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힘 - 한계를 모르는 쳇GPT에 맞서 우리의 공부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챗GPT를 이기는 유일한 힘, 바로 여기에 있다!
챗GPT가 다할 수 있는데 당신의 경쟁력 이대로 괜찮은가? 일론 머스크의 능력은 어디로부터 나오는 것일까? - 인공지능은 우리가 해야 하는 공부의 무게를 줄여줄 수 없다. 본질을 향하는 진짜 공부만이 인공지능으로부터 인간지능의 가치를 지킬 수 있다. 챗GPT를 이기는 힘은 바로 우리의 '독학력'에 있다. 독학력은 '스스로 공부의 목적을 명확화하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서 목적 달성에 필요한 지식을 주도적으로 습득하는 성식의 능력'이다. 세계의 트랜드를 주도한 일론 머스크, 스티비 잡스, 빌 게이츠의 천재적 능력은 스스로 공부해서 끝까지 가는 '독해력'에서 시작됐다.
선택과 집중의 시대는 끝났다 - 우리에게 선택과 집중이 정말 가능할까. 이론적으로는 가능한 것 같은데 막상 실행을 해보려 하면 이게 말장난 같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선택과 집중의 논리는 대부분 상호 모순적 목표가 공존하고 자원이 한정적으로 주어진 상황을 전제로 한다.
오히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이 아니라 선택과 결합이다. 하나를 선택하기 위해서 다른 하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둘 다 선택하고 결합해 더 큰 포괄적 목표를 만들어내어 기존에 각 목표가 가지고 있던 세부 목표들도 동시에 달성해나가는 것이다. 또한 선택과 결합을 하면 애매하게 자원을 분배하는 일도 최소화된다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우리가 더 똑똑해지지 않고 제자리 걸음인 이유는 내가 자발적으로 주체가 되어 기억하고 감정을 느끼고 자각하는 공부가 없기 때문이다. 검색해서 빨리 찾는 것은 경쟁력이 아니다. 구글 검색을 통해서 원하는 정보를 빨리 얻을 수 있고, 쳇GPT를 통해서 정리된 내용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우리의 지능 혹은 우리의 공부의 결과라고 말이다.
현재 우리의 공부 형태는 크게 세 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 첫째는, '콘텐츠'를 통한 공부이다. 둘째는, '경험'을 통한 공부이다. 삶은 경험이다. 그리고 이 경험들이 우리의 삶이 된다. 마지막으로 '사람'을 통한 공부이다. 인간의 삶은 '관계' 없이는 형성될 수 없다는 점에서 이 공부는 삶의 본질과 가장 맞닿아 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책에서 기억할만한 어떤 것을 찾는 행위이다. 나의 지각을 새로운 지식과 정보에 노출시키면서, 우리의 세계를 확장시켜 나간다. 그리고 책이라는 것은 결국 기억을 공유하기 위해 쓰여 지는 것이다. 우리가 지닌 기억의 힘은 막강하다.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의 문제는 무엇을 기억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
독학력 강화를 위한 마인드 준비 ; 이제는 당신의 전공과 결별하라. 결벽과 완벽을 버려라. 독학에 적당한 스트레스는 필수적이다. 비워둔 공간이 있나요. 어떤 질문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인간의 본질은 멀티 플레이어. 황희찬과 스토아적 삶. 반복만큼 강한 것은 없다, 그러나 꼭 'Every Angle'로. 머릿속의 복잡함은 비워지지 않는다. 독학은 지능의 근육이 아니라 마음의 근육에 의해 좌우된다. 정말 중요한 공부는 속도가 중요하지 않다. 부모가 아이의 공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 - 의미와 목적. 성실성, 그리고 재미.
독학력 강화를 위한 11가지 전술 : ⓵ 목차만 잘 봐도 책 내용의 절반을 파악할 수 있다. ⓶ 표와 그림만 골라서 본다 ⓷ 공부 중에 생기는 질문들을 따로 특별 관리한다 ⓸ 공부한 것을 쉬운 언어로 설명한다 ⓹ 지적 공부와 육체적 운동을 섞어라. ⓺ 18분 집중 공부, 2분 휴식을 반복한다 ⓻ 시작선과 결승선을 명확하게 정한다 ⓼ 키워드 위주로 노트한다 ⓽ 작은 소리를 내여 자기 귀에 들릴 정도로 읇조린다 ⓾ 워밍업의 지혜 11) 기존 루틴에 올라타서 공부 습관을 강화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