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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과 모세 언약의 언약의 중심은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아브라함 언약의 표징은 몸의 할례요,
모세 언약의 표징은 율법과 규례와 율례를 행하는 마음의 할례입니다.
마음의 할례는 궁극적으로 새 언약의 지표가 되었고 그리스도의 피로 세운 새 언약은
새 영으로 마음을 기경하고 언약의 말씀을 새기고 심는 성령의 인치는
믿음의 역사로 구원을 받게 하였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는 새 언약의 적용은 예레미야의 새 언약 계시의 실현이요,
또한 진리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말미암는 성령의 인치는 역사입니다.
언약의 피로 말미암는 천하의 왕이 통치하는 나라의 백성은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완성된 언약의 나라, 곧 하나님 아들의 나라요, 사랑의 나라요,
만왕의 왕이요, 만유의 주되신 주께서 다스리시고 통치하는 바로 그 예수의 하나님 나라입니다.
아브라함의 언약과 모세의 언약과 다윗의 언약과 예레미야의 새 언약 계시와 에스겔의 화평의 언약과
레위와 맺은 평화와 생명의 언약으로 말미암는 점진적 계시의 완성으로
그리스도의 영원한 새 언약이 완성되었습니다.
말씀의 묵상으로 떠나는 언약의 시간 여행은
다윗의 장막이 무너지고 다시 세워지는 역동적인 언약의 세계를 경험할 것입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는
아브라함과 모세의 언약을 성취한 다윗의 왕국은
하늘의 뜻을 땅에 이룩한 하나님의 위대한 통치의 실현이요,
하늘의 빛을 땅에 비춘 창조의 열매이며, 그 결실이었습니다.
창조의 서정과 은혜의 서정을 하나님의 뜻으로 온전히 성취한 다윗의 시온 동산은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을 회복한 에덴 동산이요, 그 존귀와 영광으로 충만하고 가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로 이룬 창조와 구원의 역사는 영광스런 다윗의 찬양이 되었고
그 놀라운 은혜의 물결은 영원한 언약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다윗 왕국의 실현은 이스라엘로 제사장의 나라가 되게 하였고
천하 만민 가운데 거룩한 백성 여수룬이 되게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의 언약과 모세의 언약을 성취한 다윗은
그 놀라운 시온의 영광으로 우주적 하나님의 나라를 비전으로 바라보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의 타락은 언약의 땅 가나안의 이스라엘 가운데 언약의 저주를 심었고....
므낫세의 길은 언약의 파행으로 그 땅에서 쫓겨나는 멸망의 심판을 받게 하였습니다.
언약을 파괴한 종말론적인 심판의 참상은 예레미야와 에스겔도 막지 못하였고.....
예레미야는 모세와 사무엘이 그 앞에 서도 막을 수 없고
에스겔은 노아와 욥과 다니엘도 겨우 자기 생명만 구원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언약의 배반으로 무너진 다윗의 장막은 종말론적인 구원의 배경이 되었고
천하 만민을 구원하는 메시야, 곧 새 언약의 나라를 대망하게 하였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여호와의 전쟁의 전사는 다윗 왕국을 실현시켰고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일으켜 세우는 새 언약의 전사는 언약의 씨,
곧 언약의 비전을 생명의 그루터기로 가졌습니다.
새 언약의 비전을 가졌던 선지자는
종말론적인 구원과 심판의 기로에서 그 날의 영광으로 새 언약의 나라를 계시하였습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이 멸망할 때 호세아와 아모스를 비롯하여
남왕국 유다의 선지자 이사야와 미가는 심판과 구원의 묵시를 전한 종말론적인 선지자로 활동하였습니다.
남왕국 유다가 멸망할 때
하박국과 예레미야와 에스겔은 심판과 구원의 묵시를 전한 종말론적인 선지자로 활동하였습니다.
포로 귀환 후 활동한 스가랴와 말라기 선지자도
예루살렘과 성전의 영광을 회복하면서 종말론적인 구원으로 메시야를 선포하였습니다.
언약의 씨, 곧 생명의 그루터기를 새 언약의 비전으로 선포하였던 선지자는
언 땅을 녹이는 따스한 성령의 바람을 계시의 말씀으로 전하였습니다.
새 언약의 계시는 참 선지자의 신탁이요,
장차 되어질 일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예언의 말씀이요, 확실한 비전며, 묵시였습니다.
유다 왕 아하스 때에 아람 왕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 이스라엘 왕 베가가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사면초가의 위기에 몰아넣었습니다.
다윗의 집, 곧 남왕국 유다가 북왕국과 아람의 연합군에 의해 멸할 위기에 놓였을 때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임마누엘의 징조를 계시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에
미쳐 버터와 꿀을 먹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사7:14-15)
마태복음은 이사야서의 예언된 계시의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적용하며 복음을 선포하였습니다.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마1:22-23)
다윗의 나라가 위기에 처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언약한 말씀....
곧 네 집과 네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는 언약을 지켜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임마누엘의 징조를 보여
장차 이루어 질 영원한 다윗의 나라 왕이신 메시야를 계시하였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남은 자의 구원을 장차 되어질 일을 그 날로 예시하며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니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이 작정되었음이라
이미 작정되었은즉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사10:20-23)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고 하였습니다.(사11:1-10)
다윗의 후손 곧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라는 말씀은
마태복음에서 나사렛이란 동네에 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는
예수님의 성장 과정의 예언을 성취한 복음으로 선포되었습니다.(마2:23)
나사렛은 싹, 어린 순, 가지라는 뜻으로
구약 성경에서 나사렛이란 지명이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지만 복음서 저자는
다윗 대신 이새의 줄기요, 뿌리요, 가지라는 천한 신분을 척박한 나사렛으로 영감적 이해를 하였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고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며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주께서 창성케 할 나라를 계시하였습니다.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케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누는 때의 즐거움같이 그들이 주의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이는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의 갑옷과 피묻은 복장이
불에 섶같이 살라지리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9:1-7)
마태복음은 이사야서의 이 말씀을 인용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를 예언 성취의 복음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마4:14-7)
이로써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야의 탄생과 나사렛의 성장과 갈릴리 사역과 메시야의 공생애를 계시하였고
마태복음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선지자의 예언한 것을 성취한 복음으로 선포하였습니다.
