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사역을 받은지 3주가 지났네요..사역을 받고난 후에 많은 은혜를 받고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서야 간증을 하게
되어 주님께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이글을 보시고 많은 은혜가 되시길 바라며 오직 주님께 영광올려드립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가난하고..장애인 언니에..이혼한 가정에 정말 문제가 많은 가정에서 자랐고...
가난때문에 사람들에게 부당하게 받아야되었던 열등감과 수치심..친구들의 왕따..들로 인해서 ..낮은 자존감과 대인관계에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말해주는 분이 없으셨고.대학을 기독교재단 학교로 가게 되면서 크리스챤 담당교수님을 통해 영접기도를
받게 되고 교수님의 인도로..교회에 가게되었고..어려운 가정 형편에 많은 재정적인 부분도 교수님이 채워주셨습니다
저는 제가 가장이기 떄문에 ..내가 성공해야되..내가 성공해서..장애인인 언니도 거둬야 하고..우리엄마에게 돈도 갖다줘야하고
내가 해야되..해야되...너무나 나를 채찍질하고..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내가 나를 꽉잡고 있어서..주님께 내려놓는것도..주님의 은혜
로 살아가는것도..주님꼐서 날 사랑하시는것도 모른채 그렇게 살았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직장생활을 하면서 전 꿈을 꾸게 되었는데..그냥 항상 언니를 보면서 언니와 같이 자유롭지 않은 사람들을 자유케
해주는 소아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다..되고싶다..되고 싶다...그 마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몇달을 기도하고..편입을 결정하게 되었고..멀리..충청도에 있는 청주에 있는 학교를 편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 아는 사람도 없는 외딴곳에서의 삶...그곳에서 나의 연단의 시간은 시작되었습니다.
편입을 하자마자 남자친구와 결혼약속을 하게 되었는데..남자친구 집안에서 우리 집안의 가정사와 언니가 장애인이며.
이혼가정이라고 많이 반대했으며..그로 인해 헤어지게 되면서..마음이 병이 생기었고..남자친구와의 이별과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로 인해서..경부임파선염이 생겼는데 .몇달을 항생제를 먹었는데도 차도가 없었습니다..그러면서 불안한 마음이 커지면서.
공황장애가 생겼습니다..공황장애는 신체의 조그마한 증세만 나타나도 죽을것 같은 느낌이 뼈속까지 느껴지면서 신체에 똑같은 증세가
나타나며..심장은 빨리 뛰는데 정말 맥박수가 4배 5배까지 올라가서 매일매일 응급실에 가야되는 상황이 오게되며.죽을것 같은 생각에
잠도 못자고 새벽마다 꺠서 응급실 가고..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기면서 교감신경이 계속 흥분되는 증세가 계속 되었고
혼자 남겨진 땅..청주에서 그 어려움들을 혼자 견뎌야 했고..심장내과에 갔을때 의사가 공황장애 (panic syndrom) 설문지를 가져오며
나에게 체크하라고 했을때..다 나의 증상이었습니다..의사에게 공황장애라는 말을 듣는순간..하염없이 주저앉아 울었습니다.
그리고선 하나님꼐 너무 죄송해서..미안해서..펑펑 울었습니다...
내가 못 내려놔서..내 욕심으로 내가 내 육체를 내 정신을 이렇게 만들어놨구나..주님 죄송해요..주님 죄송해요..
공황장애 사람들을 많이 보아왔고..그들에게 완치는 힘들며 정신병원에 3개월이상 입원하고 죽을때까지 약먹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난 보아왔기 때문에...난 인정할수 없었습니다..주님 왜죠...내가 왜요..억울해요..주님 저 어떻해요..저 정신과 의사가 될려고 했는데
마음이 아픈사람들 고쳐줄려고 했는데..제가 정신병자가 됐어요..저 살려주세요..저 이렇게 쓰러질수 없어요..
사랑하는 사람도 빼앗아가 버리시고..미래에 대한 나의 소망과 꿈도 없어지고..살수가 없다..살아갈 희망이 없구나..
매일 그렇게 혼자 밤마다 눈물 콧물 짜며 주님께 매달리고 또 매달리고 죽을떄까지 매달리고 쓰러질때까지 기도하고 자고..
정신과에는 가지 않았습니다..꼭 하나님이 고쳐주신것을 보이리라..굳게 믿으며 기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죽으면 어떠니..천국은 여기보다 더 좋은데..."
그 순간 ..아 그래..내가 왜이렇게 내 목숨에 대해서 집착하지? 욕심내지? 내 목숨도 주님꺼잖아...
