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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후어람퐁 역에서 귀성 러쉬 시작되다.
태국 신정 쏭끄란을 앞에 두고 방콕의 후어람퐁 역세어 쏭끄란을 고향에서 맞이하려는 지방 출신자들의 귀성 러쉬가 시작되었다. 역 직원들은 승객들에 대해서 소매치기 피해 등의 범죄를 조심하라고 호소하고 있다.
태국 국철(SRT)에서는 귀성 피크가 되는 11일부터 13일까지의 동북 우본라차타니 행 열차를 21편 증편시키고, 방콕에 돌아오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16일부터의 3일간은 방콕행 열차를 17편 증발할 계획이다.
한편, 버스 터미널에도 귀성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들었다. 태국 남부 쏭크라 도의 핟야이 버스 터미널에서는 큰 짐을 든 승객들로 혼잡을 이루고 있다. 버스의 승차권은 14일부터 17일의 4일간 승차분이 모두 판매되었다고 한다.
또한 태국의 주요 도로에서도 귀성 러쉬 정체가 시작되었다. 경찰은 사고 등에 재빠르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교통 상황의 감시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라오스의 사이야두리 댐 건설 문제
라오스 국내에 건설 예정의 메콩강 본류에 건설 예정인 댐에 대해서 활동가 등에 의한 반대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라오스 및 하류에 있는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메콩 강은 중국의 윈난성에서 미얀마와 라오스를 흘러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으로 흐르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인데, 지금까지 중국 국내를 제외하고는 주류에 댐이 건설되었던 적이 없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세계 유산으로서 알려진 라오스의 루엉파방에서 하류로 약 150킬로 지점에 건설할 예정의 사이야부리 댐으로 총 공사비 35억 US달러, 길이 810미터, 높이 32미터, 저수지 면적은 49 평방킬로미터이다. 또한 발전된 전력은 주로 태국에 팔려 라오스의 외화 획득의 수단으로서 이용될 예정이다.
댐의 건설의 가부에 대해서는 4월19일에 라오스의 수도 Vientiane에서 열리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와의 회의에 의해서 최종 결정된다.
라오스 국내에서 댐 건설에 반대의 자세를 나타내고 있는 태국에서는 중국 국내에 건설된 댐조차 태국 내를 흐르는 메콩 강의 생태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라오스에서 메콩 주류 댐 건설이 태국의 아래의 하류 지역 나라에서 댐 건설과 연결될 우려가 있다고 하여 염려를 표명하고 있다.
또한 메콩 델타를 가진 베트남에서는 라오스에 하류의 나라들에게 댐이 건설되는 것에 의해서 메콩강 하구(메콩 델타) 지역의 염분 농도가 증가되어 농업 등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경계하고 있다.
게다가 라오스 국내에서는 댐 건설에 의해 소수민족이 거주 지역을 변경해야만 하는 대규모 자연 파괴를 일으킨다고 하여, 활동가 등이 반대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탁씬파가 3만명 규모 집회, 전 헌법재판장 비서가 사법 비판
10일 탁씬 전 수상 지지파 단체인「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는 지난해 치안 부대와의 충돌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를 냈던 사건으로부터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콕 민주기념탑에서 3만명 규모의 반정부 집회를 열었으며, 경찰과의 충돌은 없었다.
집회에서는 지난해 10월에 헌법재판소장 비서가 해임된 빠싣 氏가 연단에 올라 헌법재가 과거 5년 동안 탁씬 파에게 불리하고, 현재 여당인 민주당에 유리한 판결을 계속 냈다는 것을 축구의 시합에 비교해, 심판이 모든 수단을 사용해 팀을 이기게 하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UDD 간부인 짜뚜폰 하원의원은 푸미폰 태국 국왕의 측근인 쁘렘(พล.อ.เปรม ตณสูลานนท์) 추밀원 의장이 사법에 개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해외에 도망 중인 탁씬 氏는 비디오 전화 영상으로 등장해서, 6월과 7월에 예상되는 하원 총선거에서 태국에 민주주의가 돌아오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10일에는 민주기념탑 주변 등에서 일어난 충돌에서 UDD의 데모 참가자와 군인의 격렬한 난투가 되어 쌍방의 발포로, 로이터 통신의 카메라맨 무라모또 氏를 포함한 민간인 21명과 군인 5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을 입었다.
