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은행알이 떨어져요

[그쟈]

"오메 단풍들겠네"

▷ 불타는 단풍…가을은 마냥 깊어간다
17일 경기 포천시의 국립수목원을 찾은 시민들이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평일에만 내부를 개방하는 국립수목원은 이날 ‘산의 날’(18일)을 맞아 7년 만에 처음으로 일요일에 문을 열었다


▷ 교통체증 빚는 한계령 설악산
단풍이 절정을 이룬 17일 단풍을 보려는 행락차량들이 일시에 몰린 한계령이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다

난지도 억새

▷ 난지도 억새 난지도에 억새가 장관이다.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 나들이온 시민들이 억새밭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하늘공원은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난지도 '쓰레기 산' 5만8000평에 조성된 공원으로 풍력발전 바람개비 5개와 억새밭.자연학습장 등이 있다. 이곳의 억새는 제주도.부산 등 남부지방에서 이식한 것이다. 작은 사진은 하늘공원으로 이르는 계단으로 꼭대기에 오르면 월드컵경기장과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대한민국 분재 명품전

▷ 15일 오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2004년 대한민국 분재 명품전'에 출품된 분재 작품들을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 두손 모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둔 17일 대구 팔공산 갓바위에는 고3 수험생 자녀들이 수능시험을 잘 보기를 기원하는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철인경기대회 "앗 차거"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주최 제 14회 “오킴스 철인 경기대회”가 열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7백여명의 참가자들아 차가운 바닷물속으로 일제히 뛰어 들고 있다

20명 연쇄살인..이란판 '유영철'에 공개처형

▷ 아프가니스탄인 어린이 17명과 성인 3명을 강간한뒤 잔인하게 살해해 사막에 파묻은 이란인 연쇄살인범에게 공개처형 판결이 내려졌다고 영국의 '인디펜던트'지가 16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사막의 흡혈귀'로 악명높은 모하메드 비제(사진·30)라는 이 살인범은 2년전부터 테헤란 인근 빈민가인 팍다시트에 거주하는 아프가니스탄 어린이와 성인을 사막으로 유인해 강간한 뒤 목을 조르거나 몽둥이로 쳐서 잔인하게 살해했다. 그리고 이들의 시체를 모래 속에 파묻었다

진시황릉 간 푸틴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 중국의 고도 시안의 진시황를 병마용 갱을 둘러보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3일간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러시아 군기지 창설 기념식 참석을 위해 타지키스탄으로 떠났다

에도시대 민속놀이

▷ 일본 에도시대의 벌목꾼 복장을 한 민속단원들이 17일 묘기를 보이고 있다. 대나무를 엮어 만든 가마에 어린이를 태운 채 물 위에서 발로 통나무를 굴리며 지나가는 시범이다

▷ 서해상에서 포류하다 구조된 북한 어민들이 16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송환되면서 남측에서 받은 선물을 들고 가다 군사분계선을 넘기 직전 "갖고 가지 않겠다"며 내려놓고 있다

월간조선 “김희선의원 부친은 만주국 경찰 特務”

▷ 월간조선이 보도한 재직증명서에는 ‘가네야마 에이이치(김일련씨의 창씨개명 이름)는 1919년 출생했음. 1945년 광복 전까지 위만(만주 괴뢰정부)시대 유하현 공안국 경무과 특무계에서 특무로 근무하였음. 위와 같이 증명함. 2004년 10월 10일’로 적혀있고 ‘유하현 공안국’ 직인도 찍혀 있다

= [(흐르는 곡) The Prisoners Chorus] =

[에델바이스]

은행알은 안보여도 하늘 공원의 억새가 마음을 부르네요 금주에 한번 다녀올까 하는데 뜻대로 되려는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노을]

두리번두리번 나도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