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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농구인기. 어떤 걸 기준으로 삼는 걸까요?
love4unme 추천 1 조회 1,815 17.01.17 10:06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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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1.17 10:10

    첫댓글 농구와 관련된 행사가 없고 마케팅도 또한 농구와 연관되어 하는 마케팅도 별로 없습니다.
    반면에 야구같은 경우는 3월부터10월까지 농구와 관련된 마케팅 행사를 ..그리고 스포츠채널은 야구와 관련되서 무엇가를 만들어냅니다.
    미스앤나이스, 전지훈련가서 이야기 들어봐.. 끝나자말자 분석해줘,, 이것만 봐도 농구 인기는 확실히 예전하고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ㅎ

  • 작성자 17.01.17 10:19

    구단 자체에서 하는 팬 초청행사나 나이키, 아디다스에서 하는 NBA 스타 초청, Fiba주관 3대3경기. MBC sports채널에서 매일 해주는 농구경기 하이라이트. 얼마전 TVN에서 기획한 리바운드 등등 이 정도면 겨울스포츠라고 생각하는 프로농구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이벤트는 아닐까 싶어서요.한시즌에 800만 관중동원하고, 140경기가 넘는 야구와의 단순비교로는 농구 인기가 시들었다고 하기엔 조금 무리가 아닐까요?

  • 17.01.17 10:43

    @love4unme 단순비교하기 힘들지만..시대에 따라 다를수있지만 제가 농구의 황금시기였던것 같습니다. 농구장에 여고생 팬들이 있고 드라마로 만들정도로 관심도가 최강이였습니다. 지금 같은 경우 새로운 팬들을 유입할수 있냐~ 없냐입니다. 야구의 경우 매년 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농구인기 부활이 다른거 아닙니다. 팬들 유입이 계속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점에서 유소년쪽에 지원이 얼마나 되고 있냐? 농구를 모르는 사람들을 얼마나 농구장에 데리고 올수있냐? 이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점에 야구시즌에 새로운볼거리(프로그램)으로 계속적으로 관심을 유발합니다. 하물면 프로야구선수 괌 골프대회마저도 방송해줍니다.

  • 작성자 17.01.17 11:08

    @KOBE~ 코비님과 제가 비슷한 또래가 아닌가 싶은데요. 마지막 승부 보려구 고딩 때 기숙사 사감 모르게 식당에 모여서 티비보구, 고향에 연고대 선수들 시합하러 오면 난리도 아니었었죠. 유소년 부분은 우리나라도 좀 바뀌지 않나 싶습니다. 학교 운동부보다는 엘리트 스포츠나 프로농구 은퇴선수들이 하는 농구교실은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제가 운동하는 체육관에도 유소년 농구교실 아이들 넘치더라구요. 코비님 말씀처럼 꾸준한 팬의 유입이 필요하다는 부분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농구가 얼마나 재밌는데, 그걸 왜 모를까요..사람들이 ㅋㅋ

  • 17.01.17 10:19

    저도 KCC팬이어서 그런지 '인기가 그렇게 없나?'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습니다. KCC는 워낙에 전주에서 전주사람들이 아끼는 팀이기때문에 관중동원력이 엄청 좋죠. 그런데 전체적인 농구의 인기판으로 보면 줄어들긴 했습니다. 그냥 간단하게만 봐도 농구월드컵때 공중파에서 중계가 안됐다는 것만 해도 씁쓸하죠..

  • 작성자 17.01.17 10:24

    넵. 확실히 국대 경기 중계는 많이 줄은 거 같아요. 전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게 97년 ABC 경기였나. 전희철이 날아다니던 그 경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이젠 스포츠 채널도 많이 늘어났고, 아직 어리지만 점점 성장하는 송교창 선수나 화려한 최준용, 김선형 선수 이런 친구들이 더 인기가 많아지고 국대에서도 더 활약한다면 중계는 차차 늘어날 거라는 희망을!!

  • 17.01.17 11:17

    농구인기가 시들었다는 증거는 다른게 필요없습니다. 공원가서 농구장가보면 알죠.... 저 중학교때나 고등학교때는 겨울에 영하였어도 농구장에 사라들 바글바글했었습니다,,,,,,,
    요즘은 동호회가 활성화되고 실내체육관에서 농구들하니까 그렇죠 라고 말씀들 하시지만 확실하게 농구하는 사람들은 많이 줄었어요

  • 작성자 17.01.17 11:27

    네. 저도 눈치우고 농구한 게 한두번 아니었었는데 말이죠.
    어제 저녁에 게스트 모집하는 곳 없나 열심히 새로고침 100번 해가면서 동농 게스트구인 게시판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실내체육관에서 운동한지 10년 넘어가니 바깥 코트 나갈 일이 많이 없긴 해도, 언제 어디서 농구할 지 몰라서 차 트렁크에 항상 농구공과 농구가방 넣어두고 다닙니다.

