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해수욕장사거리>

1차 완주때는 방어진순환도로 우측길을 걸었는데 이번에는 좌측길을 걷어본다.

길을 걸으면서 길가에 있는 표지석 들을 찍어본다.

녹수(綠水)마을은 전하동 동북쪽 포구에 자리잡고 있던 마을이다. '녹수'라는 지명이 생긴데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이 마을 북쪽에 있던 낙화암에 유람을 왔던 처녀가 바다에 빠져 익사하고 말았는데, 그 처녀가 입고 있던 녹색 비단저고리 소맷자락이 이곳으로 밀려와 녹수금의(綠袖錦衣)라 부르게 됐으며, 이것이 줄어 녹수가 됐다고 한다.
현대중공업이 들어서기 전만 해도 주민 200여명이 살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고
이 일대가 모두 공장으로 바뀌었다.<울산신문 연재자료 발췌>


동구 소리 9경중 4경과 5경이 현대중공업과 관련된 소리다.

현대예술공원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도시숲이 좋다.


<율전재 기숙사>


안산삼거리에서 걷기를 마치고... 남목1동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편으로 귀가한다.
2017.4.25(화)
17시30분...남목1동주민센터에 주차를 하고...걷기 출발

안산사거리에서 해파랑길 진입...동부회관을 거쳐 남목체육소공원으로 진행한다.

남목체육소공원에서 등산로로 진입한다.

<남목체육소공원 이정표>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남목마성 추정도>
등산로가 끝나고 임도가 시작되는 지점에 남목마성이 있다.

<남목마성 안내문>

간결한 싯귀속에 참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1차 완주때는 없었는데 <남목역사누리길 종합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남목역사누리길은 가벼운 산책코스로 좋을 것 같다. 다 걸어본 길이지만...

<해발183m 봉대산 정상표지석>


<주전봉수대>


울산의 봉수대 - 언양의 봉화산에도 봉수대가 있는데 설명에서 빠져 있는 것 같다.

<망양대>


주전천교를 건너 주전가족휴양지에서부터 주전해안길을 걷는다.

<주전어촌체험마을 - 맨손잡이체험장>

19시... 주전항에서 해파랑길 구간걷기를 마치고 어린이자연학습장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편으로 원점회귀한다.
2017.3.26(일)
주전항에서 당사마을버스정류장까지는 <오치골에서 당사항까지 걷기여행>길동무프로그램 후기 참조.
2017.4.26(수)
17시45분 .... 당사마을버스정류장 출발 ... 강동축구장 진입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현대중공업 강동축구장에서 임도를 따라 우가산 까치전망대로 진행한다.

우가산(해발173.5m) 까치전망대에 올랐다.

<까치전망대에서 당사항과 주전해안 조망>

강동사랑길 <강쇠길.옹녀길>을 따라 제전마을로 내려간다.


<제전마을 제전항>

제전항에서 해안길을 따라서 복성마을로 진행한다.

복성마을에서 판지마을까지 해안데크길을 따라 걷는다.


<판지마을 - 판지항>

곽암 - 미역바위라는 뜻이다.

<곽암에서 정자항 조망>

강동섶다리 - 섶다리는 태풍에 유실되고 표지판만 남아있다.

정자천교를 건너 정자항 입구로 진행한다. 정자항입구에 해파랑길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19시 .... 정자버스정류장에서 해파랑길 9코스 걷기를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