또한 이사야 선지자는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은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고 하였습니다.(사40:3-11)
마태복음은 이사야서의 예언은
주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 증거로 적용하였습니다.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마3:3 )
세례 요한은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며 예수를 증거하였습니다.(마3:8-12)
또한 세례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고 증거하였습니다.(1:29)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야의 사역을 예언하였는데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사61:1-3)
이것을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자기 증거의 메세지로 선포하였습니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눅4:16-21)
이사야서에 예언된 다윗의 나라는 인자의 나라요,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는 나라이며 의로 통치하는 나라입니다.
다윗의 장막에 왕위는 인자함으로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공평을 구하며 의를 신속히 행하리라고 하였습니다.(사16:5)
내가 또 다윗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사22:22)
다윗 집의 열쇠는 요한 계시록에서
빌라델비아 교회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모습이었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고 하였습니다.(계3:7-8)
다윗은 모든 선한 정사의 표본이 되었고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루어 가는 구원 역사의 실체가 되었습니다.
북왕국을 무너뜨린 앗수르가 그 위세를 몰아 산헤립을 앞세워 남왕국 유다를 침략하였을 때
히스기야 왕은 두려워 떨었으며 백척간두 풍전등화에 놓였습니다.
이 때 하나님은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고 하였고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 인을 쳐서 남 왕국 이스라엘
곧 다윗의 나라를 구원하였습니다.
유다 족속 중에 피하여 남는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박고 위로 열매를 맺히리니
이는 남는 자가 예루살렘에서 나오며 피하는 자가 시온에서 나올 것임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 대하여 가라사대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한 살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며 흉벽을 쌓고 치지도 못할 것이요
그가 오던 길 곧 그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대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 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사37:31-36)
히스기야가 죽을 병이 들어 눈물로 기도하였을 때
이사야 선지자는 다윗의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어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니
이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고 하였습니다.((사38:2-6))
또한 이사야는 장차 임할 다윗의 나라는
"보라 장차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공평으로 정사할 것이며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우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보는 자의 눈이 감기지 아니할 것이요 듣는 자의 귀가 기울어질 것이며
조급한 자의 마음이 지식을 깨닫고 어눌한 자의 혀가 민첩하여
말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사32:1-4)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고 찬양하며 노래하였습니다.(시45:6)
또한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나의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였다 하셨나이다 (셀라)
여호와여 주의 기사를 하늘이 찬양할 것이요
주의 성실도 거룩한 자의 회중에서 찬양하리이다고 하였습니다.(시89:3-5)
또한 이사야는 다윗에게 임한 확실한 은혜로
종말론적인 메시야의 통치를 예언하였습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었나니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나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고 하였습니다.(사55:1-6)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고 하였습니다.(사55:10-11)
또한 마태 복음은 예수님의 행적을
이사야서의 예언 성취의 복음으로 전하였습니다.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고 하였습니다.(마8:16-17)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사53:4)
마테복음은 계속해서 이사야서의 예언 성취를
메시야의 복음으로 선포하였습니다.
한편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물어 가로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저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하거늘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사람이 많이 좇는지라 예수께서 저희 병을 다 고치시고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바
보라 나의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나의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성령을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그가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또한 이방들이 그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마12:17-21)
이사야서의 말씀은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신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고 하였습니다.(사42:1-9)
이사야서 11장은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고 하였습니다.(사11:1-5)
또한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도
메시야에 대한 이사야으 예언 성취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마13:13-17)
이사야서의 말쓰은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고 하였습니다.(사6:8-10)
외식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도
이사야서를 적용하였습니다.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마15:7-11)
이사야서의 말씀은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의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리워지리라
화 있을진저 자기의 도모를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 하는 자여
그 일을 어두운 데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하니
너희의 패리함이 심하도다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같이 여기겠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를 지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으며
빚음을 받은 물건이 자기를 빚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총명이 없다 하겠느냐고 하였습니다.(사29:13-16)
이처럼 이사야서는 복음서 저자의 동공을 크게 하였던 놀라운 메시야의 대망을 계시의 말씀으로 선포하였고
복음서 저자는 그 짝을 찾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완성하였습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고 하였습니다.(사34:16)
메시야의 증거로 가득한 이사야서는
구약의 복음서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이사야서를 깊이 묵상하면........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사9:7)
이사야서는 경고의 말씀으로 시작해서 사망의 언약과 영원한 언약의 험지를 지나서
다윗의 열쇠로 다윗의 위를 영원히 견고한 나라로 세우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는
여호와의 열심을 메시야로 집중하였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이사야서는
죄의 악을 성토하는 장엄한 웅변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는 웅변의 시작은
모세가 유언으로 그 날의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쳐서
가나안의 이스라엘로 언약의 복을 받아 누리게 하였던
