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간혹 "점착성 러버는 이렇고 하이텐션 러버는 이렇다"라는 식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그러나, "점착성 러버"와 "하이텐션 러버"는 서로 상대적인 개념이 될 수 없습니다."하이텐션 러버"의 상대적인 개념은 "클래식 러버"입니다. 이는 스피드글루 효과가 내장되었는가 내장되지 않았는가의 구분입니다."점착성 러버"의 상대적인 개념은 "고탄성고마찰형 러버"와 "콘트롤형 러버"입니다. 이들 3가지는 모두 하이텐션일 수도 있고 클래식일 수도 있습니다. 즉, "점착성 러버"에는 "하이텐션 점착성 러버"인 것과 "클래식 점착성 러버"인 것이 존재합니다.따라서, "점착성 러버는 하이텐션 러버와 이렇게 다르다"는 식의 표현은 성립될 수 없으며, 그런 말을 쓰셔서도 안됩니다.
점착러버와 테너지 계속 고민하고 있어요 ㅠ 정착이 어렵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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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롱 짜이라말씀하신 '종속'이 바운드 이후 속도를 말한다면 과학적으로 상관 있는데요.. 탁구대와 공의 마찰력을 0으로 가정하거나 마찰 시간을 0으로 가정하면 몰라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그냥 간단하게 회전하는 볼을 수직 아래로 떨어뜨리면 회전 방향으로 튕겨나가지 않습니까? 상관 없을 수가 없습니다.
@마롱 짜이라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탁구 공이 워낙 가벼워서 수평방향으로의 속력이 매우 급격하게 줄어드는 편입니다. 그 상황에서 회전이 걸린 공은 매그너스 힘이 아래로 작용하기 때문에 공의 운동방향이 아래로 급격하게 꺾이게 되는데 이를 드라이브라 합니다. 여기서 매그너스 힘이 아래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냥 낙하할 때보다 탁자에 충돌할 때 수직항력이 더 크게 작용합니다. 과학을 말씀하셨으니 수직항력이 크다면 마찰력 또한 더 커진다는건 아시겠죠. 탁자에 그냥 회전시킨 공을 수직 아래로 낙하시켜도 바운드 되는 방향에 큰 영향이 있는데, 바운드 이후 속력에 영향을 안준다? 영향이 작을 수는 있어도 없을 수는 없습니다.
@마롱 짜이라종속이라 말씀하시니 애매합니다. 종속이라 하면 보통 충돌 이전의 속력을 말합니다. 당연히 종속에는 큰 변화가 없고, 오히려 회전에 에너지를 가한 만큼 위치 변화에 소비되는 에너지는 적어지니 느려집니다. 하지만 마롱 짜이라님이 부정하신건 충돌이후 초속에 회전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말이었습니다. 어떻게 충돌이 있는데 회전이 벡터에 영향을 안 줄 수 있는지요?
@레드블랙밥먹다 생각난건데 간단한 예를 들어볼게요. 루프드라이브를 아주 잘 거는 사람이있다고칩시다. 루프를 심하게 걸어서 공을 80도 가량 수직으로 둥 띄운다면 이때 속도는 거의없이 땅에 떨어지겠죠. 하지만 땅에 닿는즉시 원래 속도의 몇배로 앞으로 튀어나갈겁니다. 탁구공 좀 갖고 노신분이라면 금방 이해되실거같네요.
첫댓글 dhs러버는 '국대지급용'에 국가대표만의 부스팅작업이된 중국러버만 테너지랑 비슷합니다. 다른 회사 중국러버는 테너지보다 많이 느릴것으로 생각됩니다.
과거에 테너지05 1년 쓰고 국광 네오허리케인3 블루 씁니다 쓰자마자 느낀건 테너지보다 스피드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점착러버의 특징인 맞드라이브시 편안함과 짧은공의 처리도 좋습니다 전면에 싸구려 2만원 짜리 시판용 점착러버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인정합니다.
글쎄요.. 네오 허3 국광, 네오 허3 마롱 다 써봤지만, 순정상태 기준으로 스피드만 놓고 보자면 테너지05 따라가지 못합니다.
이게 정답이죠. 애당초 점착성 러버 자체가 속도가 빠르다거나, 혹은 강한 힘이 있는 러버가 아닙니다. 위력적인 부분을 중시하는 탁구라면 점착성 러버는 일단 배제하고 선택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제 생각에는요. 스피드는 거의 본인의 임팩트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드라이브는 오히려 회전이 더 많이 걸리는 중국 국대용이 훨씬 빠르게 느껴지고 처리도 어렵습니다.
탁구 테이블 떨어지고 난이후 스피드는 강한 스핀력으로 더빠를것이고 테이블에 닿기전은 테너지가 조금더 빠르겠지요.
