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9집 콰이엇나잇은 모르겠습니다 굉장히 신기하고 멘붕을 일으킴 아마 서태지앨범중 가장 비대중적이지않나 싶은생각이 드네요
멜로디의 훅을 일부러 억제한느낌이 곡전체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누구나 이쯤되면 이런훅 들어가면 딱 좋겠다싶은 구간에서 오히려 쉬어가거나 이상하게 꼬아버립니다 그래서 대중들이 좋아할까 이런의구심이 들더군요 톰요크 솔로앨범 좋아하거나 앰비언트계열 좋아하는분들은 굉장히 취향에 맞을듯
그리고 어재콘서트는 시간이짧았니머니하는데 19곡 불렀고 정신없이달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간중간 멘트배치를 거의안했기때문에 시간이 줄어든거같은생각이 들더군요 멘트배치만 잘했어도 150분 근처까진 갔을듯 어제 공연은 사실 이게문제가 아니라 서태지가 좀 낯선느낌이었음 서태지6집컴백콘때 느낌이랄까 겁나 긴장하고있던데 누가봐도 느껴지더군요 이때문에 서태지의 무대장악력이 전만큼 못했다는게
첫댓글 진짜 19곡 달린 건 많이 한건데. 더구나 혼자서. 뭐 밴드 개별 공연하고 멘트 더 많이 하고 했으면 150분 풀로 채웠겠죠.
검색하다보니 궁금한게 90's Icon은 나중에 콜라보 버전이 따로 나오는건가요? 아님 앨범에 실린 곡이 넷이 같이 한 버전인지..
고려중이라고만 기사뜨지않았나요?
@평돌이 아 그렇군요.. 그럼 나온다고 하도 음원이나 뮤비 버전 정도 기대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