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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해외] 개별후기&사진 스크랩 2011년 01월 30일 아산 광덕산과 망경산..그리고 설화산
땡기[仁秀] 추천 0 조회 58 12.02.01 22: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날짜 : 2012년 01월 30일

■산행코스 : 강당1리 공영주차장 -> 로프구간 -> 광덕산 -> 장군바위 -> 장고개 -> 설화산삼거리 -> 망경산 ->설화산삼거리 -> 설화산 -> 강당1리도보

■산행거리 : 약 15km

■산행시간 : 10:00 ~ 16:00 (약6시간)

■산행난이도 : 중하

■누구와 : 친구와


친구녀석과의 가지산 2박3일을 다녀온후 산에 제대로 가지못해 고심하다가 온 광덕산..

이곳은 대전에서도 가깝고 100대명산에 들어가는 산이기에 한번 꼭 와보고 싶은 산이였다.

얼핏 지도표기상으로는 광덕산만 오르는것은 너무 싱겁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장거리코스로 돌아볼 생각으로 왔다.

이곳의 산행은 광덕산보다는 망경산과 설화산이 조망이 좋고 더욱더 볼것이 더 많은것 같다.

망경산으로 해서 설화산으로 이어지는 길은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산행이다.


▼산행지도와 코스

  하늘색은 차량을 회수하기위해 걸은 도로

  파란색은 산행코스


▼강당골 공영주차장 (무료)

 

▼공영주차장에 비교적 깨긋한 화장실이 있다.

 

 

 

▼월요일 아침이라서 그런지 몇대의 차량만이 눈에 보인다.

  이곳에서의 산행 초입은 3군데있지만 이곳 주차장에서 바로 위에보면 계단이 보인다.

  첫번째길은 장고개를 향하는길이고 두번째 길은 장군바위를 향해서 올라가는길이다.

  세곳모두 광덕산을 향해 올수있지만 광덕산을 경유해서 망경산 그리고 설화산까지의  산행에는 문제가 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광덕산에 올라 망계산 태학산을 거쳐 배방산까지의 산행이였다.

  하지만 망경산에 올라 태학산과 배방산을 보고 산행코스를 바로 변경해 설화산으로 방향을 다시 잡았다.

 

▼안내표지판도 잘되어있고 길도 안락하게 잘 다듬어져 있다.

 

 

▼휴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오는듯 하다.

 

▼날씨는 추운날씨지만 햇살이 따듯하다.

 

▼가는곳곳마다 의자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이정표마다 현위치와 거리가 세세하게 표시되어 있어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된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약 50분~60분)정도 정자도 보인다.

  이곳까지는 비교적 안락하게 산행을 하였지만 지금부터가 산행의 시작이다.

 

 

 

 

▼1km 내내 경사가 심하고 눈이 쌓여 미끄러운 이 구간을 지나야한다.

  상당히 힘든코스라고 해야할까..올라가도 올라가도 끝이 없는듯 한 느낌이 들 정도다.

 

▼헐떡과 깔딱의 연속행진

 

▼지나온길을 뒤돌아보았지만 까마득하다.

 

 

 

▼광덕산 정상에 있는 시비

 

▼광덕산에서 바라본 조망

 

 


광덕산:

높이는 699m이다. 아산시 송악면과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의 경계에 있는 천안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예로부터 산이 크고 풍후(豊厚)하여 덕이 있는 산이라 하였다. 명산으로서 나라에 전란이 일어나거나 불길한 일이 있으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광덕산 부근에서 생산한 호두는 껍질이 얇고 알이 꽉 차서 천안시의 대표적인 명산물이다.
산에는 광덕사, 잣나무 군락지, 장군바위, 강당사 등의 볼거리가 많다. 광덕사에는 고려사경(보물 390)·광덕사 대웅전(충남문화재자료 246)·광덕사 삼층석탑(충남유형문화재 120) 등의 문화재가 있고, 이밖에도 호도나무 전래비와 조선시대 기생 김부용의 묘가 있다. 



