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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코칭]
사실 우리가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난다 혹은 기도와 말씀으로 거룩해진다.
성령님께서 이 기도와 말씀을 기초 체력이라고 하셨는데 기도와 말씀하면 우리가 그전에 교회 다닐 때도 많이 들어왔던 얘기긴 하지만 영성학교에서 말하는 기도와 말씀은 그 뜻이 아니고 기도는 성령과 교제하는 기도를 얘기하는 거고 말씀은 말씀을 늘 읽고 묵상하고 성령이 주시는 깨달음으로 말씀에 순종해서 말씀대로 사는 것을 말씀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 말씀의 위력은 말씀을 드러내고 말씀의 능력이 나타난다는 건데 그 말씀의 능력은 순종하는 자에게 드러내 주신다는 거죠.
제자들이 예수님한테 믿음을 더해 주소서 하니까 너희들이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으면 놀라운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라고 얘기하고 나서 한 비유가 무익한 종의 비유거든요.
무익한종이 주인을 위해서 헌신을했다 할지라도 그게 주인이 사례하겠느냐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보상해 주겠느냐 아니다. 이 종은 마땅히 내가 당연히 해야 될 것을 한 것이다.
이게 믿음이다. 이게 순종이다. 그렇게 얘기한 거예요.
순종이라는 거는 주인의 말에 순종했을 때 결국은 믿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거죠.
백부장의 믿음도 이와 똑같아요.
백부장이 자기 집 하인이 중풍병에 걸려 예수님께서 그 종을 고쳐 주려고 가고자 하셨을 때 예수님이 자기 집에 오시는 것을 감당할 수 없으니 말씀만 하시면 내가 순종하겠다라고 했을 때 내가 이스라엘의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 하셨고 백부장이 순종 하겠다는 것을 보여줄 때 그걸 믿음이라고 인정하고 결국은 응답을 해주신 거잖아요.
이렇게 능력이 나타나는 기도와 순종 이 두 가지거든요.
말씀에 순종하는 건 사실 기도보다 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기도가 처음에는 물론 어렵지만 나중에는 기도에 기쁨을 주시잖아요.
평안도 주시고 그리고 처음에는 육체가 적응이 안 되니까 굉장히 힘들었지만 나중에 오래 하다 보면 육체가 적응이되어 습관이 드는 거잖아요. 기도할 때 생각이 들어온다면 금방 체크가 되지만 일상의 삶에서 어떤 문제들과 늘 사람들과 뒤엉켜 살다 보면 항상 이런저런 생각들이 늘 들어오는데 이건 죄고 이건 아니고 이게 구분하는 것도 쉽지 않고 그 상황에 대해서 나도 모르게 감정도 많이 올라오게 되고 그렇잖아요. 특히 걱정하거나 염려하거나 이런 것들은 짜증도 그렇지만 관리하기가 쉽지 않은 감정들이잖아요. 이게 현실이에요. 일단 죄와 싸우는 게 기도하는 것보다는 훨씬 어려운 영역이고 그만큼 여러분이 많은 고심을 해야 되는 영역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싸움 자체는 여러분이 처음부터 현실을 잘 알아야 돼요.
그래서 내가 결론이 낸 게 이 영역은 내가 기도처럼 애쓰는 영역이 아니고 철저하게 성령님의 능력을 어떻게 하면 얻어서 가야 되는 영역이다 하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어요. 기도하고 좀 다른게 그거예요.
기도는 그래도 내가 애쓰면 그래도 좀 나아지는 그런 느낌들이 있었는데 이거는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물론 내가 부족한 것도 있겠지만 철저하게 내가 죄와 싸워서 내가 뭘 어떻게 하기보다는 성령님께서 나에게 이 영역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셔야 된다는 거예요. 어렵지만 이게 하도 안 되니까 결국은 죄와 잘 싸우는 거는 내가 얼마큼 기도의 사람이 되느냐에 붙어 있는 거예요.