하늘과 땅을 증거로 삼은 그 말씀과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너희의 땅은 황폐하였고 너희의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의 토지는 너희 목전에서 이방인에게 삼켜졌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폐하였고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참외밭의 원두막 같이,
에워 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생존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으리로다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식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정의가 거기 충만하였고 공의가 그 가운데 거하였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로다
네 은은 찌꺼기가 되었고 네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네 고관들은 패역하여 도둑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예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지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하지 아니하는도다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자가 말씀하시되
슬프다 내가 장차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마음을 편하게 하겠고 내 원수에게 보복하리라
내가 또 내 손을 네게 돌려 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이 녹여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
그러나 패역한 자와 죄인은 함께 패망하고
여호와를 버린 자도 멸망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사1:2-28)
모세가 남긴 신명기는 노래는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고 삐뚤어진 세대로다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 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여호와께서 그가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소의 엉긴 젖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에서 난 숫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게 하셨도다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귀신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근래에 들어온 새로운 신들 너희의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던 것들이로다
너를 낳은 반석을 네가 상관하지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보시고 미워하셨으니
그 자녀가 그를 격노하게 한 까닭이로다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겨 그들의 종말이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세대요 진실이 없는 자녀임이로다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내 질투를 일으키며 허무한 것으로 내 진노를 일으켰으니
나도 백성이 아닌 자로 그들에게 시기가 나게 하며 어리석은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일으키리로다
그러므로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스올의 깊은 곳까지 불사르며
땅과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불타게 하는도다
내가 재앙을 그들 위에 쌓으며
내 화살이 다할 때까지 그들을 쏘리로다
그들이 주리므로 쇠약하며 불같은 더위와 독한 질병에 삼켜질 것이라
내가 들짐승의 이와 티끌에 기는 것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리로다
밖으로는 칼에, 방 안에서는 놀람에 멸망하리니
젊은 남자도 처녀도 백발 노인과 함께 젖 먹는 아이까지 그러하리로다
내가 그들을 흩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에 대한 기억이 끊어지게 하리라 하였으나
혹시 내가 원수를 자극하여 그들의 원수가 잘못 생각할까 걱정하였으니
원수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수단이 높으며 여호와가 이 모든 것을 행함이 아니라 할까 염려함이라
그들은 모략이 없는 민족이라
그들 중에 분별력이 없도다
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
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아니하였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주지 아니하셨더라면
어찌 하나가 천을 쫓으며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하였으리요
진실로 그들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과 같지 아니하니
우리의 원수들이 스스로 판단하도다
이는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독이 든 포도이니 그 송이는 쓰며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맹독이라
이것이 내게 쌓여 있고 내 곳간에 봉하여 있지 아니한가
그들이 실족할 그 때에 내가 보복하리라
그들의 환난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닥칠 그 일이 속히 오리로다
참으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고 그 종들을 불쌍히 여기시리니
곧 그들의 무력함과 갇힌 자나 놓인 자가 없음을 보시는 때에로다
또한 그가 말씀하시기를 그들의 신들이 어디 있으며
그들이 피하던 반석이 어디 있느냐
그들의 제물의 기름을 먹고 그들의 전제의 제물인 포도주를 마시던 자들이 일어나
너희를 돕게 하고 너희를 위해 피난처가 되게 하라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이는 내가 하늘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말하기를
내가 영원히 살리라 하였노라
내가 내 번쩍이는 칼을 갈며 내 손이 정의를 붙들고 내 대적들에게 복수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할 것이라
내 화살이 피에 취하게 하고 내 칼이 그 고기를 삼키게 하리니
곧 피살자와 포로된 자의 피요 대적의 우두머리의 머리로다
너희 민족들아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주께서 그 종들의 피를 갚으사 그 대적들에게 복수하시고
자기 땅과 자기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시리로다고 하였습니다.(신32:1-43)
참으로 언약의 백성 이스라엘이 모세의 신명기 노래를 마음에 새겼더라면
이사야의 죄악을 성토하는 웅변을 듣게 않았을 것입니다.
가나안의 이스라엘은 모세의 염려대로 하나님의 언약을 버리고
가나안의 우상과 언약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음은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며
그들이 블레셋 사람들 같이 점을 치며 이방인과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하였음이라고 하였습니다.(사2:6 )
멸망과 심판의 그 날에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한 날이 모든 교만한 자와 거만한 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리니
그들이 낮아지리라고 하였습니다.(사2:11-12)
그 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우상들은 온전히 없어질 것이며 사람들이 암혈과 토굴로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땅을 진동시키려고 일어나실 때에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사2:17-19)
이사야는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고 반문하였습니다.(사2:22)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은 땅이 또한 그 주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습니다.(사24:5)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사 그들로 가다가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걸리며 붙잡히게 하시리라
이러므로 예루살렘에 있는 이 백성을 다스리는 너희 오만한 자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스올과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밀려올지라고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았고 허위 아래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나는 정의를 측량줄로 삼고 공의를 저울추로 삼으니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는 곳에 넘칠 것인즉
너희가 사망과 더불어 세운 언약이 폐하며 스올과 더불어 맺은 맹약이 서지 못하여
넘치는 재앙이 밀려올 때에 너희가 그것에게 밟힘을 당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사28:13-18)
이처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언약을 버리고 사망과 언약하고 스올과 언약하고
이방과 열방을 두려워 하며 그들의 풍습을 따르고 그들의 우상을 섬겨
이스라엘이 의지하였던 열방을 경고하고 심판하였습니다.
먼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한 심판의 경고를 하였고 블레셋에 대한 심판의 경고를 히였으며
바벨론에 대한 심판의 경고를 하였습니다.
