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46B485883541E2D" class="txc-image" width="615" height="333" style="width: 615px; height: 333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복면가왕1.jpg" exif="{}" id="A_25146B485883541E2DB88F"/></p><p><br></p></div><p>1. 정재홍</p><p><br></p><p>생각보다 잘하긴 했는데 막상 실전에서 가사 실수를 하는 것이 아쉬웠음. 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노래라 잘만 부르면 결승행이 유력했는데 잔실수가 아쉬움</p><p><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1BA4E588354D602" class="txc-image" width="640" height="434" style="width: 640px; height: 434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복면가왕2.jpg" exif="{}" id="A_2271BA4E588354D602417A"/></p><p>2. 강호연</p><p><br></p><p>크러쉬의 beautiful life라는 감미로운 곡을 선택. 미성인 목소리에 최적의 곡이었음. 다만 조용한 노래라 약간 임팩트가 적은 느낌. 5번 파이어맨이 없었다면 결승에 가지 않았을까? 친형이 인디밴드라는 게 도움이 된 거 같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8674E588354D703" class="txc-image" width="630" height="429" style="width: 630px; height: 429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복면가왕3.jpg" exif="{}" id="A_2378674E588354D703A180"/></p><p>3. 김태형</p><p><br></p><p>후에라는 노래를 선곡. 개인적으로 들은 적이 없는 노래라 생소했음. 평균적인, 평범한 노래라 기억나는 게 많지 않음.<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FEE4E588354D717" class="txc-image" width="609" height="422" style="width: 609px; height: 422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복면가왕4.jpg" exif="{}" id="A_275FEE4E588354D7172081"/></p><p>4. 박래훈</p><p><br></p><p>존박의 I'm your man을 부름. 중저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눈에 띄었던 선수. 그래서 처음에는 목소리 굵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계속 생각하다가 양희종이 아닐까 박지현이 아닐까 중저음 목소리 선수를 찾다가 막상 얼굴이 공개되니 조금 실망하게 됨.(게다가 닉네임까지 저승사자 ㅎㄷㄷ)<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F9C4E588354D717" class="txc-image" width="646" height="397" style="width: 646px; height: 397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복면가왕5.jpg" exif="{}" id="A_275F9C4E588354D717BF68"/></p><p>6. 류영환</p><p><br></p><p>고칠게라는 노래를 부름. 뭔가 허스키, 칼칼한 목소리라 이 목소리류인 김기윤, 박상오, 최준용 중 한 명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막상 얼굴을 보니 누군지를 몰랐음. 류영환도 물론 최선을 다했지만 전준범이었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음.<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89A4E588354D81D" class="txc-image" width="638" height="412" style="width: 638px; height: 412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복면가왕6.jpg" exif="{}" id="A_25589A4E588354D81DCB6C"/></p><p>7. 김지후</p><p><br></p><p>KBL복면가왕의 예능의 아이콘으로 등극. 비교적 신나는 곡인 담배가게 아가씨로 주목받는데 성공. 여기에 한국사람이 한국가사를 부르는데 전달이 안되는 예능감도 갖춤. 고음부분 백마의 기사가 나가신다에서는 목소리가 갈라지고 아자자자자자? 부를때 빵터짐. 그래도 다같이로 박수유도하는 센스는 멋있었음. 이런 예능감을 바탕으로 2조 투표 2위 등극에 성공.<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A5D4E588354D81C" class="txc-image" width="646" height="411" style="width: 646px; height: 411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복면가왕7.jpg" exif="{}" id="A_255A5D4E588354D81CF0E1"/></p><p>8. 허웅</p><p><br></p><p>소녀라는 노래를 부름. 아무리 애창곡이라지만 기껏 앞에서 띄운 분위기가 다시 다운되는 안좋은 현상이... 안타깝게도 기억나는 임팩트가 없음.<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2A84E588354D83E" class="txc-image" width="621" height="424" style="width: 621px; height: 424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850" data-filename="복면가왕8.jpg" exif="{}" id="A_2632A84E588354D83E9BB1"/></p><p>9. 정효근</p><p><br></p><p>대중적인 노래인 다이나믹 듀오의 고백을 선곡. 생각보다 랩을 굉장히 잘함. 다만 가사에 신경쓰다보니 뭔가 힙합에서 할만한 특유의 활동적인 움직임이 부족한 게 아쉬웠음. 본인은 쥐구멍에 숨고 싶다고 했지만 정말 잘했음.<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CD14E588354D90D" class="txc-image" width="5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00" data-filename="복면가왕9.jpg" exif="{}" id="A_256CD14E588354D90DE860"/></p><p>5번 파이어맨 VS 10번 스타브라더</p><p><br></p><p>설마설마 임재범 노래가 나올줄은 꿈에도 생각 못함. 웬만한 사람은 소화 못하는 임재범 노래인데... 파이어맨은 너를 위해를 완벽하게 소화했음. 그 어려운 구간인 난 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를 농구선수가 이렇게 잘 부르다니 꿈에도 생각 못함.</p><p>스타브라더가 부른 그날들은 처음 부를 때는 모르는 노래였음. 근데 목소리가 워낙 미성이라 깜짝 놀람. 아무것도 모르고 들으면 원곡가수가 정승환이 아니라 스타브라더라고 해도 믿을 정도.(필자는 정승환이 누군지 모릅니다.) 여기에 허웅의 옷을 입으며 사람들을 속이는 트릭까지 선보임.</p><p><br></p><p>언론에서는 이미 두 선수의 정체가 KGC 선수와 SK 선수라고 이미 밝혀서 대부분의 팬들의 예상이 비슷한 거 같음</p><p><br></p><p><br></p><p>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지만 이런 다양한 시도에 박수를 보냅니다.</p><p><br></p><p>이번 올스타전야제의 부족한 점을 피드백해서 다음에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얼굴에 낙서하는 건 이제 그만!)</p><p><br></p><p>내일 올스타전에서도 참신한 이벤트를 많이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p><p><br></p><p>(개인사정상 올스타전은 본방으로 못보지만 언제나 응원합니다.)</p><p><br></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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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래훈보니 올스타전 축재의미가 무색해지네요...최현민 재대후 얼굴 어떻게 볼수있을련지
보기 거북하더군요.. 상무 사건만 떠오릅니다
직접 가서 봤는데, 나름 뭐 ㅎㅎ 앞으로 계속 좋은 시도하다보면 아이디어도 많아지고 준비나 진행면에서도 좀 더 탄탄해질 수 있겠죠. 스타브라더(?)와 허웅이 옷을 바꿔 입고 나온건 나름 좀 놀랐습니다. 현장에 있던 팬들 대부분이 속았네요.ㅎ
글쓴이 분의 드립이 아니였군요 ㅋㅋㅋ 오... ㅋㅋ 디테일은 살았는데 보완하면 참 좋은 이벤트가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