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기간 :
내가 지루성 피부란걸 알게된건 1년 넘었구여..(1년 2개월정도)
알지 못한채로 피부가 엉망이었던건 쫌 오래 됐어요..(4년전쯤..)
치료일기 :
저는 지금 여러가지 방법을 해봤었는데요...
피부과에서 스킨케어두 받아보구...
그냥 피부관리실에서두
스킨케어두 받아보구..
그래서 좀 괜찮은듯 싶었지만 꾸준히 하지 않으니까 바루 돌아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것은..
오소리 오일..요거로 기초 쓰고 있구요...
틈틈 황토팩이랑 반신욕두 하구 있어요...
근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정말 방법인것 같더라구요..
세안을 해두 어떻게 하느냐..
기초를 바를때도 어떻게 바르냐가 참 중요한것 같아요..<-전적으루 제생각..
그래서 전 세안은 손부터 비누로 씻고
그다음 따뜻한 물로 얼굴을 문지르지 말고 그냘 살짝 살짝 많이 한 100번정도 해주구요
그담에 황토비누로 거품을 많이 내서 거품으로만 살짝 문질러줘여..
그담에 다시 따뜻한 물로 충분히 비누가 다 없어질때까지 하고 찬물로도 30번이상 해줍니다
세안은 이렇게 하구요
기초를 바를때도...
스킨으로 얼굴을 닦아 내듯이 솜으로 살짝 그렇게 바르고
바로 에센스는 제껀 오일같아서 오일이 스며들때 까지 충분히 문질러줘요..
그담에 한참 있다가 에센스가 많이 스며들었을때쯤 다시 로션을 발라요..
로션도 한참을 문지르고 톡톡 쳐주고 그렇게 한다음에 또 한참을 기다립니다..
저같은경우는 이렇게 기다릴때 머리두 하고 옷두 갈아입고 그렇게 해요..
그담에 썬크림..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바루 출근 했네요..
화장두 안하고 이따 점심쯤에 또 세안해야 해서 지금 이렇게 쌩얼로 출근했어요..ㅎㅎ
지루성 나을때까지는 이렇게 해보려구요..
지금은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어요..그래서 계속 도전 도전 도전입니다..
첫댓글 저는 얼굴이 시커무둥딩해서 맨얼굴 상상도 못해요.......................................
저두 얼굴색은 칙칙해여...그런데두 회사에서 뭐라구 하는데두 우선 치료를 위해서 욕먹어두 그냥 쌩얼로 다니는거예요
호호호님 저두 ㅠㅠ 연고를오래발라서 피부색이 변햇다는 ㅠㅠ
오 좋습니다!! 자신감 있는 저자세 ^_^... 역시 지루따위에 져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