내가 하나님과 얼마큼 촘촘하게 하나님의 생각으로 늘 채워져 있다면 죄를 잘 짓지도 않고 넘어지지 않게 잘 싸울 능력도 있는 거죠. 그리고 금방 체크가 되니까 회개도 빠르고 어떻게 보면 기도를 잘하면 죄도 잘 싸우게 되는 거지. 이게 두 가지 영역이 아니고 어떻게 보면 한 가지 영역일 수 있어요. 결국은 성령님이 나한테 능력을 주셔야 죄와 잘 싸울 수 있는 거죠.
전에는 그래도 내가 아침에 1시간, 밤에 1시간, 아침에 2시간, 밤에 1시간 아침에 1시간, 낮에 1시간 이렇게 3시간 4시간 하면 그래도 기도의 습관은 되고 또 어떻게 보면 기도하는 평안을 유지한다거나 집중이라든가 이런 거는 어느 정도 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죄와 싸우는 건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이거는 어떻게 보면 싸우는 방식이 틀려요. 이거를 잘 싸우려면 말 그대로 하루 종일 기도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는 거죠. 늘 하나님의 생각으로 가득 차 있게 되면 죄가 뒤집고 들어올 틈을 철저하게 막는 거죠. 그럼 성령님께서 나를 죄로부터 보호해 주시거나 죄로부터 잘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거죠. 근데 이렇게 안 하면 죄와 싸우는 거는 진짜 답이 없더라고요. 틈만 나면 성경을 읽거나 기도하거나 늘 하나님의 생각으로 가득차야 되고 성령께서 이길 힘을 주셔야 되는 영역이라고 나는 생각을 해요. 그냥 말 그대로 하나님의 뜻에 뭐가 됐든지 완벽하게 순종하려고 해야 돼고 그 영역에서 점수를 따려면 결국은 죄의 포인트를 맞춰서는 어렵고 기도의 포인트를 맞춰야 되요.
왜냐하면 죄가 사실은 자아이기 때문에 이 자아에 들러붙어 있는 먼지들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결국은 내가 죄잖아요. 내가 귀신이 있잖아요.
한마디로 내 자아 자체가 죄 덩어리기 때문에 내 자아가 죄로 오염돼 있는 상태다 보니까 내가 나를 싸운다는 게 이게 답이 안 나오고 그렇더라니까요. 그러니까 성령께서 기름부음이 임하시면 아무도 가르칠 필요가 없다는 게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잘 가르치는 거고 불순종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는 거잖아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잖아요. 이게 기름부음이다는 거죠.
포인트는 성령께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셔야지 내가 죄와 잘 싸울 수 있다는 거죠.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죽은 자를 살리는 믿음을 얻게 하려면 완벽을 요구하시는 거잖아요. 완벽을 요구하신 하나님은 기도가 됐든 죄와 싸우는 거가 됐든 순종하는 것이 됐든 완벽을 요구하려면 이것만 잘하면 죄와 잘 싸우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거를 하려면 말 그대로 하루 종일 하나님과 계속 그 생각에서 늘 벗어나지 않아야 돼요.
그러니까 하루에 몇 시간 기도하는 게 의미가 없어요.
내가 틈만 나면 집중적인 기도를 잘하고 있어야 되고 그런 사람들은 당연히 이런 죄에 대해서 민감할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죄를 지으면 기도가 집중이 안되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기도를 할 수가 없어요.
어떻게 보면 아주 민감한 죄에 대해서도 성령님께서 계속 관리를 해주시 때문에 이렇게만 하면은 이 죄에 대해서 관리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 정도로 하려면 내 기도의 내공이 엄청 올라가 있어야 돼요.
그냥 하루에 3시간 기도한다 4시간 기도한다. 이런 수준으로는 죄와 그렇게는 못 싸워요. 그거 다 되고 철저하게 하나님과 늘 깊은 교제의 삶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되려면 그걸 목표로 가야 돼여. 이것도 사실 끝은 없지만 그러면 당연히 죄에 대해서 아주 세심한 죄가 들어올 빌미 자체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이런 방식이거든요.
그러니까 처음에 내가 목표가 어디냐에 따라서 내가 목표가 진짜 성령의 사람이 돼서 성령의 사람도 진짜 이 시대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야지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거죠.