 

▼오래전부터 있었던 조그마한 정상석인듯 하다.

 

▼광덕산 정상석

 

 

 

▼천지정기 우주의원리 ..

 

 

 

 

▼추운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막걸리를 파는분이 있다.

  이곳 광덕산과 망계산은 주말이면 막걸리파티라도 열린듯 시장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분위기를 싫어하는듯 빠르게 그곳을 지나간다고 했다. 오늘은 다행인지 ...사람도 없고..

 

▼봉수산 방향

 

▼멀리 송악저수지도 보인다.

 

 

▼친구녀석 이리저리 볼거리 없나 주위를 돌아다닌다.

  "이곳이 100대명산이야?" 의심의 눈초리로 날 쐬붙인다 ㅡ.ㅡ;

  사실 이곳 광덕산은 볼거리가 별로 없는건 사실이다 ㅎㅎ 이 근교의 산행은 망경산과 설화산을 추천한다.

  특히 설화산은 낮은산임에도 조망이 훌륭하다.

 

▼발걸음을 돌려 장군바위와 망경산으로 향한다.

 

 

 

 

 

▼장군바위

 

▼이 바위아래 물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조차 안하고 그냥와버려 약간은 아쉬움이 남는다.

  나도 저물을 먹으면 장군으로 다시 "환생" 하는걸까? ㅎㅎ

 

 

 

▼뒷편에서 바라본 장군바위

 

▼강당골에서 시작해 광덕산을 지나 장군바위까지는 아이젠을 신지 않고 산행을 했다.

  뭐 나름대로의 걷는방법도 있거니와 미끄럽지도 않고..하지만 망경산으로 향하는 길은 만만하게 우리에게 길을 내주지 않았다.

 

 

▼오르막과 내리막의 연속행진

 

▼멀리 광덕산이 보인다.

  조망이 썩좋지 않은 산행이지만 시원한 바람이 볼에 닿을때마다 참 좋은기분이 든다.

 

▼마늘봉

  특별나게 마늘처럼 생기거나 기이한 암석이 있다거나 .. 그런건 없다 ㅡ.ㅡ;

 

 

▼볼도 차고 귀도 차고 안면마스크착용

 

▼이곳이 설화산으로 가는 삼거리 지점..

  망경산을 보고 다시 이곳으로 와 설화산으로 향해야한다.

  이곳까지 와서 망계산을 안보고 간다면 후회할것이다.

 

 

▼망경산 정상에 도착하자 눈에 띈 훌라후프와 역기 그리고 아령 ㅡ.ㅡ;;

  이곳 망계산 정상은 헬기장이였다고 한다.

 

 

 

▼넓은 망경산 정상.

  이곳 망경산과 광덕산을 검색해서 블러그에 들어가보면 거의 여름에 막걸리파티가 벌어지고 있는듯 한 사진들이 상당히 많이 게시되어있다.

  그많큼 이곳에 사람들이 많이 오는곳이기에 더욱..그런모습은 자제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멀리 파란하늘아래 아산시가 보이고 아산역도 보인다.

  바람은 상당히 차갑고 매서운반면 하늘은 쾌청~!!

  바로 앞에 보이는 산이 태학산과 배방산 능선길..원래는 저곳으로 진행하려 했지만 이곳 거주하시는 분이 교통편이 안좋다고 설화산을 추천한다.

  믿고 따르고..이곳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설화산을 향하기로 마음 먹는다.

 

▼온양온천도 보이고..

 

 

 

▼아주 오래전에 있었던 안내표지판인듯 .. 이리딩굴 저리딩굴하고있다.

  설화산으로 가기위해서 다시 삼거리 갈림길로 이동을 한다.

  이곳에 오를때와는 다르게 내리막이라 그나마 고생이 약간 덜한듯 하다.

