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서두르세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 9. 29일까지 접수
상주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일자리 창출 정책 분야에 시민들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상주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29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내용이면 어떤 주제이든지 제출 가능하며, 공모접수는 상주시 홈페이지(http://sangju.go.kr)를 참고하여 전자우편(iamikkm@korea.kr), 방문 및 우편(상주시 상산로 223, 상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 팩스(537-6059)로 하고 있다.
당선자에게는 금상 100만원(1명), 은상 50만원(2명) 등 총 10명에게 상금이 지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공고/공시) 또는 상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537-7004)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 모두장터 별의별장 직거래장터 개최
상주 별의별장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형주)는 지난 9일 상주시 왕산역사공원에서 로컬푸드 농산물 장터와 문화체험 마당이 어울러진 ’모두장터 별의별장‘ 행사를 개최하였다.
모두장터 별의별장은 민간단체 6개소(로컬푸드협동조합, 백원장, 목요장터, 환경학교장터, 농부장터, 상주공동체귀농지원센터)가 자발적으로 연합하여 별의별장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등 5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안심먹거리 로컬푸드 농산물장터, 직접만든 맛깔스럽고 재미난 먹을거리 장터, 손맛이 느껴지는 수공예품과 벼룩장터, 별별문화 체험장터로 나누어 풍성한 문화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상주중앙시장, 꼭감 야맥축제 성황리 폐막
고객과 소통하는 야시장 !!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8일까지 3회에 걸쳐 ‘한여름 꼭감 야맥축제’를 상주중앙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개막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시장방문을 시작으로 푸드트럭, 프리마켓, 다양한 먹거리 등 판매자 50여개 팀이 참여해 시장에 2,0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가 야시장 개장에 따른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푸드트럭의 다양한 먹거리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신선한 볼거리로 인해 젊은층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지역 푸드트럭인 언니꼬치와 경북대 학생팀 참가자들은 식재료가 일찍 떨어질 만큼 북새통을 이뤘고, 이로인해 주변 상가들도 방문객들이 유입되어 기대 이상의 매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다.
둘째 날에는 TBC 8시뉴스코너『방랑식객』편에 꼭감야맥축제가 소개되어 더 많은 인파가 몰렸고, 상인 및 부녀회에서는 다양한 부침과 야채튀김, 잡채, 도토리묵, 잔치국수, 비빔밥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푸짐하게 착한가격으로 제공하여 전통시장만의 넉넉한 정을 나누었다.
마지막 날에는 상주 감맥주 무료시연회와 더불어 칵테일 퍼포먼스, 지역예술인 공연, 라이브가수 공연, 프리마켓 및 체험, 시장스탬프투어로 볼거리가 풍성하였고, 야맥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마련되어 내년부터는 매주 정기적으로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한 여름밤 야맥축제’를 계기로 상주중앙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낭만이 있고, 정이 넘쳐나는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소년 연희단 「맥」, 제35회 전국국악대제전 다수 종목 석권
학생부 종합최우수상격인 교육부장관상 외 다수 수상 쾌거
청소년 연희단 「맥」(단장 송옥경)은 2017년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5회 전국국악대제전에 학생부(고등부, 초ㆍ중등부)에 10명이 3개종목에 출전하여
고등부는 학생부에서 종합최우수상격인 교육부장관상을, 초ㆍ중등부는 준우수상, 신인부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학생부 전 종목에 걸쳐 우수한 성적의 성과를 이루었다.
제35회 전국국악대제전은 경주시와 신라문화선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일반부와 고등부, 초ㆍ중등부, 신인부로 나누어 예선전을 거쳐 본선을 겨루는 행사로 6개부분(가야금병창, 민요, 현악, 관악, 무용, 타악)에서 총 370명이 참가하였다.
2006년 창단된 청소년 연희단「맥」은 송옥경 지도선생님과 초ㆍ중ㆍ고교 재학생 20여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사물놀이 공연팀으로 11년째 국악교실을 운영하고,
초청공연, 정기연주회 개최, 전국 각종 국악경연대회에 참여하여 다수 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찾아 건전한 청소년 문화 보급은 물론 대학 진로와도 연계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 지도자상을 받은 지도교사 송옥경님은 “지역 청소년들이 국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기회가 늘어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천대를 사랑하는 모임. 제5회 경천대 우담문화제 개최!
경천대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차광식)에서는 오는 9. 17(토) 오후 1시 30분부터 경천대국민관광지내 인공폭포 광장에서 관광객을 위한 ‘제5회 경천대 우담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우담(雩潭) 채득기 선생의 경천대 입성 재현, 청나라 심양에서 소현세자 ․ 봉림대군(훗날 효종) ․ 인평대군 보필, 귀국 후 경천대 은거를 재현하며, 식전 ․ 식후 행사로 관광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초대가수 공연과 민요 합창, 관광객과 어울림 마당을 진행한다.
