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후,토종닭 10여마리 정도 키운다고 닭장 짓는데 450만원을 투자하고 닭장 바로 앞에는 화단을 조성하고 유실수도 몇그루 심어 놓았는데 세월이 흐르고 전국닭사랑 카페를 알고나서 한두가지씩 늘어난
닭의 개체수가 많을때는 5~6십마리까지 늘어나서 비좁은 닭장에서 자라는 닭들에게 이곳 화단을 양보했다가 치솟는 사료값을 감당하기 힘들어서 20여마리로 줄이고 닭 놀이터를 다시 화단으로 복원했어요
물론 땅 파고 거름 넣고 하는것은 제 힘으로는 불가해서 옆지기의 힘을 빌렸지요ㆍ
제법 넓어진 화단을 어떤꽃으로 채워야 할지 고민중입니다ㆍ
새로운 꽃들을 이곳에 심어서 소개를 해 드릴께요ㆍ






첫댓글 새로만든 화단을 삽으로
구술땀 흘리셨네요
허리 아포 누님
삽질 ㅡ매형님께서 하셨죠?
미워죽겠다던니 사랑으로
샤방샤방 하신거죠?
ㅎㅎ이렇게 도와줄때는 절대 밉지 않고 고맙고 미안하지요
언니 내가 대부밭에 이거저거 사고 일하고 하니까 직장동료들은 왜 고생을 사서하냐구 그래요 ㅎㅎ 근데 힘든만큼 보람도 있쟌아요 그죠?
ㅎㅎ맞아요
좋아서 하는 일은 즐겁기만 하지요ㆍ
누님 형님께서 많이 도와주시네유~~ㅋ
멋진 화단의 탄생을 기대할께유~~
ㅎㅎ미울땐 한 없이 밉다가도 이럴땐 늘 고마워요ㆍ
수고많으셨습니다.
고생하신 언니께 잔돌멩이 골라서
나무 밑으로 옮기라는 얘긴 차마 못하겠어요. ㅎㅎ
여긴 워낙 땅이 좋아서 잔돌도 없어요 ㆍㅎㅎ
새롭게 변신할 화단이 빨리 보고파 지네요
수선화님 기대해 보세요ㆍㅎㅎ
아무리 미워도 꼭 필요한 순간에는 짜장!하고 나타나는 베트멘!
ㅎㅎ맞아요
지금도 화단 경계선 만든다고 뚝딱 거리고 있어요
@서윤 (경주) 저는 그런걸 못해줘서 맨날 9박덩어리입니다! ㅠㅠㅠ
윤아 고생 한다
그래도 빵긋 하고 새로운 새싹보면 생기가 오늘도 행복가득하기 ~~
ㅎㅎ고마워
예쁜꽃들 심어서 친구들에게 보여줄께ㆍ기다려~~♡♡♡
저도 백양상사화 종근 사서 심는다고 쪼맨흐게 화단 만들고 있는디 무지 데그만유 이삔 꽃으로 가득할 화단이 궁굼혀유~~~
몇달만 지나면 저곳에도 여러가지 꽃들이 만발할꺼예요ㆍㅎㅎ
누님의 꽃사랑에 늘 감탄합니다.
어떤 예쁜꽃들로 채우실까 궁금 하기도 하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형님,누님^^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화단 기다려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유!
감사합니다 ~~^^
닭장이 호텔인데용~^^
ㅎㅎ동네 어르신들이 그렇지 않아도 이집 닭장은 완전 닭 호텔이라고들 하시네요
저는 확장된 화단을 보면서 공사과정의 노고는 생각이 나지않고 무슨 꽃으로 채워질까 상상만 됩니다. ㅎㅎㅎ
아름다운 화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예쁜꽃들로 채울 생각입니다ㆍㅎㅎ
수고많이하셨어요
도곡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