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29일 환구시보에서 기사를 찾아봤는데 기사가 읎어요! 읎어! 한국 종주국 다 찾아봤는데 없어요! 글로벌 타임즈에서 환구시보가 나온건데 글로벌 타임즈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봤는데 읎어요! 그래서 중국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풍문사구라고 디시급 사이트 있는데 거기 네티즌 글을 글로벌 타임즈 계정 관리자가 바이두에 퍼갔습니다!"
그러나 손씨의 주장과는 달리 중국의 대표적인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는 현재도 '글로벌타임스(환구시보 영문판)'의 관련기사가 확인되고 있다. 환구시보보다 먼저 관련내용을 보도했던 중국매체 관찰자망의 기사 등도 마찬가지가 버젓이 바이두에서 검색된다.
기사에선 알려진 바와 같이 피클과 비슷한 채소 절임인 파오차이(泡菜)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인증을 받은 것을 한국 김치와 연결시켜 '김치종주국의 치욕'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실제 기사를 살펴보면 연합뉴스의 '김치 종주국 굴욕…작년 무역적자 4천730만 달러, 사상 최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손씨가 이같은 글을 올린 것은 글로벌타임스가 환구시보의 영문판이라는 점을 몰랐거나, 사진캡처 등 인용보도를 정식 보도로 인정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첫댓글 https://www.nocutnews.co.kr/news/5484702
그러나 손씨의 주장과는 달리 중국의 대표적인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는 현재도 '글로벌타임스(환구시보 영문판)'의 관련기사가 확인되고 있다. 환구시보보다 먼저 관련내용을 보도했던 중국매체 관찰자망의 기사 등도 마찬가지가 버젓이 바이두에서 검색된다.
기사에선 알려진 바와 같이 피클과 비슷한 채소 절임인 파오차이(泡菜)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인증을 받은 것을 한국 김치와 연결시켜 '김치종주국의 치욕'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실제 기사를 살펴보면 연합뉴스의 '김치 종주국 굴욕…작년 무역적자 4천730만 달러, 사상 최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손씨가 이같은 글을 올린 것은 글로벌타임스가 환구시보의 영문판이라는 점을 몰랐거나, 사진캡처 등 인용보도를 정식 보도로 인정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그것은 알기 싫다에 나온 저 부분은 좀 잘못된 부분이있어서 올립니다 참고바랍니다.
근데 저것도 단순 극우적 국뽕고취지 김치뺏자!는 절대 아니걸랑요...
디씨 페북글 그대로 기사랍씨고 올리던 것이 기자님들이었던거 생각하면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그대로 샜던 거군요. 아이고야... ㅋㅋㅋㅋ
아 그리고, 댓글에서 쓰셨던 내용을 보고서 그랬던가 하면서 전에 대만 갔을때 찍었던걸 함 찾아봤는데 이게 왠걸, 진짜더군요. 혹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사진이나 남겨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