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층 거슬러 역사를 만든 거인들

[태평로]지지층 거슬러 역사를 만든 거인들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ju0/1578ebc0111af493226db3141a3d75088f0bcf6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ju0/1578ebc0111af493226db3141a3d75088f0bcf61" data-origin-width="670" data-origin-height="435"></div>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동명 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 군부 지원으로 대통령 된 드골 군부 반대한 알제리 독립 매듭 골수 반공 닉슨, 중국 수교 물꼬 대업 위해선 지지층에도 맞서야  정치인에게 지지자만큼 소중한 자산은 없을 것이다. 그 러나 역사 속 거인들은 때로 지지층을 거스르는 결단으로 대업(大業)을 이룬 경우가 많았다. 프랑스의 드골 대통령이 그런 인물이다. 드골은 프랑스가 독일에 항복한 뒤 영국으로 망명해 대독(對獨) 항전을 이끈 영웅이자 프랑스 제5공화국 대통령이라는 정도로 아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진정 그가 위인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건 식민지 알제리의 독립을 매듭지었기 때문이다. 알제리는 프랑스가 130년 이상 지배한 식민지였다. 프랑스에서 건너간 이주민, 그 후손이 100만명에 달했다.  사하라 이남의 다른 식민지와 달리 알제리는 프랑스 본토의 일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영토로 여겨졌다.  1954년 알제리 민족해방전선의 독립 선언으로 시작된 독립전쟁은 테러와 게릴라전, 학살이 반복된 추악한 전쟁이었다.  알제리 독립에 가장 강경한 반대 세력은 군부였다. 알제리에 유화적인 플림랭 정부가 출범하자 군부가 궐기해 붕괴시키고 드골을 추대했다. 드골은 강한 프랑스 민족주의와 보수적 가치를 상징하는 인물이었다.  그런 드골이 전혀 뜻밖의 결단을 내렸다. 알제리의 자결과 독립안을 국민투표에 부쳐 동의를 얻고 1962년 알제리 독립 협정에 서명한 것이다.  군부에 확고한 권위를 갖고 있던 그였기에 군과 보수층의 반발을 무마하고 8년간의 전쟁에서 손을 뗄 수 있었다.  알제리 전쟁은 프랑스의 국력과 도덕성의 밑 빠진 독이었다. 드골은 프랑스 제국주의의 마지막 무대라 할 알제리에서 후퇴하며 프랑스를 구한 것이다.  그 스스로 “내가 프랑스에 안겨줄 최고의 공헌”이라고 했다. 키신저는 “그 말이 과장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닉슨 대통령도 보수적인 공화당 지지층의 상식을 거스르며 중국과의 관계를 정상화했다.  닉슨이 어떤 인물인가. 매카시 상원 의원에게 동조해 반미활동조사위원회 위원으로 공산주의자 사냥을 했던 사람이다.  중국은 또 어떤 나라인가. 6·25 전쟁에서 싸운 적국이었고, 베트남 전쟁에서 북베트남에 각종 전쟁 물자와 무기, 후방 기지를 제공한 공산 국가였다.  닉슨은 철저한 반공주의자였기에 오히려 그가 추진한 중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미 보수층이 의심하지 않았다. 좌파 노동당 출신이면서 ‘제3의 길’을 표방하며 노동시장 유연성 강화 등 보수적인 정책 추진으로 영국에 활력을 불어넣은 토니 블레어, ‘복지 확대’라는 민주당 기조와 달리 복지 수급 기간 제한, 수급과 취업 연계 등 복지 시스템을 개혁한 빌 클린턴도 전통적인 지지층을 거스르며 성공한 지도자들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그런 큰 승부에 나서길 기대한다. 특히 노동 문제야말로 이 대통령이 해결하기에 적격이라고 생각한다.  