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막 잎새가 떨어지면 그자리에 새잎이 곧 나겠지!
서원곡 입구 관해정에서 10시이 만나 팔각정 쪽으로 기분 좋게 걸었다
서원곡 계곡의 물은 얼지도 않고 오늘도 조용히 흐르고 폭포도 있었다
우리는 조용히 무학산 중턱을 걸었다.
날씨가 포근해 걷기에는 아무 부담이 없었고 어제 바가와서 길이 다소 마끄로워 조심해 즐겼다
널은 마당에서 잠시 쉬었다가 완월 폭포 쪽으로 올라 걸으니 시내도 내려다 보이고 숲도 많아 좋은 공기 마시며 가분도 좋았다
오석(까만 돌)이 나는 계곡이라서 오석골이라 하는데 여기에서 12시가 넘어 맛집 찾아 내려 왔다
오리 탕 집은 만원이라 되돌아 나와 근처 돼지 국밤집에서 수육국밥을 먹었는데 반찬이 좋았고 소주는 공짜여서 기분 좋게 먹고 헤여졌다
다음 주에 만나기로 하고 헤여졌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다 우리 모두 즐겁게 삽시다
안 녕 ㅇㅇ 감사합니다
첫댓글 즐거운 하루 심신을 단련하는 산행은 마음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오늘도 석포께서 좋은 사진 과 글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