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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에서 전액 후원해 네팔 랑탕지역에 건립 중인 '굿데이스쿨'에 연예인들과 좋은데이 봉사단, 설레발 산악회원이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무학 최재호 회장을 비롯한 좋은데이 봉사단, 연예인 산악회인 설레발 산악회원 등 25명은 지난달 25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굿데이스쿨' 준공식·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9일 밝혔다.
무학에서 전액 후원하여 네팔 랑탕지역에 건립중인 '굿데이스쿨'에 연예인들과 좋은데이 봉사단, 설레발 산악회원이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네팔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2013.12.09. (사진=무학 제공) photo@newsis.com
네팔 랑탕지역에 건립 된 굿데이스쿨은 네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가수 이문세씨의 제안을 무학 최재호 회장이 수락해 무학에서 전액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해발 약1800m의 랑탕지역에 위치한 굿데이스쿨은 네팔 수도인 카투만두에서 7~8시간 동안 산악용 차량으로 이동해야 들어갈 수 있는 오지마을이다.
네팔 굿데이스쿨 완공으로 랑탕지역의 부족한 학업환경이 개선돼 기존학생 135명 외에도 학교에 가지 못했던 아이들도 학업이 가능해져 자연스럽게 학생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곳은 산사태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으로 길이 끊어지면 이동이 불가능한 곳으로 당초 11월말에 학교건설 마무리작업까지 모두 끝날 예정이었지만 여름철 산사태로 인해 아직까지 일부 마무리 작업이 남은 상황이다.
좋은데이 봉사단과 설레발산악회원은 봉사활동 기간동안 벽화 그리기, 도서관 책장 만들기, 이발봉사, 놀이기구 페인트칠 등을 하며 굿데이스쿨 건설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 학생들을 위해 교복을 제작해 나눠 주고 사전과 샌들, 칫솔치약세트, 머리핀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네팔 현지에서 굿데이스쿨 건설을 총괄 지휘한 김형욱 작가(오지여행사진가)는 "네팔에서 굿데이스쿨 만큼 튼튼하고 제대로 지어진 학교는 드물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무학 최재호 회장은 "이곳 네팔에 이러한 작은 변화를 통해 네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계 각층에서 후원한 영어책 5500권을 1차 학교와 2차 학교(굿데이스쿨)에 나눠 도서관을 꾸며 주기도 했다. |
무학에서 전액 후원해 네팔 랑탕지역에 건립 중인 '굿데이스쿨'에 연예인들과 좋은데이 봉사단, 설레발 산악회원이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무학 최재호 회장을 비롯한 좋은데이 봉사단, 연예인 산악회인 설레발 산악회원 등 25명은 지난달 25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굿데이스쿨' 준공식·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9일 밝혔다.
무학에서 전액 후원하여 네팔 랑탕지역에 건립중인 '굿데이스쿨'에 연예인들과 좋은데이 봉사단,
설레발 산악회원이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네팔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2013.12.09. (사진=무학 제공) photo@newsis.com
네팔 랑탕지역에 건립 된 굿데이스쿨은 네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가수 이문세씨의 제안을 무학 최재호 회장이 수락해 무학에서 전액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해발 약1800m의 랑탕지역에 위치한 굿데이스쿨은 네팔 수도인 카투만두에서 7~8시간 동안 산악용 차량으로 이동해야 들어갈 수 있는 오지마을이다.
네팔 굿데이스쿨 완공으로 랑탕지역의 부족한 학업환경이 개선돼 기존학생 135명 외에도 학교에 가지 못했던 아이들도 학업이 가능해져 자연스럽게 학생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곳은 산사태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으로 길이 끊어지면 이동이 불가능한 곳으로 당초 11월말에 학교건설 마무리작업까지 모두 끝날 예정이었지만 여름철 산사태로 인해 아직까지 일부 마무리 작업이 남은 상황이다.
좋은데이 봉사단과 설레발산악회원은 봉사활동 기간동안 벽화 그리기, 도서관 책장 만들기, 이발봉사, 놀이기구 페인트칠 등을 하며 굿데이스쿨 건설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 학생들을 위해 교복을 제작해 나눠 주고 사전과 샌들, 칫솔치약세트, 머리핀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네팔 현지에서 굿데이스쿨 건설을 총괄 지휘한 김형욱 작가(오지여행사진가)는 "네팔에서 굿데이스쿨 만큼 튼튼하고 제대로 지어진 학교는 드물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무학 최재호 회장은 "이곳 네팔에 이러한 작은 변화를 통해 네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각계 각층에서 후원한 영어책 5500권을 1차 학교와 2차 학교(굿데이스쿨)에 나눠 도서관을 꾸며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