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 끝에서 왔음이여 곧 여호와와 그의 진노의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그러므로 모든 손의 힘이 풀리고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사13:5-7)
보라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이르러
땅을 황폐하게 하며 그 중에서 죄인들을 멸하리니
하늘의 별들과 별 무리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추이지 아니할 것이로다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
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내가 사람을 정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인생을 오빌의 금보다 희귀하게 하리로다고 하였습니다.(사13:9-12)
메대 사람이 활로 청년을 쏘아 죽이며
태의 열매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를 애석하게 보지 아니하리라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그 곳에 거주할 자가 없겠고 거처할 사람이 대대에 없을 것이며
아라비아 사람도 거기에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 곳에 그들의 양 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사13:18-20)
그의 궁성에는 승량이가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하던 궁전에는 들개가 울 것이라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사13:22)
바벨론은 이스라엘의 몽둥이로 사용되었지만
그들의 자나친 악행으로 인하여 그 화려하던 궁성과 궁전에는
들개와 승냥이의 소굴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바벨론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을 타락시켰고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리고 의지하였던 주변 나라에 대한 심판의 경고가 계속되었습니다.
모압에 관한 경고라
하룻 밤에 모압 알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며 하루 밤에 모압 기르가 망하여
황폐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사15:1)
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사17:1)
애굽에 관한 경고라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애굽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겠고
애굽인의 마음이 그 속에서 녹으리로다고 하였습니다.(사19:1)
해변의 상징인 바벨론에 대해서 또 다시 심판이 경고를 하였고
예루살렘을 경멸하여 일컫는 이상 골짜기에 대한 경고로 확인 사살을 하였습니다.
두마와 아라비아와 두로에 관한 심판의 경고를 하여
하나님께서 천하의 왕으로 열방을 경영하고 통치하시는 절대 주권자라는 사실을 선포하였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내가 앗수르를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그것을 짓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고 하였습니다.(사14:24-27)
뿐만 아니라 이사야서는
창조의 하나님에 대한 풍성한 메세지를 선포하며
이스라엘의 참되고 유일한 구속자이신 하나님을 온전히 증거하였습니다.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에게 전하지 아니하였느냐
땅의 기초가 창조될 때부터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그는 둥근 땅 위에 앉으시나니 땅에 사는 사람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같이 펴셨으며 거주할 천막같이 치셨고 귀인들을 폐하시며 세상의 사사들을 헛되게 하시나니
그들은 겨우 심기고 겨우 뿌려졌으며 그 줄기가 겨우 땅에 뿌리를 박자 곧 하나님이 입김을 부시니
그들은 말라 회리바람에 불려 가는 초개 같도다
거룩하신 이가 이르시되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나를 그와 동등하게 하겠느냐 하시느니라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사40:21-26)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처음부터 만대를 불러내었느냐
나 여호와라 처음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고 하였습니다.(사41:4)
내가 헐벗은 산에 강을 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 나무와 화석류와 들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무리가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은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가 이것을 창조하신 바인 줄 알며 함께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하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고 하였습니다.(사41:18-2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고 하였습니다.(사42:1-9)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라고 하였습니다.(사43:1-4)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사43: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사람을 보내어 모든 갈대아 사람에게
자기들의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고 하였습니다.(사43:10-1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아버지에게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 내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내가 공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음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사45:5-13)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나는 감추어진 곳과 캄캄한 땅에서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 자손에게 너희가 나를 혼돈 중에서 찾으라고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나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한 것을 알리느니라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함께 가까이 나아오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구원하지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들이니라
너희는 알리며 진술하고 또 함께 의논하여 보라
이 일을 옛부터 듣게 한 자가 누구냐 이전부터 그것을 알게 한 자가 누구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땅 끝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사45:18-22)
야곱의 집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너희는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으며 유다의 허리에서 나왔으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기념하면서도 진실이 없고 공의가 없도다
그들은 거룩한 성 출신이라고 스스로 부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한다 하며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라고 하나
내가 예로부터 처음 일들을 알게하였고 내 입에서 그것들이 나갔으며
또 내가 그것들을 듣게 하였고 내가 홀연히 행하여 그 일들이 이루어졌느니라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고하며
네 목은 쇠의 힘줄이요 네 이마는 놋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예로부터 네게 알게 하였고
이 일이 이루어지기 전에 그것을 네게 듣게 하였느니라
그것을 네가 듣게 하여 내가 이것을 내 신이 행한 바요
내가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명령한 바라 말하지 못하게 하였느니라
네가 들었으니 이 모든 것을 보라 너희가 선전하지 아니하겠느냐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 네게 듣게 하노니
이 일들은 지금 창조된 것이요 옛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으니 이는 네가 말하기를 내가 이미 알았노라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네가 과연 듣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으며 네 귀가 옛적부터 열리지 못하였나니
이는 네가 정녕 배신하여 모태에서부터 네가 배역한 자라 불린 줄을 내가 알았음이라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내 영광을 위하여 내가 참고 너를 멸절하지 아니하리라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나는 나를 위하며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을 폈나니
내가 그들을 부르면 그것들이 일제히 서느니라고 하였습니다.(사48:1-13)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며
너는 공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 아니할 것이며
공포도 네게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라
보라 그들이 분쟁을 일으킬지라도 나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니
누구든지 너와 분쟁을 일으키는 자는 너로 말미암아 패망하리라
보라 숯불을 불어서 자기가 쓸 만한 연장을 제조하는 장인도 내가 창조하였고
파괴하며 진멸하는 자도 내가 창조하였은즉
너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이 쓸모가 없을 것이라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모든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공의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사54:13-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나의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의 가운데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어린이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 세에 죽는 자을 젊은이라 하겠고 백 세가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것이리라고 하였습니다.(사65:17-20)
참으로 이사야서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하고 가득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사야서의 증거로 천국 복음의 메세지로 삼았으며
복음서 저자는 이사야서의 증거로 나사렛 예수가 메시야 곧 그리스도인 것을 복음으로 증거하였습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는
옛 언약을 배반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며 또한 몽둥이로 삼았던 열방을 심판하여 멸하시고.......
