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PL 17R] 에릭 텐 하흐,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 : Part 2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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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2/23 PL 17R] 에릭 텐 하흐,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 : Part 2 (전문)|작성자 carras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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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에릭, 당신은 지난 5월 자신감이 낮았던 팀의 지휘봉을 잡으셨습니다. 그 후로 많은 발전이 있었죠. 팬분들께서 시즌 후반기에도 훨씬 더 많은 발전, 더욱 기대되는 팀을 보길 기대해도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EtH : "이전에도 이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했었습니다. 발전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축구계에서는, 하나의 팀으로서 더 나은 퍼포먼스를 위해 그리고 더 나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 더 잘해야 하는 것들은 많습니다. 경기의 주도권을 더 잡아내고, 경기를 더욱 지배하며 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라서는 것들이 있겠죠."

Q. 마커스 (래시포드)가 우리 팀의 PL 최다득점자이지만, 4골밖에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팀 전체로 봐도 PL에서 20골만을 기록하고 있죠. 득실차는 0입니다. 이미 알고 계실 텐데요. 득점 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5위라는 점이 좋은 의미인가요? 아니면 감독님께서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Top 4와 트로피 수성이라는 감독님의 희망을 짓누를 수 있는 것인가요?

EtH : "좋은 의미라고 봐요. 우리는 여전히 5위이고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 우리가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더 나아져야 한다는 겁니다. 오늘(번리전) 보신 것처럼, 우리는 아주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어요, 100% 빅 찬스였던 아니었지만요. 그 위치에서 더욱 결정력 있는 팀이 되어야 합니다. 기회를 창출하지 못한다면 걱정을 하겠죠. 그래서, 저는 오늘 7-8번의 100% 기회를 만들어낸 공격진의 퍼포먼스에 정말로 만족합니다, 하지만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해요."

Q. 선수단을 보셨을 때, "맞아 우리 팀에는 치명적인 골 스코어러가 없어"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EtH : "아뇨. 초반 20경기를 분석했을 때, 우리 팀 전방에는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종종,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죠. 혹은 선수들의 핏이 100%가 아니었는데도 그들을 출전시켜야 했구요. 그게 올 시즌 초반 20경기 동안의 문제였습니다. 전방 자원들이 더 나은 핏을 갖추게 된다면, 더 많은 골을 넣을 거라 생각합니다."

Q. 딘 헨더슨이 감독님을 상대로 출전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지만, 구단이 다비드 (데 헤아)와 재계약을 협상을 하고 있다는 걸 고려하면 헨더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미래가 다른 데에 있을까요?

EtH : "지금부터 벌써 그런 결정을 내리고 싶지 않습니다. 헨더슨이 한 시즌 동안 임대를 떠나 있는데요. 그 시즌 동안 그리고 시즌이 끝마치게 되면, 그때 결정을 내릴 겁니다. 많은 요인에 달려 있는 결정이 되겠죠."

Q. 헨더슨의 현재까지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고 계신가요?

EtH :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정말 잘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네."

Q. 앞서 말씀해주셨던 부분을 이해하고 있지만, 지금부터 시즌 말까지 감독님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1월에 스트라이커나 골 스코어러를 데리고 와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EtH :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구단 안에서 스트라이커가 나올 수도 있어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보세요, [안토니] 엘랑가도요, [파쿤도] 펠리스트리는 월드컵과 지난 주 에버튼전(비공식 경기)에서도 좋은 인상을 남겼죠. 즉 그게 우선입니다. 그리고 네, 스트라이커를 잃었다는 걸 우리도 알고 있습니다. 스트라이커가 필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올바른 선수여야겠죠. 그 말인 즉슨 팀에게 퀄리티를 가져다줄 수 있는, 선수단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여야 한다는 겁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기준은 높으니까요."

Q. 에릭, 지금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성적을 받는 시기입니다. 유나이티드에서 초반 몇 달 동안에 대해 감독님 자신에게 몇 점을 주고 싶으신가요? 지금까지의 활약에 대해 어떤 코멘트를 남기고 싶으신가요?

EtH : "현재에 만족하고 그걸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다른 이들에게 맡기죠."

Q. 알겠습니다. 만약 감독님도 그래야 한다면, 지금까지의 본인에 대해 몇 점을 주실 건가요?

EtH : "저는 제 자신에게 점수를 매기지 않습니다. 매일 최선을 다하고, 제가 가진 모든 걸 쏟을 뿐이에요. 매일매일 더 나아진 제 모습을 보고 싶고, 그게 제가 이곳 유나이티드에 있는 모든 내부 인사들에게 약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팬분들께도 마찬가지구요. 우리가 올바른 절차를 거쳐 발전을 이뤄낼 거라고 확신합니다."

Q. 그럼 "좋은 출발, 더 나아질 수 있다" 정도로 하면 될까요?

EtH : "제게는 책임이 있습니다. 누구나 더 나아질 수 있어요.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현재에 만족하면 게을러지게 됩니다. 그걸 원치는 않아요. 우리는 더 나아져야 하고, 그건 감독에게 달려 있기도 하죠."

Q. 에릭, 앞서 최전방의 몇 가지 옵션이 빠졌던 것에 대해 언급해주셨는데요. 마커스가 월드컵에서 세 골을 넣었고, (번리전에서도) 또 골을 넣었습니다. 그를 득점 빈곤을 해결해줄 수 있는 유형의 선수로 보고 계신가요? 그가 시즌 후반기에 20골대를 기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tH : "스스로 숫자를 정해두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초반에도 말씀드렸듯, 마커스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20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해요. 그 점은 확신합니다. 현재까지 4골을 넣고 있긴 하지만 다른 골도 많이 넣었으니까요. 월드컵에서 세 골도 넣었구요. 프리미어 리그에서 그 정도 골을 넣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습니다."

원문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홈

영상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홈

[RedDevils]

[쿄쿄쿄쿄쿄쿄쿄쿄]

굿

[비상날개]

기대합니다!

[다현]

[바이언2]

잘 봤습니다

[물가의 나무]

잘 봤습니다. 텐하흐도 답답하겠네요.

[carlosslim1]

[우상향]

이겨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