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복잡한 마음을 잡을겸 정산....가야산으로 갈 준비를 합니다.^^.

유부초밥과 맥주 간단한 간식거리를 준비해서 사당으로 고고씽^^..

사당3번출구엔 먼저오신 산우님들이 계셔서...

간단한 담소를 나눈뒤....

이윽고 버스가 와서 타고 출발합니다. 대략 12:10분쯤 이었습니다.^^.

버스안에서 자기소개를 하고....닉네임과 나이 사는곳,,하고싶은말...등등을 하고

취침을청한후 약 4시 15분쯤 가야산 국립공원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간단히 식사를 하고 5시쯤 출발합니다.

만물상쪽으로 코스를 잡고 오르기 시작합니다. 벌써 동이 터서그런지
그렇게 어둡지는 않았습니다.^^.

처음 20분쯤 올랐을때 보이는 산새와 구름들...정말 신선한 공기와 뭔지모를 상쾌함을 느꼈습니다.

요즘은 산에도 3G, 4G가 잘터지더라구요^^... 자기위치애대한 위험상황에대한 안내포지판도있구요.
외국인에대한 안내가 없어서 조금은 아쉬운듯했습니다.


계속 오르기만하는 가파른 여정이었습니다.^^.

동갑내기 양양이의 수즙은 포즈^^.

찍으려는 대통형님^^.ㅋㅋㅋ

호랭이형님의 취중 포스..작열...^^.ㅋㅋㅋ 잠이 덜깨신듯..

다들 잠시 휴식중..

들꽃누님의 롱..팔^^.. 누난 다길어...

산새와 어울어진 구름의 향현...계속 이어집니다.^^.

사진찍으시고 진행하시느라 고생하시는 봄바람형...^^.

구름과 산새의 어울어짐...



힘들수록 더욱 힘이되는 또박이 산악회^^.

산새를 배경으로 불루칩과 들꽃누나^^v~~~

약 3시간 등반후 맛나게 아침? 도시락을 먹습니다.^^.

또다시 오르고 오르고...




항상 예쁜커플 봉봉&루아... 봉봉 날씬해지고 루아도 더 좋아보이고^^.
다시 만나서 방가웠어^^.


계속된 오르막에서 잠시 휴식...

사진 작가님(들꽃님)의 투혼^^. 무듭꾸더...

계속 계단.^^;;;;;

하지만 그만큼 예쁜 산...^^. 경치로 보답하네요.

칠불봉에서 열심히 사진찍으시는 안녕 누나....^^..하이 방가방가..

산을 구경하며 봉봉을 기다리는 루아...^^...남자다~ 머시따....

정상에서 구름의 시원한바람을 맞으며 휴식중^^.. 정상에오른 꿀맛...
에어컨과는 비교할수 없지요..

정상에서 해니 누나와 칭구분 ^^~

높은곳을 인지하게 해주는 번개 경고장? 입니다.^^. 처음봤어요 ㅋㅋㅋ

기우제를 지내던 절벽...이라고 합니다..

은수형^^ 사진...V~~~

켈미형, 아녕누나, 쓰림엠...ㅋㅋㅋ

사진발좀 나오신다는 켈미형.... 연예인 못지않은 후레쉬 세례,,,ㅋㅋㅋ
그런데 뒤는 낭떨어지^^;;;; 너무여유있으시당..

1시간정도 내려온 하산길 산림욕장처럼 나무숲길이었습니다.
해인사를 돌아서 버스가 기다리는 주차장으로 내려옵니다.

맛집? 밥집으로 향합니다.

2시 20분쯤... 고픈배를 채우며...건배를 듭니다.

더덕구이전, 버섯볶음^^, 각종 산나물. 정말 맛있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는 사당으로 향했습니다.
차안에서 히히누나의 장갑 꿰메기 신공에 야생토끼형과 켈미형이 관심?있게 지켜보았고....
누님 쫌 수줍어하시네요^^..ㅎㅎㅎ

