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3] 북성교회 성도님들과 새벽 예배 수요 예배까지 드리고….
북성교회 성도님들과 새벽 예배를 드렸다.
우리 부부가 특송을 했다.
국가대표 사격선수인 김연숙 목사님이 설교하셨다.
지인이 밥 한 끼 섬기겠다며 20만 원을 보내 주셨는데,
모두 헌금으로 하자고 하셔서 새벽 예배 때 감사헌금으로 드렸다.
어젯밤까지 공사가 다 끝났다.
각자 짐을 정리하고 주변 정리까지 한다.
이희욱 목사님은 쓰레기를 전부 봉투에 담아 차로 실어다 쓰레기 집합소에 가져다 놓는다.
마지막까지 마무리해 주시는 모든 분을 보며 감사.
장로님이 우리를 배려하여 수요 예배 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주셨다.
노승환 집사님은 교회 차로 성도님들을 픽업하신다.
소록도 연합교회 백영기 부목사님이 설교하셨다.
이희욱 목사님 부부가 특송을 하셨다.
예배를 마치고 백영기 목사님과 함께 사진 한 장.
백영기 목사님께서 금일봉을 주시며 차라도 한잔하라고 하셨다.
난 한기평 목사님께 드렸고, 한 목사님은 원유금 사모님께 드렸다.
그걸 이희욱 목사님은 광주팀 선 전도사님께 드린다.
그거참 감동일세….
내년에 봉사할 내용을 점검했다.
주방 쪽 쇠기둥 녹 제거 후 색칠할 것.
테이블을 사포로 정리 후 오일스텐 바를 것.
예배당 마룻바닥에 12밀리 나왕 합판을 깔고 그 위로 데코타일 깔 것.
기타 봉사가 기다리고 있다.
견적상 예배당 바닥은 하루면 공사가 끝난다고 하신다.
하루만 교육관서 실내 행사를 하면 되겠다.
올라오는데 비가 엄청나게 내렸다.
공사할 때는 비가 안 왔는데, 참 감사할 일이다.
이렇게 2박 3일간 소록도 2차 봉사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