까지 오색찬란한 단풍숲이 가을 여로에 나선 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게다가 울긋불긋한 산자락에 등을 댄 집집마다 고향집처럼 푸근해 보이고, 줄곧 내린천 물길과 나란히 달리는 길의 율동감은 날아갈 듯 경쾌하다. 수년 동안 끌어온 확장·포장 공사가 두어 달 전에 모두 끝나 도로의 노면상태도 아주 좋다.
상남면 소재지에서 11km쯤 떨어진 미산리의 버스 종점 앞에는 작은 콘크리트 다리가 하나 놓여 있다. 개인약수터가 있는 개인동에 가려면 이 다리를 건너야 한다.
방태산(1435m) 중턱의 해발 800m쯤 되는 전나무 숲에 자리잡은 개인약수는 1891년 지덕삼이라는 포수가 처음 발견했다고 한다. 강원도 내륙지방의 다른 약수와 마찬가지로 위장병, 피부병 등에 효험이 있다는 탄산철분 약수다. 물맛은 단물 뺀 사이다 같고, 철분 함유량이 많아 녹내가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탄산철분 약수를 처음 맛보는 이들은 대체로 물을 입 안에만 넣었다가 삼키지 못하고 도로 내뱉기 일쑤다.
미산리 버스 종점에서 홍천군 내면 살둔마을 사이의 7km 구간은 그야말로 무인지경(無人之境)이다. 볕바른 산비탈에도 집 한 채 없다. 더 우뚝해진 산과 깊숙해진 골짜기 사이로 손바닥만한 하늘만 빠끔히 열려 있다. 사방을 둘러봐도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해발 1000m를 넘는 고봉들과 맞닿은 산줄기뿐이다.
◇ 월정사 초입 전나무 숲길 ‘최고’
오대산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마지막 구간은 446번 지방도의 하이라이트다. 내린천 물길과 나란히 달리는 둘째 구간의 눈부신 풍광도 이 마지막 구간을 위한 예고편에 불과하다. 오대산은 산세가 듬직하고 숲이 울창하다. 숲이 좋은 산은 단풍도 고울 뿐 아니라 철철이 다양한 야생화가 피고 진다. 또한 이 산은 예로부터 문수신앙이 살아 숨쉬는 불도량(佛道場)으로도 이름 높다. 천 년의 내력을 이어온 월정사 상원사가 이 산자락에 깃들인 것도 그런 발심(發心) 덕택이다. 446번 지방도의 마지막 구간은 바로 이 오대산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조붓한 산길이다. 생명력 넘치고 신앙심 도타운 산을 넘어가는 길이라 운치가 아주 그만이다. 잘 다져진 흙길의 감촉이 아주 편안하고, 30km에 달하는 구간 전체가 울울창창한 숲과 전망 좋은 산허리를 거쳐간다. 특히 이 길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월정사 초입의 전나무 숲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로 꼽힐 만큼 운치 있고 아름답다.
강원도 내륙을 동서로 관통하는 446번 지방도의 전체 거리는 도중에 거치는 국도의 일부까지 합해도 대략 90km쯤 된다. 마음먹고 달리면 승용차로 두어 시간밖에 걸리지 않을 거리다. 하지만 길 자체가 여행의 과정이자 목적이라면 굳이 서두를 필요가 없다. 고갯마루에 서서 산 아래를 굽어보기도 하고, 길녘 언저리에 사는 주민과 정담도 나누고, 단풍터널을 이룬 가을 숲길도 걸어보고…. 짧은 길도 쉬엄쉬엄 가다 보면 노루꼬리만한 가을 하루가 아쉽기만 하다.
◇ Tips
▷ 내린천
북한강 지류의 하나로 강원도 홍천군 내면 명개리의 오대산 기슭에서 발원하여 인제읍 합강리에서 북한강과 만난다. 홍천군 내면의 ‘내’(內)자와 인제군 기린면의 ‘린’(麟)자를 합쳐 내린천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진동계곡에서 발원한 방대천과 홍천군 내면의 응복산에서 시작된 방내천도 이곳으로 흘러든다. 총 70km에 이르는 내린천의 물길 가운데 최상류인 명개리계곡에는 천연기념물 제258호인 열목어(熱目魚)가 살고 있다. 그리고 비결 ‘정감록’에 나오는 삼둔사가리(월둔 달둔 살둔, 연가리 적가리 아침가리 명지가리)의 피장처(避藏處)도 모두 내린천과 그 지류를 끼고 자리해 있다.
▷ 메모
내린천을 끼고 있는 인제 미산리, 홍천 살둔마을과 광원리에는 민박집이 많다. 특히 광원리의 56번 국도변에는 오대산내고향(033-435-7787) 털보하우스(435-9971) 등 시설 좋은 민박집이 여럿 있다. 대개 여름철 성수기만 아니라면 주말이나 휴일에도 숙소 구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 개인약수터 아래의 개인산장(461-1700)에서도 숙식이 가능하다. 그리고 56번 국도변의 삼봉휴양림(435-8536)은 숲이 좋고 통나무집, 산장, 산책로, 약수터 등 제반시설이 아주 잘 갖춰져 있어 언제 찾아가도 만족할 만한 휴양시설이다. 그러나 주말에 이용하려면 한두 달 전에 인터넷으로 예약해야 한다. 오대산 월정사 초입의 상가지구에는 서울장(335-9282)을 비롯한 여관과 민박집이 많고, 영동고속도로의 진부 IC 주변에는 파크하이야트(336-5100) 아리랑모텔(335-0096) 등의 장급 여관이 있다.
http://www.donga.com/fbin/moeum?n=travel$j_305&a=v&l=10&id=20011019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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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46번 지방도에서 우리들의 잔차행렬 ...생각만 해도 숨차고 다리가 뻐근하게 느껴집니다.
6월투어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진행 할수 있게 준비 하겠습니다...
나도 숨차고 뻐근하게 타고 난후의 뿌뜻함과 상쾌함이 느껴집니다. 꼭! 참석할수있게 해달라고 오늘부터 기도들어갑니다.
아하~~~ 그래서 오늘 청계사 절에 다녀 오신거구나...m(__)m
이러한 즐거움의 행사는 한 두사람의 준비로는 되어지기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6월 투어에는 우리 여성회 횐님 모두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진행하여 우리도 할수 있다는것을 온 우주에 알립시다...//이제 6월의 미천골 투어라는 말이 처음 나오고 첫발을 내딛은겁니다...저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 안합니다...자신과 의지가 있는 횐님 모두의 힘이 모인다면은요... 허파를 팽창시키고, 다리가 뻐근할수 있는 그날을 위하여...지금부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