노동 문제는 한국의 경쟁력을 갉아먹는 요인이라고 국제 조사 기관들이 한결같이 지적하는 적폐이다.  보수 정권은 노동계가 아예 백안시하기에 합리적인 소통조차 쉽지 않다.  입법 권력도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 정권, 특히 대선에서 양대 노총으로부터 모두 지지를 받은 이 대통령은 노동계에 ‘신뢰’라는 자산까지 갖고 있지 않은가. 주 52시간제와 노란봉투법 같은 것은 결코 노동 약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연봉 1억원에 가까운 일부 기득권 노동자의 목소리가 과잉 반영된 규제이다.  노동시장에 진입조차 못해 시들어가는 청년이 수두룩하다. 노조가 약자이고 기업이 강자라는 등식도 이젠 성립하지 않는다.  제조업 각 분야에서 중국 대비 경쟁력 상실로 아우성치는 소리를 진지하게 듣는다면 기업에 족쇄를 덧채우는 규제는 없애야 한다.  이 대통령은 ‘실용’을 강조해 왔다. 임기응변의 작은 실용이 아니라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큰 실용으로 대업을 이루려면 지지층과도 맞서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ju0/1a061c22d8406f4b3fd76f3a7cf35d0ccf476517" class="txc-image" width="144" height="144"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ju0/1a061c22d8406f4b3fd76f3a7cf35d0ccf476517" data-origin-width="108" data-origin-height="108"></div>조중식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닭대가리들아민생과 국익에 시급한 개혁과제는 검찰이 아니라노동개혁이다. 이재명이가 노동개혁을 제대로 한다면 큰 업적을 남기는 대통령으로 남을것이다. 검찰개혁은 니들 정치잡범들 방어용이잖아.  프로포즈우리나라에도 김대 중대통령의 과감한 친일정책과 협력 노무현 대통령의 한미FTA와 이라크 파병등이 있었다. 문어벙이만 지지층만을 위한 정책을 하다가 정권도 뺏기고 나라를 두쪽으로 갈라？다 사실 규명제이미는 절대 우파적 정책을 실행하지 않을 겁니다. 좌익의 지지를 잃어버리는 순간 관타나모로 가야하니까. 바람부리지지층에 끌려다니는 정치 보다는 노무현처럼 진정 국가 발전을 위해서 반대파를 설득하고 미래를 보고 정치를 해야 성공한다. 개헌도 해서 자신의 사법 리스크도 극복하고 역사에 남는 민주화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자유가좋다큰 지도자가 되려면, 자기가 세운 비전을 위해서공동체와 맞설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공동체에서 따돌림을 당해서는 안 된다. 가을남자이재명은 시장, 도지사 경험을 토대로 실용적으로정책을 펼칠 것으로 본다.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은 정치, 변호사, 검사 경험만 있다보니 시장의 흐름을 잘 알지 못했다.집권 전에는 지지층이 좋아하는 정책을 말할 수 있지만 집권후에 국가를 위해 정책을 펴야 진정한 대통령이다. 사실 지지층도 정책에 대해 잘 모른다. 국힘이나 민주당의 지지자들이 지지 정당의 정책에대해 얼마나 알까? 그냥 정치집단을 추종할 뿐이다. 그래서 대통령이 나라를 위해 밀어붙이면 지지층도 따라오게 마련이다. 어떤이조선일보가 겁을 먹었네 우파를 괴멸시킨 주역들 중 셋인 조중동의 폐간을 바라마지 않는다 56501609무제한 연장근무, 산재에 회사가 책임을 지지 않는곳은 중국 같은 독재국가죠. 국힘도 대의를 위해 52시간제와 노란봉투법에찬성해야 합니다. 8PPP군우리 재매이 각하는 그런 기대를 하면 안됩니다. duduqls대한민국 경쟁력 감소시키는 획일적인 주 52시간과 최저임금, 노랑봉투법, 상법개정, 없애라. Cistron어떤 리더에게도 적용되는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기대가 크지는 않지만 실행을 한다면 너무 기쁘겠다 jollyroger중이 제머리 못깎고 우파든 좌파든 자기 등은 긁지 못한다. 