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디자이너 지망생입니다.
2000년 겨울 저는 부모님을 졸라 겨우 그린컴퓨터아트스쿨의 수강생이 되었습니다.
제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을 한두개가 아닌 여러개를 묶어서
수강신청을 했습니다..(솔직히 강사한테 넘어간거였죠..;;)
그러나 처음 맘과는 달리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원을 다녔다가 휴학했다 했지요...
다시 수업을 듣기위해 당담 선생님한테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더니...
다른사람이 받더라고요...거기다가 더 어이없는건...
당담선생님이 학원에서 제게 거셨던 전화로 걸었더니...
"네~ "MBC" 아카데미 입니다"
황당...전 그런컴퓨터로 전화걸었는데요 하니..
친절하게 어떤 전화번호를 가르쳐주더라고요 거기로 거시면 된다고..
걸었더니 어느 선생님이 받으시고 그 선생님의 말씀은...
"그린컴퓨터가 무리한 수강생 확장으로 망하고있고,
그래서 그린컴퓨터에서 담당선생님들을 잘르고 학원에서 학생을 당담하며
MBC아카데미가 그린컴퓨터를 이수하는 중이며
그 선생님들의 대부분이 MBC로 스카웃했다고
그리고 수업은 MBC에서 듣던 그린에서 듣던 상관없다고"
자세한 애기는 학원으로 와서 하자고 해서 MBC아카데미로 찾아갔지요
거기서 했던 말을 제 데이터가 여기없으니,
즉 전 그린컴퓨터 학생으로 되어있으니
환불을 해서 여기에 다시 등록을 하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제가 들었던 과목은 무료로 듣게해준다고
솔직히 요새 그린컴퓨터 학원 분위기도 이상하고 소문도 이상하고..
그래서 그 선생님말에 혹에 그린으로 환불을 요구하러 갔지요..
근데 그린에선 말이 틀린거예요
"망한다든지 누가 이수한다던지 그런말들 다 거짓말이라고...
에이젼트-당담선생님 들이 너무 무리하게 수강생을 끌고와서
잘관리도 안하고 해서 학원자체에서 수강생을 관리하기위해
선생님들을 다 자른거라고,그 선생님들이 다른곳으로 가서
자기 학생을 끌고오기 위해 그런 헛소문을 퍼트리는 거라고..."
도데체 누구말을 들어야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저뿐만 아니라 이런문제때문에 저처럼 우왕자왕 하는 사람들이
많을꺼라고 생각해요..
솔직히..여기서 가장피해보는 사람은 수강생 아닌가요?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여러분꼐 도움을 구하려고 글을 올려요...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조언 좀 해주세요......
첫댓글 에이전트 말은 95%가 구라예여...ㅡㅡㅋ 저도 피해자 입니다.....크낙..-..- 여튼 요즘 어느 학원 이던지 다 어려운거 같네요...쯥...;; 독학 합시다...ㅡㅡ^
-_-)r~~~~~ 휴~~~~~~
그냥 환불받아서 다른 학원으로 가세요...그린두 아니고 MBC도 아닌곳으로~
개인적으로 그림과 mbc, sbs같은 대형학원들은 전 별루라고 생각해서 ... 그리고 한꺼번에 듣지 마세요. 하나씩 필요한 과목을 듣도록 하세요 아님 정글에서 하는 과정을 들으세요. 저같은 경우느 그쪽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