다윗 언약의 장막을 메시야 나라의 영광으로 창조하시고 구속하여 메시야의 왕국
곧 새 언약의 나라를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여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았습니다.
이사야서로 자기 증거의 복음으로 삼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으로 옛 언약을 새 언약으로 영원히 성취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의 영원히 완성하였습니다.
이사야 뿐만 아니라 예레미야와 에스겔과 스가랴 선지자도
다윗의 장막을 일으켜 세우는 새 언약의 메시야 왕국을 온전히 계시하였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가야 시대에 활동한 선지자로
므낫세 55년, 아몬 2년, 요시야, 31년, 여호아하스 3개월, 여호야김 11년, 여호야긴 3개월 시드기야 11년 등
남왕국 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하기 100여년 전에 예언 활동을 하였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요시야 13년부터 예언 활동을 시작하여
시드기야 11년까지 예언 활동을 하였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여호야긴 과 함께 2차로 바벨론 포로가 되어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의 멸망을 바라보며 예언 활동을 하였습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포로 귀환 후 선지자로 학개와 함께 활동하였으며
학개보다 더 오랫 동안 예언활 동을 하였습니다.
성경를 짫게 묵상하면 사막의 물 한 모금 정도 밖에 얻지 못하겠지만
성경을 길고~ 오랫동안 깊은 말씀으로 묵상하면.......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그 마음에 충만할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남왕국 유다
곧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과 구원에 대한 계시를 받았습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섰다 할지라도
내 마음은 이 백성을 향할 수 없나니 그들을 내 앞에서 쫓아 내보내라
그들이 만일 네게 말하기를 우리가 어디로 나아가리요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죽을 자는 죽음으로 나아가고 칼을 받을 자는 칼로 나아가고
기근을 당할 자는 기근으로 나아가고 포로 될 자는 포로 됨으로 나아갈지니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네 가지로 벌하리니
곧 죽이는 칼과 찢는 개와 삼켜 멸하는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으로 할 것이며
유다 왕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가 예루살렘에 행한 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그들을 세계 여러 민족 가운데에 흩으리라고 하였습니다.(렘15:1-4)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찌 됨이냐는 하나님의 탄식은 예레미야의 눈물이 되었습니다.
네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으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며
또 네가 그 강물을 마시려고 앗수르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냐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종하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에서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너는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찌 됨이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렘2:18-22)
이러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그들이 네 자녀들의 먹을 추수 곡물과 양식을 먹으며 네 양 떼와 소 떼를 먹으며
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열매를 먹으며 네가 의뢰하는 견고한 성들을 칼로 파멸하리라고 하였습니다.(렘5:17)
샘이 그 물을 솟구쳐냄 같이 그가 그 악을 드러내니
폭력과 탈취가 거기에서 들리며 질병과 살상이 내 앞에 계속하느니라
예루살렘아 너는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마음이 너를 싫어하고 너를 황폐하게 하여 주민이 없는 땅으로 만들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포도를 따듯이 그들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말갛게 주우리라
너는 포도 따는 자처럼 네 손을 광주리에 자주자주 놀리라 하시나니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신들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하지 아니하니
그러므로 여호와의 분노가 내게 가득하여 참기 어렵도다
그것을 거리에 있는 아이들과 모인 청년들에게 부으리니 남편과 아내와 나이 든 사람과 늙은이가 다 잡히리로다
내가 그 땅 주민에게 내 손을 펼 것인즉
그들의 집과 밭과 아내가 타인의 소유로 이전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욕을 부리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고 하였습니다.(렘6:7-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고 하였습니다.(렘8:13)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이라 이르시되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말하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언약의 말을 따르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니라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쇠풀무 애굽 땅에서 이끌어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령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또 너희 조상들에게 한 맹세는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리라 한 언약을 이루리라 한 것인데
오늘이 그것을 증언하느니라 하라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여 이르되 아멘 여호와여 하였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말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지키라
내가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간절히 경계하며 끊임없이 경계하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라 하였으나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각각 그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에게 행하라 명령하였어도
그들이 행하지 아니한 이 언약의 모든 규정대로 그들에게 이루게 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렘11:1-8)
그러므로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내 이름으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칼과 기근이 이 땅에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들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노라 그 선지자들은 칼과 기근에 멸망할 것이요
그들의 예언을 받은 백성은 기근과 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거리에 던짐을 당할 것인즉 그들을 장사할 자가 없을 것이요 그들의 아내와 아들과 딸이 그렇게 되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악을 그 위에 부음이니라
너는 이 말로 그들에게 이르라 내 눈이 밤낮으로 그치지 아니하고 눈물을 흘리리니
이는 처녀 딸 내 백성이 큰 파멸, 중한 상처로 말미암아 망함이라
내가 들에 나간즉 칼에 죽은 자요 내가 성읍에 들어간즉 기근으로 병든 자며
선지자나 제사장이나 알지 못하는 땅으로 두루 다니도다고 하였습니다.(렘14:15-18)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이 사람이 자식이 없겠고 그의 평생 동안 형통하지 못할 자라 기록하라
이는 그의 자손 중 형통하여 다윗의 왕위에 앉아 유다를 다스릴 사람이
다시는 없을 것임이라고 하였습니다.(렘22:30)
예레미야는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우리의 악과 우리 조상의 죄악을 인정하나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미워하지 마옵소서 주의 영광의 보좌를 욕되게 마옵소서
주께서 우리와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폐하지 마옵소서
