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향교 유림님 선진지 시찰
우림 이 석 기
초여름 싱그러운 아침
남원 향교 유림님들
연례행사로 경북 안동 일원
선진지 시찰을 갑니다.
08시 20 분 출발 했지요
인의예지를 몸소 지키시는
전국 향교 유림님들
아른 아침부터
근엄하시고 진지하신 표정
반갑고 보람입니다
시원하게 뻗은 광대고속국도
쾌속으로 질주하는
전일 관광 1 호차
벽전 임 채식 베테랑 기사님
믿음직 합니다.
하늘도 평화롭고 행복하네요.
청잣빛 바탕에 흰 구름
두둥실 입니다.
차창 밖 신록이 싱그럽네요.
안동 은 네 번째 길입니다
정중동으로 몸가짐은
타의귀감이 되시면서
언행일치의 유림님들
해마다 뵙지만 건강 하시며
긍정적인 마인드가 너무 나 좋습니다.
차량 6 대가 움직이는
거대한 단체 선진지
탐방 길이지요
많은 유림님들 얼굴 표정이
무척이나 밝습니다.
경북 안동시
우리 남원만큼이나
양반 골 도시로 정평 난 곳 이지요
안동이 가까워 오니
날씨가 흐립니다.
설레는 길이 우울 하여 오네요.
안동 향교에 도착
유림님들 모두 지극정성으로
봉심을 올렸습니다.
기분이 뿌듯하고 유림의
한사람임이 자랑스러웠지요.
깨나 멀리 떨어진
황소곳간 식당에 도착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맘 모스 식당이었습니다.
하회마을 찾아 가는데
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
하회마을에 도착 하여보니
이 더운 초여름에 차하나 사람하나
관광객이 많이도 운집 하였습니다
별신 굿 놀이를 조금 기웃대다가
마을을 돌아보니
햇볕이 너무 강하고
끝도 없는 길이 계속
볼품도 별로 없이
여느 마을이나 같은데
지루해서 그냥 돌아와 버렸습니다.
향교 유림으로 해마다
성하의 계절 6 월에
올해는 안동을 탐방 하여 보니
안동 권 씨가 생각나고
안동 소주가 연상 됩니다
물이 돌아서 흐르는 마을 하회
오늘은 보람 있는 경상도 탐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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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향교 유린님들 선지지 시찰
피안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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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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