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몽골에 근무하는 지인이 보내온 몽골 설 풍습 사진을 올립니다>
출처: 손윤선 박사 페북에서 (2025년 2월 28일자)
내일은 몽골 설날인 차강사르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한 달 전에 설날을 지냈는데,
2025년의 차강사르는 한국보다 1달 뒤로 정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3월 5일 까지 휴무합니다.
한국은 떡국을 먹는데, 몽골은 보쯔라고 하는 만두를 먹습니다.
한국은 한복을 입는데, 몽골은 델이라는 전통복을 입습니다.
설날 전날은 비퉁이라고 하여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몽골은 차강사르가 지나면 봄이 온다고 해서 그런지 점점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차강사르는 ‘하얀 달’이라는 뜻입니다.
몽골의 차강사르 풍습이 담긴 사진을 같이 올립니다.
-징키스칸의 후예, 대몽골제국을 건설하고, 원나라를 세우고, 고려와도 친숙했던 몽골입니다-
- 오른쪽 우측 부분은 몽골어인데, 역시 감감합니다.-
(역시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 한글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 2025.03.08(토) ) 카페지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