이방인의 우상 가운데 능히 비를 내리게 할 자가 있나이까
하늘이 능히 소나기를 내릴 수 있으리이까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그리하는 자는 주가 아니시니이까
그러므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옵는 것은 주께서 이 모든 것을 만드셨음이니이다고 하였습니다.(렘14:20-22)
이렇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박한 가운데 눈물로 기도하는 예레미야에게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렘23:5-6)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 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 멍에를 꺾어 버리며 네 포박을 끊으리니
다시는 이방인을 섬기지 않으리라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그들을 위하여 세울 그들의 왕 다윗을 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나의 종 야곱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먼 곳으로부터 구원하고 네 자손을 잡혀가 있는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 와서 태평과 안락을 누릴 것이며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고 하였습니다.(렘30:8-10)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원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속량하셨으니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복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를 얻고 크게 기뻐하리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
그 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은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려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그들의 근심으로부터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라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며
내 복으로 내 백성을 만족하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렘31:11-1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렘31:31-33)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고 하였습니다.(렘32:38-41)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
그 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살 것이며
이 성은 여호와는 우리의 의라는 이름을 얻으리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 집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내 앞에서 번제를 드리며 소제를 사르며
다른 제사를 항상 드릴 레위 사람 제사장들도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능히 낮에 대한 나의 언약과 밤에 대한 나의 언약을 깨뜨려 주야로 그 때를 잃게 할 수 있을진대
내 종 다윗에게 세운 나의 언약도 깨뜨려 그에게 그의 자리에 앉아 다스릴 아들이 없게 할 수 있겠으며
내가 나를 섬기는 레위인 제사장에게 세운 언약도 파할 수 있으리라
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 바다의 모래는 측량할 수 없나니
내가 그와 같이 내 종 다윗의 자손과 나를 섬기는 레위인을 번성하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렘33:15-2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주야와 맺은 언약이 없다든지 천지의 법칙을 내가 정하지 아니하였다면
야곱과 내 종 다윗의 자손을 버리고
다시는 다윗의 자손 중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을 다스릴 자를 택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 포로된 자를 돌아오게 하고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고 하였습니다.(렘33:25-2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유다 자손도 함께 돌아오되 그들이 울면서 그 길을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 하리라고 하였습니다.(렘50:4-5)
이스라엘의 법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가혹하였으나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새 언약을 계시하였습니다.
이 언약은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언약은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집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내 종 다윗에게 세운 나의 언약도 깨뜨려 그에게 그의 자리에 앉아 다스릴 아들이 없게 할 수 있겠으며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그들을 위하여 세울 그들의 왕 다윗을 섬기리라고 하였습니다.
예레미야서는 이사야서와 함께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는 메시야 왕국을 계시하였습니다.
이사야서에 나타난 영원한 메시야의 다윗 왕국에 대한 언약의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고 하였습니다.(사9:6-7)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사11: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사11: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사11: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사11:5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고 하였습니다.(사11:1-5)
다윗의 장막에 인자함으로 왕위가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정의를 구하며 공의를 신속히 행하리라고 하였습니다.(사16:5 )
내가 또 다윗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고 하였습니다.(사22:22)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나니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사55:3-5)
이사야서와 예레미야서와 함꼐 에스겔서도
다윗의 왕국 언약으로 메시야를 계시하였습니다.
에스겔은 북왕국 이스라엘과 남왕국 유다의 멸망을
언약의 배반으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이해하였습니다.
나 주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맹세를 멸시하여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내가 네 행한 대로 네게 행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네가 네 형과 아우를 접대할 때에 네 행위를 기억하고 부끄러워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네게 딸로 주려니와 네 언약으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내가 네게 내 언약을 세워 내가 여호와인 줄 네가 알게 하리니
이는 내가 네 모든 행한 일을 용서한 후에 네가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겔16:59-63)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반역하는 족속에게 묻기를 너희가 이 비유를 깨닫지 못하겠느냐 하고
그들에게 말하기를 바벨론 왕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왕과 고관을 사로잡아 바벨론 자기에게로 끌어 가고
그 왕족 중에서 하나를 택하여 언약을 세우고
그에게 맹세하게 하고 또 그 땅의 능한 자들을 옮겨 갔나니
이는 나라를 낮추어 스스로 서지 못하고 그 언약을 지켜야 능히 서게 하려 하였음이거늘
그가 사절을 애굽에 보내 말과 군대를 구함으로 바벨론 왕을 배반하였으니 형통하겠느냐
이런 일을 행한 자가 피하겠느냐 언약을 배반하고야 피하겠느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바벨론 왕이 그를 왕으로 세웠거늘 그가 맹세를 저버리고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그 왕이 거주하는 곳 바벨론에서 왕과 함께 있다가 죽을 것이라
대적이 토성을 쌓고 사다리를 세우고 많은 사람을 멸절하려 할 때에
바로가 그 큰 군대와 많은 무리로도 그 전쟁에 그를 도와주지 못하리라
그가 이미 손을 내밀어 언약하였거늘 맹세를 업신여겨 언약을 배반하고
이 모든 일을 행하였으니 피하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가 내 맹세를 업신여기고 내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내가 그 죄를 그 머리에 돌리되