헌법 재판소는 탁씬파와 반 탁씬파의 항쟁이 격화되었던 2006년 이후, 탁신파의 정당을 두 번이나 당을 해산시켰으며, 탁씬파 수상 2명을 실직시키는 한편, 반 탁씬파인 민주당의 해산 재판을「수속 미스」로 문전 박대 했다. 민주당 해산 재판을 앞두었던 지난해 10월에는 파씯 氏와 민주당 국회의원의 밀담과 헌법 재판사로 보이는 남성 2명과 파씯 氏가 헌법재판소 직원의 부정 채용을 숨기는 방법을 서로 이야기하는 내용의 비디오가 동영상 투고 사이트의「Youtube」에 투고되어 파씯 氏는 그 달에 해고되었다.
UDD, 사건의 진상 해명을 요구
탁씬 지지 단체인「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은 도내 라차담넌 끄랑의 콕우워 교차로에서 UDD의 데모대와 치안부대가 충돌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으로 정확히 1년이 되는 4월10일에 사건 현장 근처인 민주 기념탑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실시하고, 사건의 진상 해명과 공정한 선거를 요구하는 8개 항목의「4・10 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집회의 참가자는 약 3만 명에 달했다.
이 사건에서는 군인 5명과 일본인 카메라맨과 민간인 21명을 포함한 총 26명이 사망했다.
UDD는 데모 참가자가 사망하고, 부상당한 상황이 아직 완전하게는 밝혀지지 않아, 정부에 진상 해명 책임을 인정하라고 강하게 나서고 있다.
또한 치안 부대 측에게 폭탄 공격이나 발포는 데모대와 행동을 같이 하고 있던 무장 그룹의 범행이라고 보고 있지만 UDD는 이것은 인정하지 않고「민주적인 데모를 치안 부대가 제압하려고 했던 것이 최대의 원인이며, 책임은 모두 당국에 있다.」라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태국 처음으로 낮잠 콘테스트를 개최
방콕 도내의 쇼핑몰인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에서 4월10일 졸음운전 방지 기금에 의한「낮잠 콘테스트」가 개최되었다.
경기 내용「20분 이내에 스테이지 2의 잠에 빠지는 것」이며, 참가자 전원은 뇌파의 변동을 나타내는 수면 측정기를 장착해 수면에 들어가는 속도를 겨루었다.
이 재단의 대표는「태국에서는 졸음운전에 의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도 이 문제는 경시되어 연구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태국에서 처음이 되는 낮잠 콘테스트를 계기로, 보다 많은 사람에게 졸음이나 수면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졸음운전 방지책으로「수면 레벨이 스테이지 1이 되면, 근육 긴장이 없어지고 의식도 몽롱해져 위험하다. 졸음이 몰려오면 드라이버는 차를 멈추고 조금 자야 한다. 스테이지 2의 잠이라면 12분 정도이며, 눈을 떴을 때에 상쾌한 기분을 얻을 수 있다.」라고 어드바이스 했다.
캄보디아와의 국경 협의는 성과 없어
국경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의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태국과 캄보디아와의 협의가 인도네시아에서 열렸지만 성과는 없었다.
이 두 나라는 국경 미확정 구역의 영유권을 둘러싼 군사 충돌이 발생해 희생자도 발생했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유엔기관 등을 통한 해결을 주장하는 캄보디아에 대해, 태국은 2개국 간에 서로 대화로 풀어보자는 자세를 바꾸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타협책으로 ASEAN 의장국 인도네시아에서 서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양보에는 접근하지 못했다.
인도네시아의 멀티 외무부 장관은「복잡한 문제라서 하루아침에 해결될 수 없다. 이 문제로 관계하여 양국의 외무부 장관은 비공식으로 협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고가 통해 도로(스카이 워크) 계획으로 도청에 재검토를 권고
방콕 도청이 근대적인 대량 수송기관인「BTS 스카이 트레인」의 고가 구조를 이용해 총액 152억 바트(약 5624억원 정도)로 고가 보행도로인「스카이 워크(Skywalk)」를 건설할 계획을 밝혔지만, 회계 검사원이「수익자나 유지 관리 체제가 명확하지 않아, 거액의 비용을 내던지는 것이 적합한 것인지가 의문이다.」라며 계획의 재검토를 도청에 권고하고 있다는 것이 4월10일까지 밝혀졌다.