그건 사실은 내 인생 자체도 없고 다 포기해야 되는 거잖아요.
어떻게 보면 내 자아를 다 포기해야 되는 거고 그렇게 하려면 내 생각 자체가 하나님께휩싸여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우리 영성학교 300명은 전부 그렇게 되어야 돼요.
결국은 기도와 말씀의 순종 이 두 가지인데 그 수준이 성경을 봐도 이 사람들이 그 수준으로 갔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능력이 일어났다는 거죠. 능력이 안 일어나면 그 수준이 안갔다는 거죠.
그래서 하루 종일 이 생각이 기도를 안 할 때도 늘 기도가 고파 있어야 되는 거예요.
마음이 계속 새로워져야 돼요. 마음이 새롭다는 게 기도의 생각이 늘 새로워지는 거예요.
기도를 그냥 습관적으로 하는 수준이 아니에요.
기도가 하는 게 늘 설레고 하고 싶고 기도하는 게 너무 좋고 이런 마음이 하루 종일 지속되어야지 그런 기도를 할 수 있어요.
[교수님 코칭]
오늘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처럼 저희가 죽은 자를 살리고 진짜 못 걷는 자를 걷게 하는 그런 기적들을 기대하면서 우리도 그 일이 목사님의 목표로만 남지 않고 우리를 통해서 그 일이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사실은 우리 자신을 보면 내 문제도 아직 제대로 해결 못한 내 앞가름도 못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볼 때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 목사님의 원대한 목표 같긴 한데 나한테는 잘 안 맞는 게 아닌가 하는 그런 갭이 좀 느껴지잖아요.
그런데 이제 우리 영성학교 식구들이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거는 목사님이 그냥 지어내서 하시는 말씀이 아니고 이 영성학교 사역은 하나님께서 목사님께 명령하셔서 시작하신 것이고 목사님께 주시는 어떤 마음의 동기 목표 이런 것들은 목사님이 지어내시는 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이 목사님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것들이고 우리 영성학교에 두고 계신 하나님의 꿈 혹은 하나님의 의도 이런 것을 목사님을 통해서 우리한테 말씀해 주시고 보여주시는 거라고 믿습니다.
야고보서 말씀에 보면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라는 말씀을 하실 때 이 의인의 간구가 당연히 의인의 간구를 하나님은 들어주시고 그 기적을 일으키는 역사하는 기도로 받아주시는데 그 전제조건으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그 말씀을 주시는 걸 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시는 의인으로 변화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하나님은 서로에게 미안한 거 그거를 이야기하기를 원하시더라고요. 내가 죄지은 그 사람에게 내가 미안한 그 사람한테 가서 미안합니다. 내가 잘못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서로 죄를 미안한 것을 미안하다고 말할 줄 아는 정직한 태도, 겸손한 태도 겸손하고 정직하게 나의 잘못을 고백하는 것을 보고서 네가 참 내 예수 피로 의롭게 될 마음의 태도를 가졌구나라고 판단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거라고 들렸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계속 그런 태도로 우리가 겸손하고 정직하게 나의 잘못을 고백하며 하나님이 참 은혜로우셔서 그렇게 할 때 우리에게 더 깨달음을 주셔서 깊이 있게 회개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수준에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잘못된 것들을 이렇게 깨달을 수 있도록 계속 은혜를 주셔서 더 온전하게 의인으로 만들어 가셔서 우리에게 강구하는 것이 역사하는 힘이 많은 기도가 되도록 이끌어 주시겠다는 약속으로 이렇게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목사님처럼 죽은 자를 살리고 못 걷는 자를 걷게 하고 불치의 병을 고치는 기적을 바라면서 하나님을 더 가까이하는 것과 또 가까운 가족, 그다음에 또 공동체 식구들 사이에서 이렇게 서로 죄를 고하는 미안함을 이야기하는 고백하는 그런 태도를 계속 보여간다면 하나님께서 영성학교 식구들을 귀하게 보시고 의인의 간구로 우리를 받아주시겠다 그렇게 기대하면서 앞으로 계속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더 많은 능력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