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리가 2부팀(18~19세)에서 골키퍼와 스크라이커 테스트를 합니다.

[준준준준]

그동안 많은 선수들과 부모님들께서 근심의 나날을 보내고 계셨을 줄 압니다.

비단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축구꿈나무들이 운동장에서 맘껏 뛸 수 있기를 고대했을 것입니다.

곧 더 나아지는 상황에서 축구꿈나무들의 활동을 기대합니다.

저에게 많은 문의나 고민을 하시는 어린 선수 부모님을 접하면서, 고민 끝에 독일에

진출하는 선수들에게 조언을 드리고자 몇 자 올립니다.

만약 아이가 유학을 하고 있다면 어느 리그에 소속되어 있는지 알아야 하며, 그것은 아이의

장래를 위해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독일의 성인리그는 독일 전체 21개 지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지역리그는 다시 아마리그 정상

인 5부리가 그 밑에 6, 7, 8, 9, 10부로 나뉘어 승격리그를 하게 됩니다. 지역 5부리가 1위팀

은 분데스리가 5부리가로 승격되어 5개 지역 중 하나로 승격합니다.

다시 5개 지역으로 나뉜 4부리그와 승격리그를 하게 됩니다.

즉 분데스리가(프로리그) 성인리그는 1,2,3,4부로 나뉘며, 1,2,3부는 독일 전역에 한 개의 리

그만 운영되지만 4부는 다시 5개 지역으로 분할되어 운영됩니다.

분데스리가(프로리그)와 아마리그 사이에 오버리가(5개 지역 분데스5부)를 두고 권역에서 승격

한 팀이 분데스 오버리가를 거쳐 프로리그에 진입하는 것입니다.

독일의 유스팀 역시 21개 지역으로 나뉘어 리그를 형성합니다. 21개 지역리그는 다시 지역별

로 1,2,3,4부로 리그를 나뉩니다. 분데스 유스리그는 독일 전체지역을 3개 지역으로 분할되어

분데스 유스리가 1, 2부와 그 아래 오버리가를 두고 승강제를 실시합니다.

연령별 리그에 따라 오버리가를 두기도 하고 두지 않기도 합니다.

지역에서 1위 팀은 승격하여 분데스리가로 승격합니다.

지역리그에도 1,2,3,4 부가 있어 지역리그에서 1위를 하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분데스리가에 진입한 팀들은 독일을 대표하는 잘 하는 팀들인 것입니다.

따라서 분데스1,2부 유스리가에 소속된 선수들 역시 재능을 인정받고 그들의 꿈을 펼칠 수 있

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한국에서 독일에 오는 선수들은 권역리그에서 뛰게 되며 분데스리가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분데스리가 팀에 입단을 하기 위해서는 보통 한국선수 의뢰-구단 문의-테스트 일정-입국-테

스트-입단의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그러나 전술했다시피 분데스리가유스나 성인팀에서 테스트를 거쳐 입단을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1. 선수경력사항

선수경력은 한국에서 어느 리그, 어느 포지션에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경기에 참여했느냐

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선수에 대해 알 수 있는 증명은 1차로 선수경력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성인이나 유스나 같겠지요.

설사 한국에서 경력을 인정받은 선수라 할지라도 독일의 팀마다 원하는 포지션에 충족되지 못

하면 테스트조차 주어지지 않겠죠.

2. 기능테스트와 경기력테스트

경력이 인정되어 테스트 기회가 주어진다면 2차로 선수의 실제 기능을 테스트를 하게 됩니다.

각 나라마다 축구특색이 다르듯이 독일도 독일만의 특색이 있습니다.

매우 격하고 파이팅을 합니다. 또한 전체 경기장과 상황을 읽어내고 그에 따라 템포를 가지는

선수를 선호합니다.

수동적인 선수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한국선수들이 어릴 때부터 팀 훈련을 중시하고 지도자의 지시만 따라 하다 보니 그런 점에서

많이 부족하곤 합니다.

3. 기타

기타사항은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유럽은 오래전부터 유스 또는 성인선수들을 관리하고 입단을 돕는 에이젼트 제도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독일은 유스나 성인 프로나 아마추어 팀들과 선수들의 시스템이 같습니다.

즉 어린 선수부터 프로팀 성인선수까지 같은 시스템으로 스카우트 되고 이적합니다.

따라서 구단들은 에이젼트와 상대하며, 만약 선수가 개인적으로 구단과 접촉을 하면 나중에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에이젼트나 축구법인 회사들은 구단들과 접촉을 하고 있고, 선수를 지속적으로 소개를

하기에 개인이 팀을 찾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 될 것입니다.

공식 축구에이젼트 회사는 팀에 선수를 소개하는 것이 유리하므로 가능한 부분이 생겨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설사 경력 없이 테스트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선수자신이 그 기회를 잡아

야 한다는 것입니다.