우담(雩潭) 채득기(1604~1646) 선생은 충주 원남면 삼생리 태생으로 병자호란이 일어나 조정에서 화의론이 일자 우담은 척화를 주장하며 상주로 처소를 옮겼고,
3왕자가 심양에 볼모로 잡혀갈 때 임금에게 충성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지극한 충정과 자연에 대한 애착을 읊은 『봉산곡』이란 가사를 짓고 경천대를 떠나 심양으로 가게 되었으며, 귀국 후에는 임금의 부름에도 경천대 아래 무우정에 은거하였다.
경천대국민관광지는 낙동강 제1경의 칭송을 받아 온 곳으로 하늘이 스스로 만들었다하여 일명 자천대로 불리는 경천대와 낙동강 물을 마시고 하늘로 솟구치는 학을 떠올리게 하는 천주봉, 기암절벽과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울창한 노송 숲과 전망대, 우담 채득기 선행이 은거하며 학문을 닦던 무정과 경천대비,
임진왜란의 명장 정기룡 장군의 용마전설과 말먹이통과 1시간 코스의 숲속 산책로, 2시간 코스의 옥주봉을 경유하는 강바람길 등 다양한 명승지와 유적지를 만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힐링과 관광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기고문] 청렴은 소금이다
청렴은 소금이다
상주소방서 청리119
안전센터센터장 소방경 손장하
청렴하면 우리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뜻하는 단어를 연상하게 되고 다음은 청렴을 몸소 실천한 인물로 황희정승이니 이순신장군 등 나름대로의 가치관과 기준에 맞는 역사적인 인물들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그들을 본받아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외치며, 국가적 국민권익위원회가 설치되고 부패방지 청탁방지법이 생겼고, 청렴연수원, 신문고, 표어, 명언, 심지어 청렴서약서를 쓰기도 하는 청렴과의 전쟁이라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애쓰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국제투명성기구(TI)가 매년 발표하는 부패인식지수(CPI)에서 우리나라는 거의 10년째 제자리걸음을 하다가 2016년 국가순위 52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중에서는 29위를 기록, 부패인식지수 조사가 시작된 1995년 이래 최저 순위로 떨어졌다. 우리나라 경제력이 11위권(월드뱅크 발표 GDP기준)이라는 점에 비추어보면 부끄러운 성적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6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에서도 우리나라 일반 국민, 기업인, 전문가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우리 사회는 부패하다”라고 답해 국민의 한사람이자 현직에서 국가의 공무를 담당하는 공직자의 한사람으로서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드는 통계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노력과 투자에도 불구하고 부패가 만연하고 지수가 개선되지 않고 같은 결과가 반복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혹시 청렴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잠재 의식 가운데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있고 청렴의 자정 노력 주체도 내가 아닌 남이 먼저라는 인식때문은 아닐까?
바닷물은 3%의 염도 때문에 썩지 않는다고 한다. 성경에도 인간의 역할을 소금에 비유하여 이렇게 강조했다.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용지물이며, 밖에 버려져 사람들의 발에 밟힐 뿐이다.
이 말을 다른 말로 바꾸어 공무원의 역할을 소금에 비유한다면 공직자가 청렴의 맛을 잃으면 공직자의 자격이 없고 국민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버림받게 된다가 아닐까?
이렇게 보면 나를 위해서도 국가를 위해서도 청렴의 실천은 시대적 사명이며, 우리 모두가 모든 분야에서 3%의 소금과 같은 역할을 자처하는 심각한 변화의 인식이 절대 필요할 때가 아닌가 한다.
이에 우리 소방이 국민들로부터 무한한 사랑과 신뢰를 지속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변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인식에 절대 공감하며, 청렴이라는 소금의 짠맛이 변함없이 녹아들고 유지되도록 직원들의 반부패 청렴서약 결의 다짐, 청렴 사이버교육, 반부패 감시단운영, 청렴콘서트, 청렴 소통방운영 등 그 외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도 “청렴하지 않은 자는 목민관이 될 수 없다”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말씀과 바닷물이 3%의 염도로 썩지 않는 진리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우리 소방공직자들은 맡은바 위치에서 음식의 맛을 내고, 먹거리의 부패를 방지하고, 몸의 상처를 치료하기도 하는 소금의 역할을 고수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상주시 배드민턴선수단,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3연 연속 우승
상주시 배드민턴협회(회장 이태조. 사무국장 김상범)는 지난 9월8일~10일까지 3일간 구미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배드민턴 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상주시 배드민턴협회는 현재 13개 클럽 70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상주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4연패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상주상무, 고령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 체결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지난 11일(월) 오전 11시 고령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역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활기찬 학교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 협력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이번 업무협약은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백만흠 대표이사 및 사무국 관계자와 고령교육지원청 김형수 교육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스포츠를 통한 재능 기부와 체험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고령교육지원청은 상주상무 홈경기 관중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백만흠 대표이사는 “의성, 청송, 군위교육지원청에 이어 고령교육지원청과도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며 “꾸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교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령교육지원청 김성렬 교육장은 “앞으로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내 초·중등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육 전체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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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