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생물시간 얘기를 떠나 물리시간 얘기를 해봅니다.
물리선생님께서 사실상 비전도체(Insulator=단열재?)라는 단어는
적합하지 않다고 하시더군요.
열과 전기를 전도하는 양은 원자의 빽빽함(Density=밀도?)에 의해 결정되는데,
주로 금속들이 이런 빽빽함이 높기 때문에 전도율이 높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나, 일부 비전도체도 온도를 높여 원자들을 심하게 진동시키면,
열과 전기의 전도율을 결정짓는 빽빽함이 높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하시더이다.
전선에 유리를 통해 전구를 켜는 모습을 보고 신기신기~
그러면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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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과학- 상식
유리가 비전도체라고 누가 말했던가...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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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2 16:1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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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럼 그때 유리 구웠나요?
구웠다기보다는 달궜죠.
누가 비전도체라고 말했을까?
상온 상압에서의 성질을 말한것이 아닐런지요...
좋은 글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