표가 무서워서겠지. 당리당략을 떠나서 차원높게 정치해라들 회원60943755윤수괴때는 찍소리도 못하더니 종보사년봉 1억이상이나 받는 귀족노조는 지들 위주로노동자를 만들려 하고 있다.도대체 요즘세상에 노조,특히 민노총 같은 단체가 왜 필요한지.노조활동보다 친북지령에 따르는 간첩질이나하고,기업주를 악의 화신으로 만드는 노조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둥이할머니강자라고해서 내가 가지고 뺏는것이 다 내것이 되는세상은 아니다.일시적으로는 약자는 강자에게 머리 숙일 수밖에 없지만 그것이 영원 하지는 않다.우리는 일시적인것이 아닌 오랜 세월속에 야금야금들어와 많은것을 차지한 한나라를 이제야 깨닫기 시작했다.그들이 아무리 강자라도 종으로 머리를 조아릴때는 게임은 끝났다.나같은 늙은이가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의 사정을 어찌 알겠는가마는 지금 트럼프의 강경정책은 내것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본다.우린 그런 몸부림을 할 처지도 없는 약한 나라다.이곳아니면 저곳 확실한 노선을 정하지 않으면 파멸아닌 길은 있지 않다.너무 기대를 하시는 것 같다. 지금까지 그가 해온 행태를 보면서도 잘할것이라 생각되며 기대하시나 우린 일도 기대 않으며 이나라의 내일이 걱정 된다.우리는 비록 어려운 나라에 태어났지만 많은 것을 거치며 좋은세상에서 살았다. 오늘가도 여한은 없다.그런데 지금 이 나라가 풍요속에 태어난 세대가 이것을 누릴수 있을까 그것을 걱정할 뿐이다. haoshuo조선일보를 거슬러 좋은 나라를 만들려 했던 사람은 알고 있다. 노무현. 한미 FTA는 정말 걸작 이었고. 수도 이전과 평준화 교육 까지 성공했더라면 20년 전 부터 인구를 분산하여서 지금과 같은 초저출산 국가는 완화 되었겠지.. number one조기자! 당신이 얘기한 지도자들은 애국자입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 천지산하이비어천가 cjkhan이재명은 본질적인 한계로 절대로 기대할수 없는 위인 입니다. 나도 한마디민노총을 손대면 이재명은 무사치 못할수도 있다.. 자신의 든든한 뒷배를 무시할수도 없고.. 부정으로 가져간 정권이란 오명을 쓴자가 뭔수로 감히 민노총을 개혁하리라 보나? 세계에 훌륭한 대통령과 감히 대할수나 있겠나? 자신에게 씌어진 굴래를 벗을 자신이 있어야 그대열에 낄수있지 않겠나? 이재명이 지아무리 잘한들 그것에서 벗어나지못하면 영부인 둘을 모시는, 여배우를 여성가족부 장관을 시켜야 하는 웃기는 대통령으로 남겠다..진정성있게 자신의 혐의부터 벗도록 독려해보라.. 그래야 당당한 대통령으로 볼수있지 않겠나.. Earlybird노무현도 있다.한미FTA 타결, 이라크 파병은 한미동맹을 견지하기 위한 결단이었다.나토회의 불참결정의 파장을 이 정부는 짐작이나 할까. 동맹관계 방산수출 등 경제협력에 차질을 초래하고 한국을 의심하게 만들거다. 둥이할머니근로자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이나라를 세계에서 소외시키고파멸의 더 나아갈수 없는 나라로 만들고 있는것도 근로자이고 이나라 그들을 대변한다는 민노총과노동계다.일할수 있을때 일해야 먹고실고 유지되는 이나라에일하지 못하게 하고 옥죄 는것도 그래서 떠나게 하고 일자리 잃게하는 것도 노동계다.사상에 젖어 어느 정체성의 나라에 매몰되어있는이나라가 노동계가 새마음을 갖지 못하면 이나라는나락으로 떨어질수밖에 없다고본다.그들을 설득할수있는 인물이라고 너무나 높이 평가하는것에 일도 기대않는다.그가 걸어온길을 보면 그는 하수인에 불과하기 때문이다.글쓴님에게 동조하지 못해 죄송하다. 물맑골ㅍㅎㅎ 이 대통이 귀족 노동자 문제 해결하면 지금까지 막말, 쌍욕 ,말바꾸기, 법카, 뻔한 부정 정도는 봐주겠다. 그래도 자살한 부하직원들에게는 평생 속죄하며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