  • 17.01.17 12:01

    농구 인기를 하는것만 평가하시는건 아니겠지요...ㅎㅎ 보는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ㅋ

  • 작성자 17.01.17 12:17

    @g-payton 그럼요. 게시판에 글 적은 의도 역시
    보는 농구를 말함이었습니다.
    토토때문에 보는 사람 많아진 건 그닥이지만,
    농구 관심 갖고 있다는 거에 만족해야 되겠죠^^

  • 17.01.17 17:04

    @g-payton 하는인구와 보는인구가 일치하지는 않겠지만 대체적으로 비례하지 않을까요? 그런 점에서 실제로 플레이하는 농구인구의 예시를 드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1.17 11:31

    연고지 개념이 배구가 오히려 더 확실하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천안하면 현캐, 대전하면 삼성, 수원 한전.. 이런식으로 말이죠. 농구도 물론 연고지가 있지만 배구에 비해선 덜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배구는 아직까진 회사차원에서 관람하는 것도 없진 않아 보이구요. 대한항공 경기때 예쁜 분들이 많은 걸 보면 말이죠.. ㅋㅋ 물론, 윗선의 행정력이 스포츠의 부흥에 영향을 얼마나 가져오는지는 기존의 사례들에서 충분히 보아왔으니, 앞으론 제발 수장이 잘 뽑히길 바라봅니다.

  • 17.01.17 11:47

    배구체육관은 아무래도 농구에 비하면 체육관이 작아서 중계에 보이는 영향도 있다고 봐요. 물론 그렇다고 농구가 더 낫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sk, 동부, lg, kcc 이 4곳은 관중열기가 배구인기팀 못지않다고 생각합니다.

  • 17.01.17 11:53

    @love4unme 농구도 원주, 전주, 창원 등 지방색이 강한팀이 많지요. 부산도 ktf시절부터 정착한지 10년이 넘었고요. 지역연고 정착관련해서는 농구나 배구나 비슷한 처지라고 봐요. 다만 배구보다 농구가 지방팀이 더 많은만큼 이 점을 살려서 지역연고 정착에 더많은 노력을 했으면 좋겠네요.

  • 17.01.17 12:03

    @환상의 식스맨 광역시 뺏기면 주옥됩니다 대구 지금 무주공산인데 배구한테 대구 내주고 부산내려오게하면 끝나는거에요... 광주나 목포 배구 내주면 주옥되는거에요...ㅋㅋㅋㅋ

  • 작성자 17.01.17 12:20

    @환상의 식스맨 네. 생각보다 지역연고팀들 농구인기가 높아보입니다.
    회사때문에 지방 내려간 친구들도 유일한 낙이 농구장 직관가는거라
    하더라구요. 다른 문화생활 할 게 많지 않은 게 사실이지요.
    수도권이야 서울,안양, 인천 다 관중은 많으니까요.

  • 17.01.17 12:27

    @love4unme 안양은 관중이 없어요... 평일 평균 1700명 정도라서요 ㅠㅠ

  • 작성자 17.01.17 12:33

    @환상의 식스맨 작년 KCC랑 준결할 때 관중만큼 매 경기마다 꽉꽉 찬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17.01.17 14:13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의 관심이 아닌 일반적인 대중의 관심이라고 생각 합니다.

  • 작성자 17.01.17 14:19

    네. 이번에 제작되는 프로그램에 기대를 한번 걸어봐야겠어요. 헤니도 나온다하니. 공유는 농구 안좋아하려나요? 게스트 초청이라도 한번 했으면 ㅋ

  • 17.01.17 19:02

    아무래도 '부활'이라는 단어를 썼다는건 과거 인기에 못미친다는 걸테니까요 ㅜ 예전엔 겨울에 농구보다 더 재밌는 스포츠는 없었잖아요~ 물론 지금도 어느정도 인기가 있지만 그당시엔 저희반에 농구 응원팀 하나씩 다있었죠 ㅎㅎ 지금은 제가 kbl보고있는데 "주변에 kbl보는 사람 처음보네" 라는 소리까지 들어봤습니다 ㅜ

  • 작성자 17.01.17 22:37

    네. 저 역시 농구가 엄청나게 인기가 많아졌음 좋겠어요.
    그래서 농구 컨텐츠도 늘어났으면 하네요.

  • 17.01.18 11:19

    정성룡 닮은 이승현이 아닌
    이승현 닮은 정성룡이 되길....

  • 17.01.21 16:11

    마니아들만 즐기는거 맞아요
    솔직히 우리나라는 프로야구빼고는 전부 비주류스포츠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근로자들이 먹고살기 바빠서 따로 경기장 갈 시간들이 없는 것도 한몫하죠 미국과 유럽이야 사회인들도 여러 스포츠종목을 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인프라도 없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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