천국은 여기보다 더 좋대...천국에 대한 소망을 품게 되었고...
죽음까지 주님께 내려놓게 되고..목숨까지 내려놓게 되니깐 다른것들은 자연히 주님께 내려놓게
되면서..내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평안..평안..너무나 좋은 평안..내가 갈망하던 평안...
그러면서..하나님은 날 ...온누리 교회 내적치유로 이끄셨고..정말 상상할수 없이..주님께서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시고..
안아주시고...내가 힘들어할때 나보다 더 눈물을 흘리며 지켜보고 계셨던 주님의 그 사랑을 알게되었고
그러면서...공황장애에 대한 증상들이 거의 없어지게 되었고..온누리에서 만난 아비가일 집사님을 통해서
호다를 오게 되었으며..호다에서 축사를 받고 나서..정말 날아갈듯한 자유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자유..자유..너무 좋구나..
주님께선...이 자유함과 평안함을 누리게 하실려고 하시는구나..
이거구나..신앙생활이란게 정말 다른것이 없구나..
주님의 사랑을 누리며 사는거구나...
돈이 많고 적고..그게 중요한게 아니구나..
요즈음 저는 하루종일 주님과 함께 있습니다..늘 저에게 사랑한다고 끊임없이 말씀하시는것을 느낍니다..그 사랑이 마음으로 뼈속깊이
느껴집니다..끊임없이 주님께 서로에 대해서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주님의 사랑을 받으니 다른사람도 사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변합니다..언니가 변합니다..가정이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일에 감사가 넘치기 시작했습니다..선하신 하나님 공평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나쁜일이 생겨도 좋은일이 생겨도 마냥 감사합니다.왜냐면 하나님꼐선 항상 선하시기 때문입니다.
놀라운 주님의 사랑..모든것을 한순간에 바꿔버리는 사랑..사랑..
악한영들에 대한 분노가 생겼습니다..
나를 그렇게 만든 악한영들..그리고 많은 하나님의 자유함을 방해하는 악한영들.
주님..제가 자유함이 없는 자들을 자유케 하는 주님의 도구로 쓰임받길 원합니다.
저를 회복시킨 주님의 뜻이 있을줄 믿습니다..
주님 제가 정말 마음이 아픈사람들을 이제서야 가슴으로 이해할수 있게 되었네요..
저 정신과 의사하면 정말 가슴으로 환자들을 사랑할수 있는 의사가 될수 있겠죠..
저에게 힘을 주시고..더 강건케 해 주시고..능력주세요..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를 회복시킨 나의 하나님 나의 예수님.너무 많이 사랑합니다..내 온 마음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1
첫댓글 예쁜 공주~! 사랑한다. 나의 동생~나의 동역자~! 하나님의 성품으로 이제 우린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있단다. 여호수아 형제님의 이 말이 귓가를 맴돈다. ' 세상은 원래 그래. 그런게 세상이야~라는 말' 우린 그 세상에 있지만 우리안에 예수님이 계시는 것을 놓치지 말자. 세상은 원래 그래...서러워하지도 말고 아파하지도 말자. 원래 그런걸 우린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만 바라보자. 축복하고 사랑하고 승리한 우리 아담한 주영자매 꼬옥~ 내 품에 안아준다. 사랑해~많이 많이~*^^*
나의 은인..나의 은인.사랑하는 나의 은인...평생에 함꼐할 귀한 동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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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은 친언니같이 푸근해요..자매님과의 귀한 만남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네요..더 많이 친해지고 영적인 친구..투명한 교제..평생을 함꼐하는 믿음의 동역자가 되었음 하는 바람이네요..*^^*
감사합니다..저두 여러분들 너무 너무 너무 많이 사랑해요...^^ 토욜날 보면 꼭 안아줘야죵...^^
주님의 사랑에 푹 빠지신 자매님..^^ 너무 예쁘세요..~ 모임떄 한분한분 중보기도 할때 옆에서 내 아픔처럼 펑펑 눈물 쏟아내실때.. 정말 그마음 너무 아름다웠어요... 아..정말 예쁜 자매님 만나서 너무 좋아요..^^ 날마다 주님 사랑 받으며 살아요..^^
자매님..본인이 얼마나 이쁜지 아세요..?? 너무 이쁜 자매님이세요..감사해요..좋은 동역자로 같이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글마다 가슴에 팍팍 와닿아요. 나와 같은 사연도 있고, 나보다 더 힘든 사연도 있고...... 그 속에서 천국의 소망을 품고 다시금 일어나신 자매님!! 너무도 주님이 사랑하는 딸!!! 자매님과 한 식구가 되어 너무 기뻐요.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죄송해요.누구신지 모르겠네요^^ 서울 호다에서 뵈었던가요?? 담에 보면 꼭 안아드릴께용...감사해용*^^*
전 토요일에 여호수아 형제님 오른쪽 바로 옆에 앉아 있었어요. 저도 기억은 못해요.워낙 많은분들이 계셔서..... 자매님을 사진으로 보고 사도나다나엘 자매님을 통해 이야기 듣고.... 그게 전부이지만,자매님의 마음이 너무 이쁘고,가슴 절절히 와닿아서요..... 우린 만나지 못해도 천국식구잖아요! 천국에서 안만나고 미리,이렇게 이땅에서 만나니,더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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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따르면 어떤질병도 회복되지 못할것이 없다라는 믿음이 생기네요..공황장애는 가짜입니다..가짜..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공포..친구분은 반드시 주님께서 치유해주실꺼라 믿습니다..같이 중보할께요...*^^*
자매님과 언니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미 영광 받으신거 알고계시죠? 호다식구들에게 주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영혼사랑하는 눈물을 주시고 메말랐던 심령들을 촉촉히 적셔주셔서 옥토로 만드셨습니다. 자매님과 언니를 통하여 그일을 행하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자매님과 언니를 축복합니다.