그 위에 내 그물을 치며 내 올무에 걸리게 하여 끌고 바벨론으로 가서 나를 반역한 그 반역을 거기에서 심판할지며
그 모든 군대에서 도망한 자들은 다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남은 자는 사방으로 흩어지리니 나 여호와가 이것을 말한 줄을 너희가 알리라고 하였습니다.(겔17:11-21)
에스겔은 하나님에 대한 언약의 배반을 이스라엘이 바벨론을 배반한 언약의 심판으로 심판하여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였습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아 너희를 반드시 다스릴지라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아 너희를 여러 나라에서 나오게 하며
너희의 흩어진 여러 지방에서 모아내고
너희를 인도하여 여러 나라 광야에 이르러 거기에서 너희를 대면하여 심판하되
내가 애굽 땅 광야에서 너희 조상들을 심판한 것 같이
너희를 심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를 막대기 아래로 지나가게 하며 언약의 줄로 매려니와
너희 가운데에서 반역하는 자와 내게 범죄하는 자를 모두 제하여 버릴지라
그들을 그 머물러 살던 땅에서는 나오게 하여도 이스라엘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는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고 하였습니다.(겔20:33-38)
에스겔서는 참으로 놀라운 화평의 복음으로 언약을 배반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면서
양 떼를 흩은 목자의 죄를 묻고 화평의 언약을 세워 하나님께서 양의 목자가 되어
종말론적인 이스라엘의 구원을 계시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내 양 떼가 노략 거리가 되고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된 것은 목자가 없기 때문이라
내 목자들이 내 양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만 먹이고
내 양 떼를 먹이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너희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목자들을 대적하여 내 양 떼를 그들의 손에서 찾으리니
목자들이 양을 먹이지 못할 뿐 아니라 그들이 다시는 자기도 먹이지 못할지라
내가 내 양을 그들의 입에서 건져내어서 다시는 그 먹이가 되지 아니하게 하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목자가 양 가운데에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 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
내가 그것들을 만민 가운데에서 끌어내며 여러 백성 가운데에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산 위에와 시냇가에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
좋은 꼴을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에 두리니
그것들이 그 곳에 있는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을 누워 있게 할지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기는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없애고 정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나의 양 떼 너희여 내가 양과 양 사이와 숫양과 숫염소 사이에서 심판하노라
너희가 좋은 꼴을 먹는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너희가 맑은 물을 마시는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느냐
나의 양은 너희 발로 밟은 것을 먹으며
너희 발로 더럽힌 것을 마시는도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 곧 내가 살진 양과 파리한 양 사이에서 심판하리라
너희가 옆구리와 어깨로 밀어뜨리고 모든 병든 자를 뿔로 받아
무리를 밖으로 흩어지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내 양 떼를 구원하여
그들로 다시는 노략 거리가 되지 아니하게 하고 양과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내가 한 목자를 그들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또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맺고 악한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리니
그들이 빈 들에 평안히 거하며 수풀 가운데에서 잘지라
내가 그들에게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그리한즉 밭에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그 소산을 내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할지라
내가 그들의 멍에의 나무를 꺾고 그들을 종으로 삼은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낸 후에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겠고
들이 다시는 이방의 노략 거리가 되지 아니하며
땅의 짐승들에게 잡아먹히지도 아니하고 평안히 거주하리니 놀랠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그들을 위하여 파종할 좋은 땅을 일으키리니
그들이 다시는 그 땅에서 기근으로 멸망하지 아니할지며 다시는 여러 나라의 수치를 받지 아니할지라
그들이 내가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며 함께 있는 줄을 알고
그들 곧 이스라엘 족속이 내 백성인 줄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라
내 양 곧 내 초장의 양 너희는 사람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겔34:7-3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네 민족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거든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 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가져다가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너는 그 글 쓴 막대기들을 무리의 눈 앞에서 손에 잡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잡혀 간 여러 나라에서 인도하며 그 사방에서 모아서 그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하고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이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더 이상 자신들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하게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수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의 조상들이 거주하던 땅에 그들이 거주하되
그들과 그들의 자자 손손이 영원히 거기에 거주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들의 왕이 되리라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영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에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 가운데에 있으리니
내가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을 열국이 알리라 하셨다고 하였습니다.(겔37:15-28)
참으로 에스겔서의 놀라운 회복의 복음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오히려 가볍게 늘껴질 뿐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배반으로 우상으로 더럽혀진 가나안 땅과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의 성전을 심판하였으나
그 땅을 회복하고 그 백성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고
그 성전을 회복하여 하나님꼐서 그 처소로 돌아오는 화평의 언약을 세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목자가 되어 다윗이 왕이 되는 바로 그 나라는
양의 문으로 선한 목자가 되신 예수의 하나님 나라요,
태초에 계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피로
화평의 언약을 영원한 새 언약으로 성취하였습니다.
양의 선한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친히 하나님의 거하시는 처소
곧 영원히 온전한 장막 성전이 되어 그 양으로 백성의 하나님이 되시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며 하나님 아버지가 되시고 아버지의 자녀가 되게 하였습니다.