혹시 회전수가 높으면 종속이 올라간다고 생각하신다면 오해입니다. 과학적으로 회전과 종속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공에 파워는 높아지고 무브먼트가 심해지죠.
@마롱 짜이라 동의 못함.
@치우직전신장 과학을 인정하지 않으시면 대화가 되지 않죠^^;
@마롱 짜이라 과학을 말하니 더이상 대화불가 하네요.
이제 그만 더이상 대응 안합니다.수고 하세요.
@마롱 짜이라 말씀하신 '종속'이 바운드 이후 속도를 말한다면 과학적으로 상관 있는데요..
탁구대와 공의 마찰력을 0으로 가정하거나 마찰 시간을 0으로 가정하면 몰라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그냥 간단하게 회전하는 볼을 수직 아래로 떨어뜨리면 회전 방향으로 튕겨나가지 않습니까?
상관 없을 수가 없습니다.
@마롱 짜이라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탁구 공이 워낙 가벼워서 수평방향으로의 속력이 매우 급격하게 줄어드는 편입니다.
그 상황에서 회전이 걸린 공은 매그너스 힘이 아래로 작용하기 때문에 공의 운동방향이 아래로 급격하게 꺾이게 되는데 이를 드라이브라 합니다.
여기서 매그너스 힘이 아래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냥 낙하할 때보다 탁자에 충돌할 때 수직항력이 더 크게 작용합니다. 과학을 말씀하셨으니 수직항력이 크다면 마찰력 또한 더 커진다는건 아시겠죠.
탁자에 그냥 회전시킨 공을 수직 아래로 낙하시켜도 바운드 되는 방향에 큰 영향이 있는데, 바운드 이후 속력에 영향을 안준다? 영향이 작을 수는 있어도 없을 수는 없습니다.
@어디갈까? 회전을 통해 볼에 주어지는 에너지가 높다는 부분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스피드는 처음 주어진 속도와 관련이 있지 회전수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실험을 통해 동일한 초속과 상반된rpm을 비교해보면 종속이 동일합니다.
@마롱 짜이라 종속이라 말씀하시니 애매합니다.
종속이라 하면 보통 충돌 이전의 속력을 말합니다. 당연히 종속에는 큰 변화가 없고, 오히려 회전에 에너지를 가한 만큼 위치 변화에 소비되는 에너지는 적어지니 느려집니다.
하지만 마롱 짜이라님이 부정하신건 충돌이후 초속에 회전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말이었습니다.
어떻게 충돌이 있는데 회전이 벡터에 영향을 안 줄 수 있는지요?
@마롱 짜이라 과학을 언급하셨는대 상식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자동차 바퀴가 공중에 뜬상태로 빠른속도로 구르고있습니다. 바퀴가 땅에닿을때 바퀴가 역회전을하고있다면 속도는 줄어들겠죠. 아시다시피 그게 브레이크의 원리죠. 반대로 바퀴가 가속하는방향으로 회전했다면 당연히 자동차는 더 가속됩니다. 왜냐구요? 자동차가 달리던 속도보다 바퀴의 rpm이 높기때문이죠. 공의 종속도 마찬가집니다.
@레드블랙 밥먹다 생각난건데 간단한 예를 들어볼게요. 루프드라이브를 아주 잘 거는 사람이있다고칩시다. 루프를 심하게 걸어서 공을 80도 가량 수직으로 둥 띄운다면 이때 속도는 거의없이 땅에 떨어지겠죠. 하지만 땅에 닿는즉시 원래 속도의 몇배로 앞으로 튀어나갈겁니다. 탁구공 좀 갖고 노신분이라면 금방 이해되실거같네요.
글쎄요... 실험자료 동영상이었던가...
보면 임팩트가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프로급) 점착러버가 더 빨라진다고 설명하는 자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마추어 수준에서는 선출 일부가 아니면 비점착 러버가 더 빠르다고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일반 아마추어가 치면 하이텐션이 더 빠릅니다.그러나 임팩트좋은 선수급들이 치면 많은 차이가없습니다.점착러버 좋은점은 제대로 치면 변화가 심해서 받기 어렵고 점착력 때문에 맞드라이브나 수비가 편합니다.하이텐션은 구질이 깨끗하죠.그대신 파워가 좋구요.
오일링이나 다른 부스팅해주면 차이 거의 않납니다.부스팅않하면 테너지가 확실히 빠릅니다.
사용하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다르니 제목을 " 동일한 사람이 사용할 경우 " 라고 적어주시면 혼동이 덜 올것 같습니다~~
언쟁하지 마시고 다들 즐겁게 운동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