 

 


▼중간중간 이렇게 설치된 정자만 해도 꽤 많이 있다.

 

 

▼절골임도에 도착

 

▼이곳 안내표지판에 보면 자저거도로인듯한 길이나있다.

  실제로 이곳으로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니는듯 했다.

 

▼뒤돌아..망경산으로 향하는 계단길

 

 

 

▼전망바위

 

▼이것이 전망바위인지..약간은 어색함이 묻어있다.

  미안스럽게 조그마한 바위..조망도 나무에 가려 보이지도 않고..많이 미안해야한다.. ㅎㅎ

 

 

▼멀리보이는 망경산

  친구와 난 "ㄷ" 자 형태의 산행코스를 밟고 있다.

  차량회수도 용이하고 조망도 좋고 공기도 좋고..다만 춥다 ㅡ.ㅡ;

 

▼이곳의 산은 하사하는 길이 많이 있어 산행중 힘들다면 언제든 탈출이 가능하다.

 

▼자연보호 간판..

  아주 오래전에 설치돼 이젠 추억속에서 가물가물할 이런표지판이...산속깊은곳에 자리잡고 있다.

 

▼망경산으로 향하는 길은 비교적 호젓하고 마치 계족산 산행을 하는 만큼 편안했다.

 

▼정교하게 바위를 절단해놓아 친구보고 옆에서 있어보라하고 샷한방 날려본다 ㅎㅎ

 

 

 

 

▼중간중간 외암마을로 하사하는길이 자주있다.

 

 

 

 

 

▼멀리 망경산과 태학산이 보인다.

 

▼태학산

 

▼설화산으로 향하는중 만나는 조그마한 "공룡능선" 구간 ㅡ.ㅡ;

 

 

▼멀리 망경산과 광덕산 능선이 보인다.

 

 

 

 

 

 

▼이곳까지는 비교적 쉽게 올수있었지만 이곳 안부4거리에서 설화산으로 향하는길은 급 경사길로 매우 가파르다.

  망경산에서부터 이곳까지 함께한 산객님의 발걸음도 이곳에서는 살살 느려지신다.

 

▼240M 를 힘차게 올라가야한다.

 

▼각종 운동기구와 쉼터가 자리잡고 있고 설화산 정상과 가기전에도 역시 쉼터가 있다.

 

 

 

▼200미터가 조금넘는 ㄱ ㅓ리지만 상당히 곤란하게 만드는 구간이다.

 

▼설화산 오르기전 정자뒤 배방산

 

 

▼설화산 정상

 

▼설화산 정상에는 태극기가 이렇게 휘날리고 있다.

 

 

▼온양온천

 

▼중앙에 아산 탕정 삼성공화국~

 

▼아산방향

 

 

 

 

 

▼설화산 정상에서..

 

 

▼반장갑을 끼고 ~

 

 

 

 

▼산이 낮아서일까..하산하는데는 별 무리없이 한다.

  낮음의 미학~

 

 

 

▼이날의 날씨는 흐르는 약수터의 물조차 꽁꽁 얼려버렸다..

 

 

▼하산하는길 중간중간 이런 고인돌같은 돌들이 있다..? 고인돌인가..

 

▼폐가

 

 

 

▼이 저수지를 지나면 외암민속마을로 진입을 한다.

  편안하게 구경하면서 살포시~~살살살..

 

 

 

 

 

 

 

▼퓨전~

 

 

▼자연보호 간판에서 외암마을로 내오면 이곳으로 ㄴ ㅐ려오게 되어있다.

  하지만 산행금지의 표시로 길을 살짝 막아놨다.

 

▼외암 민속마을

 

 

 

▼마을전체가 이런 초가지붕이다.

 

 

 

 

 

 

 

 

 

 

 

 

 

 

 

 

 

 

 

 

▼차량회수하러 가는 길가에..

 

 

 


언제나 굿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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