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담당 가이드 다애는 대학 졸업후 대기업 건설회사에 취업 Cpa 자격증 소지자 미남 남편과 결혼 했지만
홀시어머니 외동아들 대단한 마마보이라서 언제나 엄마 엄마 엄마가 우선 한집에서 모시고 살아야
시어머니는 직장생활하는 며느리 다애가 아침밥을 대령 해야하고 퇴근 후 저녁식사도 당연 시집살이가 고추보다 혹독 남편월급 다애 봉급도 시어머니가 모두 관리 숨을 쉴수가 없어
결국 남편의 무능으로 2년도 안돼서 가정법원에 가야 했지만 남편이 싫은건 아니었다.
남산 ㅇㅇㅇ 중화요리집 2층 VIP실 창문으로 내려다 보니 여행사 친구와 다애가 들어 오고 핑크색 정장 차림의 다애 선 보러 오는 날 외모는 드라마 촬영을 해도 될것 같은 느낌
제비는 창가에 서서 개구장이 미소를 웨이터 안내로 방문이 드디어 열리고 제비를 발견한 다애 손지갑을 떨어 뜨리며 돌아서서 얼굴을 두손으로 감싼다.
여행사 사장 친구가 부축 자리에 간신이 앉혀 제비가 미안 하다고 사과부터 하지만 한참동안 고개를 들지 못해
마침 웨이터가 주문 받으러 입장 어색한 분위기 반전
코스요리를 주문 하며 마지막 식사는 중화냉면으로 중화냉면은 여름 별미 식도락가들 중화냉면을 많이 먹는데 중화냉면의 특별한 맛은 닭고기 삶은 육수에 땅콩 소스가 특징 정말 맛이 좋아 다애에게 대접 하고 싶었다. 중화냉면은 가격도 조금 비싸고 조리 못 하는 주방장들도 많아 그리고 깐풍기 유린기 라조기 레몬기등 중화요리 (기) 자가 들어가는 음식들은 전부 닭고기 요리다.
천하의 다애도 오늘은 기여코 제비 앞에서 먹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만 한다.
음식이 차례대로 나오고 다애가 먹는 식사 예절은 제비 접시와 친구 접시에 차례대로 올리고 마지막 자기접시에 떠서 오른손 젓가락으로 집어 왼손으로 입을 가려 가면서 먹는데 절대로 입 속을 보여 주지 않는다. 식사 끝날때까지
여행사 친구가 다애를 소개 해 줄만 했고 지금도 내 친구가 고맙다.
식사를 끝내고 친구는 바쁘다며 슬쩍 눈치껏 사라져
다애를 데리고 남이섬으로
9박10일 여행객으로 위장 자신을 관촬 했다고 생각하니 분 하다며 말문을 열고 처음으로 환 하게 웃는다.
드라이브도 하고 산책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다애의 아름다운 심성이 얼굴만큼 곱다.
다애를 정능 집에 내려 주면서 화장수 오일과 초코렛이 들어있는 스페인 백펙을 선물 한다고 건네자 또 한번 크게 웃으며 고맙다고 초코렛 한개를 까서 제비입에 직접 넣어 주고 첫날은 그렇게
제비는 다음날 판촉물 회사에 연락하여 을지로 일대 5대 일간지 신문 보급소에 6개월간 찌라시 광고 오다를 여행사 광고다. 그때는 신문속에 찌라시 광고가 가장 효과적
첫댓글 순정파 제비님의 사랑 이야기 잔잔한 감동 입니다.
행복한 댄스 라이프 되십시요. <!>
잼나는 이야기 계속 즐감 입니다.
읽어 주시고
칭찬까지
감사드립니다^^
하하
실화 같은 한편의 소설 잘 읽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 건강하십시요 .
아직은
치매가 없는
100% 기억력의
추억 이야기 입니다^^
하하
잼있게 읽고 갑니다
이곳 게시판 처음 와봤는데
또 올께요 즐거운 오후 되세요^^*
소중한 사랑 이야기
누구나 간직하고 있지만
공유 하기에는
머나먼
쏭바강 인듯 합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