내가 회복되면 주변을 회복시키고, 치유시키고, 자유케 하는 도구가 되는거 맞네요. 사역시 자매님의 한없이 흐르는 눈물과 상처로 제 마음, 예사사집사님 마음이 정말 힘들정도로 아팠네요. 우리 더 성령님께 달려가요. 생수의 강,치유의 강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해요.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딱딱한 가슴이, 막혔던 눈물샘이 터지게 하는 도구가 되는군요. 자매를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 때문에 오늘도 숨을 쉬는데 가슴은 터질꺼 같아요. 사랑해요~뽀뽀~!!
사역받는내내 엄마같이 안아주는 자매님의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보았어요..*^^* 사역하시느라 어쩌면 우리보다 더 힘드실텐데..중보기도 많이 못해드려서 죄송해요..늘 중보할께요...힘내시고..예수님이 자매님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지 전 늘 보면 느껴져용..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눈에는 눈물이 나는데 가슴은 너무 따뜻해요. 주님 핑키자매님 많이 사랑해주세요. 저보다 더 사랑해주세요.
하나님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아름다워보이는 형제님..하나님께 아주 귀하게 쓰임 받으실꺼에요..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저는 그 자리에 없었지만 안구건조, 눈물샘이 막힌 사람, 녹내장으로 눈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제 치유를 주고 영혼까지 만져준 자매님, 귀한 간증으로 저를 비롯한 인터넷바다에 있는 분들에게 까지 치유의 은혜가 전달됩니다. 지금까지 자매님이 직면했던 어려움과 고난이 장차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데 귀한 증거로 쓰임받을 것입니다. 내가 너를 회복하였고 너를 들어쓰리라.
감사합니다.내가 겪었던 아픔 어느 한순간도..이제는 버릴것이 없다라는 생각을 주신 주님꼐 감사하네요..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안구건조 눈물샘이 막힌 사람 녹내장으로 눈물이 필요한 사람 바로 저네요~!! 한집사님 그런데 정말 녹내장에 눈물이 필요한게 맞나요? 저 지난번 녹내장때문에 기도할때 눈물이 더 필요하다라고 하셨었는데...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자매님... 저는 사역받은 후에 자매님을 보아서 환하고 예쁜 얼굴만 보았었는데... 자매님의 이 간증이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고 또한 소망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자매님 많이 사랑해요.. *^^*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가 크십니다. 주님의 보살피심이 늘 자매님과 함께 하셔서 소원을 이루시고...주를 위해서 마음껏 봉사하실 수 있는 길이 크게 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솔직한 간증...감사합니다. 샬롬!!!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눈물 온세상 위하여 잃어버린 영혼 찾아 오신 주님 지금도 우리를 사랑해...그냥 눈물이 나고 이 찬양이 입에 맴돕니다. 장래 세상에서 고통받고 오갈데 없어 한숨지며 절망하는 영혼들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신부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나는 세상을을 살면서 내가 가장 힘들구나라고 생각을 하며 살았는데 정말 힘들게 사시는분이 나보다 더욱 많다는것을 깨닫고 있내요 그것이 다 연약한 우리를 주님의 품으로 끌어안으시려는 하나님의 깊은 진리라고 생각이 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