테스트 일정이 정해진다고 해서 입단이 되는 것이 아니지만, 기회가 제공된다는 것은 선수를 위해 매우 고무적인 일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간략하게 분데스리가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했지만, 기회가 있다고 해서 누구

나 입성하는 것은 아니기에 자신의 능력을 먼저 검증받고 충분히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

는 리그에서 활동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설사 입단이 되었다고 해도 선수가 경기를 뛸 수 없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선수는 경기를 통

해 능력을 인정받고 상위리그에 스카우트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 단계 리그가 낮

아도 선수가 맘껏 뛰며 인정을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주 일반적인 사항은 아니지만 가끔 분데스리가 소속 유스팀에서 선수를 모집하기도 합니다.

저희 회사는 이번에 독일 북동부에 위치한 Erfurt 구단과 제휴를 맺었습니다.

Erfurt 구단은 1966년에 설립되었으며, 성인팀과 유스팀 그리고 축구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rfurt 시를 대표하는 팀으로 성인과 유스팀 모두 분데스리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성인팀은 현재 분데스리가 5부(오버리가)팀이지만 2년전에 분데스 3부리가에서 활동했습니다.

언제든 프로리그에 진입할 수 있는 팀이고 현재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rfurt 유스팀은 18~19세(A-Jugend), 16~17세(B-Jugend), 14~15세(C-Jugend) 팀이

모두 분데스 리가 2부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Erfurt 유스팀은 연령별로 모두 분데스리가에 소속되어 있어, 앞으로 1부팀에 진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팀입니다.

독일의 분데스리가에 소속된 팀에서 활동하는 것은 성인프로팀인 분데스리가에 진출하기 위한

아주 좋은 교두보가 될 것입니다.

물론 분데스 유스팀이나 성인팀에 입단하기란 무척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한국선수들이 독일에 와서 21개 권역 중 한 지역의 1,2,3,4부에 입단하여 활동한다

는 것을 생각하면 곧 바로 분데스리가에 소속된 팀에 테스트를 보거나 입단을 하는 것은 어려

운 일일 것입니다.

저희 회사는 Erfurt구단과 제휴를 맺고 선수의 입단 테스트를 주선하고 있으며, 또한 팀에 입

단이 되면 비자, 숙소, 보험과 거주지 등록, 은행 등 선수생활에 부족함이 없도록 각종 행정업

무를 돕고 있습니다. 또한 선수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닝 하여 장점을 배가시키며, 단점

을 보안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선수가 진로를 결정할 시즌에는 상위리그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Barun Football Germany 법인

https://cafe.naver.com/footballgermany

5월에 이미 한국선수가 Erfurt 19세 팀에 테스트를 거쳐 각종 행정업무를 마치고 입단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차후에 분데스리가 프로팀에서 활동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한국의 많은 선수들과 부모님들은 선수가 능력이 있다고 해도 분데스리가 소속리그에서 테스

트 받을 기회를 얻지 못하거나 루트를 알지 못해 지역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그러한 한국의 유능한 꿈나무들을 돕고자 분데스리가 유스팀이나 성인팀에 테스

트를 거쳐 입단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꿈이 있고 뜻이 있어 독일 축구유학을 결정하신다면 먼 길을 돌아가는 것은 거의 실패의 원인

이 됩니다.

상위리그 팀에 테스트 기회가 주어진다면 꿈에 근접하는 가장 최단거리가 될 것입니다.

독일유학을 결정하는 방법은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는 단기 체험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미 결정한 상태에서 독일에서 활

동하는 사람들을 믿고 오는 것입니다.

어떤 루트를 통해 유학을 오던 독일의 축구시스템을 알고 또한 이해를 통해서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야 합니다.

즉 지역리그에 머문다면 그 만큼 꿈을 향해 가는 것이 멀고 먼 길이 될 것입니다.

한국에서 지역에 있는 하나의 팀에 입단되었다고 해도 전국적인 프로팀 리그에 스카우트 되어

소속된다는 것은 아주 어렵겠지요. 프로팀은 프로팀 산하 유스팀에서 많이 입단이 되겠지요.

그러한 맥락으로 독일 시스템을 이해하시고 가장 단거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위 리그에 테스트 받을 기회 조차 없다면 이미 먼 거리를 가야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학을 생각하고 있고 미래를 개척하길 바란다면, 준비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준비가 되어 있고 인증된 에이젼트 회사를 만난다면 좀 더 가는 길이 수월할 것입니다.

Rot weiss erfurt 18~19세 팀에서 골키퍼와 스트라이커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관심있으신 선수는 연락주시면 도움드리겠습니다.

독일유학을 꿈꾸고 있다면 문의해 주시고 상의해 주시면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습니다.

[거북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