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확에 얼음이 생겨 스스로들은 물확에 다가가 얼음을 손으로 만져보아요
"여기 얼음이 있어요"
발로 밟아 얼음을 깨보기도 해요
"작은 얼음 만들어야지"
"얼음 깨볼래요~"
"창문 같이 투명해요"
돌로 얼음을 깨며 탐색해봅니다.
"여기 엄청 큰 얼음도 있어요!"
차가워서 손을 오그라들어도 얼음 만지기에 열심히입니다
얼음을 탐색하고 깨는 것에 집중해서 놀이합니다.
“근데 왜 모아?”
“이걸로 얼음 어린이집 만들 거예요.”
“얼음 어린이집?”
"얼음으로 뒤덮을꺼예요. 그럼 얼음 더 많이 필요해!!"
"완전 신기해. 얼음이 손에 붙었어!!"
"나 마술같지."
얼음을 녹인다면서 손으로 하다 햇볕으로 나오더니
주머니의 핫팩을 대어봅니다. ㅎㅎㅎㅎ
실험정신!!
"여기도 다 얼었어. 온통 얼음 세상이야."
얼음을 찾아나서며 산책을 갑니다.
"예전에는 물이 흘렀는데 이제 얼음이 되었네."
"여기서 썰매타면 재밌겠다."
한동안 따스했는데 추운 겨울을 온전히 느껴봅니다.
대봉감을 깍아 지붕에 달아놓았던 감을 살펴봅니다.
곶감을 쪼아먹는 새를 보고는
"선생님! 새가 곶감을 쪼아 먹었어요!"
"곶감이 조금 없어졌어요!"
"곶감이 쭈글쭈글해지고 작아졌어!"
"어? 저기는 검은 색으로 변했어"
이리저리 살펴보며 언제 먹을 수 있을지 기대합니다.
이번에는 만들어 두었던 메주도 궁금해져요.
"메주가 자고 있으니 조용히 들어가자." 살금살금 걷는 아이들 정말 귀엽네요.
"전보다 균이 더 생겼어요."
"검정색도 있고 하얀색도 더 생겼어요."
"냄새가 나나?"
"콩 냄새가 안나."
"된장 냄새인가?"
"말랐는데?"
"딱딱해졌네."
따뜻한 곳에서 메주가 잘 발효되라고 인사를 해주었습니다.
천을 덮어주며 "메주야 잘자."
오며가며 변화를 지켜보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