스가랴는 포로 귀환 후 선지자로
이사야와 예레미야와 에스겔 선지자 처럼 언약의 배신으로 심판 받는 이스라엘을 예언한 것이 아니라
포로 귀환 후 예루살렘의 정체성을 확립하였고,
보다 미래적인 예루살렘의 영광을 메시야의 묵시로 가득 담았습니다.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남자들과 늙은 여자들이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가 많으므로 저마다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
그 성읍 거리에 소년과 소녀들이 가득하여 거기에서 뛰놀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 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려니와 내 눈에야 어찌 기이하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내 백성을 해가 뜨는 땅과 해가 지는 땅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주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진리와 공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성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있었던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날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고 하였습니다.(슥8:3-9)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제는 내가 이 남은 백성을 대하기를 옛날과 같이 아니할 것인즉
곧 평강의 씨앗을 얻을 것이라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리리니 내가 이 남은 백성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
유다 족속아,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방인 가운데에서 저주가 되었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가 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슥8:11-13)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전에 너희 조상들이 나를 격노하게 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뜻하고 뉘우치지 아니하였으나
이제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슥8:14-17)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또 너로 말할진대 네 언약의 피로 말미암아 내가 네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나니
갇혀 있으나 소망을 품은 자들아 너희는 요새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오늘도 이르노라 내가 네게 갑절이나 갚을 것이라
내가 유다를 당긴 활로 삼고 에브라임을 끼운 화살로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들을 일으켜 헬라 자식들을 치게 하며 너를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여호와께서 그들 위에 나타나서 그들의 화살을 번개 같이 쏘아 내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나팔을 불게 하시며 남방 회호리바람을 타고 가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슥9:9-14)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 떼 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왕관의 보석 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그의 형통함과 그의 아름다움이 어찌 그리 큰지 곡식은 청년을,
새 포도주는 처녀를 강건하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슥9:16-17)
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슥10:1)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고 하였습니다.(슥12:10)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귀신을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슥13:-2)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
여호와의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슥14:6-9)
이처럼 스가랴서는 예루살렘의 회복과 영광을 배경으로
장차 임할 천하의 왕이 다스리는 메시야의 나라에 대한 예언으로 가득합니다.
언약의 피로 메시야의 새 언약을 예표하였고 모세가 세운 언약의 피를 상기하여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는
영원한 언약을 성취를 히브리서 기자는 증거하였습니다.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마26:27-2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히9:19-21)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히10:28-29)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히13:20-21)
참으로 스가랴서는 시온의 영광을 회복하여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었습니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는 메시야의 실상을 계시하였습니다.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는 왕의 통치는 언약의 나라,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언약의 피로 말미암아 갇힌 자를 물 없는 구덩이에서 건져 소망의 요새로 돌아 오게 하고
공의의 구원으로 화평의 통치를 하는 천하의 왕을 계시하였습니다.
천하의 왕이신 메시야는 선지자의 모든 언약을 완성하여 이른 비와 늦은 비로 은혜의 해를 선포하며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생수의 샘이 되어 자기 백성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성령의 단비를 한량없이 부어주었습니다.
스가랴서는 포로 귀환 후 회복한 예루살렘의 영광으로
내가 내 백성을 해가 뜨는 땅과 해가 지는 땅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주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진리와 공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는
새 언약의 성취를 영광스럽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포로 귀환과 스룹바벨 성전 재건의 영웅들 곧 에스라와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와 느헤미야를 비롯하여
포로 귀환 후 선지 활동을 하였던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가 죽고 난 후
말라기 시대는 또 다시 포로 이전 시대를 방불케 하였습니다.
이사야와 예레미야와 에스겔 선지자가 피를 토하며 눈물로 심판을 경고하였던
그 죄악의 굴레가 남은 백성이 평강의 씨앗으로 누리는 구원의 복 그 시온의 영광을 파멸로 이끌었습니다.
말라기 선지자의 경고는에서가 아니라 야곱을 사랑하였으며
에돔은 황폐한 곳이며 악의 성이며 영원한 진노를 받을 백성이었지만
이스라엘은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언약의 백성으로 만민 가운데 높이 세운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리고 레위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맺고
여호와의 사자로 삼아 그 제사장의 입에는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는데........
오늘날 너희는 옳은 길에서 떠나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리고 레위의 언약을 깨뜨려
내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며
한 아버지를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인데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
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고 하였습니다.(말1:6-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말1:10)
또한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보라 내가 너희의 자손을 꾸짖을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고 하였습니다.(말2:2-3)
뿐만 아니라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말3:8-9)
그리고 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서
끊어 버리시리라고 하였습니다.(말2:11-12 )
포로 귀환 후 회복한 예루살렘은 스룹바벨 성전을 중심으로 레위인이 부상하였는데
유다와 레위인이 남은 백성 가운데 유다의 왕조는 무너졌고
레위 언약의 제사장이 여호와의 사자가 되어 통치되었습니다.
그러나 제사장의 레위 언약 파괴는 회복할 수 없는 저주의 길로 들어 섰고
스룹바벨 성전은 또 다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는 심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더 이상 돌보지 않고 얼굴을 돌린 스룹바벨 성전은
중간기 시대를 지나면서 헬라에게 짓밟혔고
스룹바벨 성전은 돼지의 피로 제사하는 우상의 굴혈이 되었으며
최악의 모욕과 수치를 당하였습니다.
말라기서는 이스라엘의 최후 종말을 경고하면서
새로운 메시야 시대를 예언하였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말1: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말3:1-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하였습니다.(말4:1-3)
북 왕국 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멸망하고 남왕국 유다는 바벨론에게 멸망하였으나
하나님은 아사야와 예레미야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다윗 왕국을 영원히 일으켜 세울 목자요, 왕을 계시하였습니다.
포로 귀환 후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을 재건하며 남은 백성이 영광을 평강의 씨앗으로 누리며
스가랴 선지자는 더러움과 죄악을 씻는 샘이 열려 땅 끝까지 다스리는 천하의 왕이
통치하는 메시야 왕국을 예언하였습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레위와 맺은 평화와 생명의 언약을 깨뜨린 제사장을 경고하며
이스라엘의 제사를 폐하고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요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그는 종말론적인 심판을 행하며
만군의 주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주의 백성에게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선지자의 예언을 따라 언약의 메시야로 이 땅에 오신 언약의 사자요, 천하의 왕이요, 양의 큰 목자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하나님의 아들 나사렛 예수입니다.
옛 언약과 새 언약은
옛 언약의 새 언약 성취로 영원한 다윗의 하나님 나라 왕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