8시쯤 무사히 사당역에 도착해서 다들 해산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피곤하고 발도 많이 아팠지만 좋은산과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다들 고생많으셨구요... 운영진의 노고끝에 안전한 산행, 즐거운산행을 해서 좋았습니다.^^.
이번에 회사때문에 같이 못오신 휴식같은 누나두 같이왔으면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이 남구요.
사람들과 추억의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 산행을 기대하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모두들 기운찬 하루 되세요.^^.
이상..끝...
첫댓글 이야 준비철저하게 하셨군요 이야긴 못해보았지만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렇게 후기까지 남기고 쓰리엠님 아침부터 노력한것이 눈에 딱 보이는군요 다음 산행때 또 뵈용~^_^
예^^;;;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때 뵙겠습니다..
병철아 준비많이했구나 ㅋㅋ 고생했고 다음에 또 산에서 보자고~~ ^^
뒷자리 무지 잼썼어요...^^...담에도 부탁 드려요..ㅋㅋㅋ
병철오빠 ~ 수고하셨구요... 이렇게 준비성이 철저하신줄 잘 몰랐다는요... 즐거운 산행이였어요^&^ ....다음산행에서 보면 꼭 알려주세요...
하이.^^.... 산행은 처음이라 무척 방가웠음...뭘 알려줘야나?^^;;; 아무튼 죄~다~ 물어봥...그런데 들꽃누님 옆에와서 사진찍은거. 안친한티 나더라^^. 풉.~
저두 빨리 봤다면 유부초밥 맛을 봤을텐데... 그걸 놓쳐서 아쉬워요^^~~ 다음엔 꼭 먹어 볼수있게 부탁드려요^&^
ㅋ 동갑내기 쓰리엠 고생많았다~
무신소리 운동좀 햐~~^^~~ 그나저나 결론을 말안해줬네.... 사당에서 뒷풀이했음 알려줬을텐데... 수고햐~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누님 진짜 인형 눈알 붙이세요.??.ㅋㅋㅋ 완죤 극한직업이시다.. 담에 또 뵈요..
유부초밥 손수 만든거구나...한 개 먹어볼껄...어제 이것저것 챙겨줘서 고마웠어~~^^
아모^^;;; 다음에 다른거 싸가져 가야쥐...너무많이 싸가서 나중에 제가 다먹었다눈..ㅠㅠ... 수구하시구요..담에 또뵈요..
모두에 총괄적인 산행이 고스란히 담아있구나 ^^
병철아 손수 준비한 음식 맛나게 먹었다 ~~
네^^~ 후기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첨뵈었는데 잘대해주셔서 설써 또뵙고싶어요~ 헤어스타일 완성하시길 고대하고있겠습니다.
왜 난 없어 ㅋㅋㅋ 수고했어 친구..근데..하행길에 보니 니가 봉다리 다들고 있더라 말했음 중간에라도 내가 좀 들어 줬을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수고했소~
머시야?^^;;; 잎뒤에서 말걸어두 아는척두 안하고 둘이만 붙어다니더만~ 얘기중에 끼어들틈도없던데 말로만도 고맙다 ~~~
누구 말하는거야?윤희??? 아님..혜영 아님..민수 아님 따사 그 긴 산행중에 유독 너랑만 말을 안했나 보다 ㅋㅋㅋㅋㅋ
병철아

너 핸드폰에 아마도 내 전화번호 있을꺼야,,누나 바느질도 아주 잘
하는 수줍은 뇨자니깐,,,
주의 괜찮은분 있음,,,송희한테만 전화하지 말고,,나한테 해,,



막내하느라 고생했어
담엔 너가 만든 유부초밥 나도 먹어보자
누난 너무 수줍어하세용~^^~ 제 아이폰에 거침없이 휘~ 번호 찍혀있더라구요 ㅋㅋㅋ 누님스타일운 접수되었으나 성사여부는 장담 못드려용^^~
잠깐이지만 말동무해서 즐거웠어~ 담에 못다한 얘기좀 더 해 보자구^^
누님^^~ 완죤 방가웠어요... 재치 애교 만점 깜짝 놀랬어요_ 앞으론 누나만 따라다녀야쥐~
병철아,
유부초밥 싸는 모습이 참 참하네. ㅋㅋㅋ 덕분에 맛나게 자~ 알 먹었다.
다른 이야긴 내 사진이 하나도 없으니 삐쳐서 패스~ ㅋㅋㅋㅋ (농담^^)
유부초밥 처럼 정성 가득한 후기 잘 읽었당~ ^^
네^^..읽어주셔서 감사감사...담엔 사진찍어드릴께용..
그러니깐 형이 그영광의 유부초밥을 먹은거맞지? 내앞에 초밥들이 많아서 기억이안나서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들 누나들 뒷정리열심이 도와주느라 수고많았다~
아오^^;;;; 안녕누나꺼랑 제꺼랑 같이 있었어요..ㅋㅋㅋ 다음엔 빨간색으로 싸야겠어요..
언제 이렇게 사진을 찍었오


병철아 형은 니가 정성들여 만든 왕따시만한 유부초밥 먹었다
다빈이가 반강제로 챙겨줘서



역시 배려와 사려심 깊은 쓰리엠

고생했오
조만간 함보세
^^
횽님..ㅠㅠ..두 사진찍으시느라 바쁘셨죠? 우리 언제 또 뭉칠까요?
해니 친구분... 입니다!!!! 해니만 챙기지 말고 저도 좀 챙겨주심... ㅋㅋㅋㅋ
네^^..누님.. 담에 뵈면 챙겨드릴께용.
역시~~~인기남~~~~단무지남~~~ 고생했샤~~ㅋㅋ
감솨감솨..^^;; 형님은 비쥬얼 짱이시잖아요..ㅋㅋㅋ
병철아~~~
이젠 말 놓을게~
내가 원래 사람들한테 쉽게 말을 못 놔...
속 깊고 은근 괜찮은 병철^^*
좋은 산에서 자주 보자궁^^*
아 넹..^^..이노메 일이 들쭉날쭉이라..암튼 산에서 뵈요...
병철아~~~
이젠 말 놓을게~
내가 원래 사람들한테 쉽게 말을 못 놔...(2) 놀숲님~ 괜찮죠? (^^:)
배려남 병철~ 반가웠어^^
네^^..그게 저도 편합니다. 또뵈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