도청은 지난번 42억5000만 바트로 최초의 구간을 건설한다고 발표해서,「찬성이 약 70~90%에 달했다.」라는 여론 조사 결과도 밝혔었다.
하지만 회계 검사원에 의하면, 도청은「스카이 워크에 링크하는 빌딩에 플러스가 된다.」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일반 시민에게 있어서 플러스인지? 구체적으로 어느 빌딩이 링크용 고가다리를 건설될 것인지도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야당 분열의 위기, 밍크완 氏 탈당인가?
관계자에 의하면, 최대 야당인 프어타이 당의 간부 중에 1명인 밍크완(Mingkwan Sangsuwan) 전 상업부 장관이 당수와 수상 후보 선발에서, 이 당의 최고 실력자인 탁씬 전 수상의 지지를 얻을 수 없어 당을 빠져 나오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 당의 소속 의원 약 190명 중에 60명~80명이 밍크완 파라는 보도도 있어, 밍크완 氏의 이탈이 당의 분열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소식통은「전 수상은 친누이동생인 잉락(Yingrak Shinawatra) 氏를 당수와 수상 후보로 선택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당내에서 의견이 결정되지 않고 있으며, 누구를 추천하는지를 밝히고 있지 않다. 하지만 최근의 언동으로 보아 전 수상이 밍크완 氏가 안중에 없는 것이 확실해, 밍크와 氏가 싫증이 난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감시단 파견 문제로 의견이 다르지 않아」
태국과 캄보디아 간의 영유권 분쟁을 해결로 이끌 수 있도록 ASEAN 의장국인 인도네시아가 국경 지대에 감시단을 파견한다고 하고 있는 것에 대해, 4월10일 아피씯 수상은「외무부도 군도 파견에 반대하고 있어 의견의 불일치는 없다.」라고 밝혔다.
이것은「태국의 외무부와 군부가 다르게 말을 하고 있어서 대응이 매우 곤란하다.」라는 캄보디아 Hoe Nam Hong 외무부 장관 코멘트에 반론한 것이다.
영유권 분쟁에 관해서는 캄보디아가 국제기관 등을 연결해 해결해야만 한다고 하고 있지만, 태국 측은 이것을「문제를 크게 해서 아피씯 정권에 흔드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라고 보고, 두 나라 간의 협의에 의해서 해결하겠다는 자세를 바꾸지 않았다.
아피씯 수상은 인도네시아의 감시단이 국경미확정 구역에 들어가게 되면 상황이 한층 더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무면허 소녀에게 고액의 배상금 청구
고가 유료 도로인「돈무엉 톨웨이」로 지난해 12월27일에 무면허의 16세 소녀가 운전하는 승용차에 추돌된 합승 봉고가 방호벽에 부딪히며, 운전기사와 승객을 합해 총 9명이 차 밖으로 튀어나가 지면으로 떨어지는 등의 사고로 희생자 중에 한 명인 태국 과학기술 연구소에 근무하는 남성의 유족이 소녀를 상대로 해서 3600만 바트(약 9억7200만원 정도)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 소송을 걸었다.
배상액은 생애 소득(월급 5만 바트, 정년까지 28년)과 지금까지 사용한 학비 등에서 산출한 것이다.
이 건으로 해서 다른 희생자의 가족도 상당액의 손해배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남부 홍수, 피해 총액 100억 바트
남부 14개 도 중에 10개 도에 큰 피해를 가져온 대홍수에 대해서, 꼼 재무부 장관은「피해 총액이 100억 바트(약 3700억원 정도) 전후로 오라 올해 태국 경제의 성장률에도 영향을 준다.」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올해의 경제성장 예측은 지금까지 4.5%로 되어 있었지만, 홍수 피해에 수반하는 경제활동의 정체로 4.2% 정도에 머무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단, 경제 전문가에게서는「최대 1포인트 내려갈 수 있어, 3.5% 정도 밖에 성장하지 않는다.」(태국 상공회의소 대학 경제 비즈니스 예측 센터의 타나왓 소장)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또한 태국 관광 평의회의 콘크릳 회장의 말에 의하면, 매년 쏭끄란 기간에는 많은 타이인과 외국인이 남부의 관광지를 방문했었지만, 올해의 쏭그란 연휴는 관광객이 30% 정도(외국인 7만~8만명, 태국이 약 10만명) 감소해, 손실이 25억~30억 바트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