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아침'을 15년 진행하던 김태민 아나운서가 수면 중 뇌출혈로
사망했고 '윤과 명'이 어색한 만남을 했다는 정도가 헤드라인인데, 며칠째
전직 펜싱 선수와 전 청조라는 여성의 레즈비언 추문이 사람들의 가십거리가
되고 있는 조국의 정치. 사회 면을 언제까지 봐야 되는지 C8, 왕짜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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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각을 맞춰보니 20대 전 청조라는 여성이 자신의 외모와 말솜씨로
남성들을 후리다가 자신의 섹스 취향인 남 현희게게 꽂혀 접근 했고 명품, 투자
등등 선물 공세를 하며 구애에 성공, 결혼을 발표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전 청조
(27)가 무슨 큰 잘못을 했거나 거액의 사기를 친 것이 아닙니다. 그냥 잡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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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는 서로 어그리가 됐으니 했을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 데이트 폭력
이라는 것도 있고 그냥 성 취향이 일반인과 다를 뿐 보통 선남선녀 사이에 있는
일인데 왜들 발끈 하며 난리법석을 치는지 어리둥절합니다. 제 생각은 외관상
남현희(43)가 섹시하고 실지 본인도 성적 에너지가 넘쳐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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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이 60에 아직 성적 욕망을 포기할 수 없듯이 그녀도 그래 보입니다.
근데 뭐가 문제인가? 댓글을 달며 수근수근 대는 피풀들은 자신들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까마귀 검다하고 백노야 웃지 마라. 겉이 검은들
속조차 검을 소냐......," 인류가 돈-명예(권력)-사랑(섹스)을 쫓아 달려온 거
뻔히 다 아는데 엇따 대고 고상한척 하고 있어.
2023.11.1.WED.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