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그리스도 신앙인의 대축제 부활절이 돌아왔습니다. 부활절하면 뭐니뭐니해도 삶은 계란!
우리네 삶도 계란처럼 껍질을 깨고 나와야 참된 삶을 알듯이, 이 사실을 일깨워주는 삶은 계란~~
매년 계란 꾸미기는 했어도 삶는 모습은 처음 봤는데 보통일이 아니네요.




예쁜 포장지로 포장 중입니다.


지난 금요일 포장지 택배를 제가 받아두고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택배기사는 "40대 아주머니한테 맡겨 뒀는데요"하고는 야무지게 일러줬다는데...
자모회장님이 택배받은 사람을 찾으려고 그 40대가 누군지 가는 곳마다 물어보고 다녔답니다.
하하... 범인이 저네요.(저는 30대예요T___T)
늦게 돌려주고 고맙다는 소리 들었어요.
오늘 주차위반으로 4만원짜리 딱지 끊긴 노데레사보다 40대 아주머니 소리들은 제가 더 속상합니다.
어쨌든 늦은 밤까지 수고하신 자모회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어요.
첫댓글 고생 많으셨습니다. 계란 포장이 참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계란꾸미기하는데 8시 미사전에 일찍 오셔서 같이해요
분업화되어 있어 작업은 쉬워요
예쁜아우들 수고많네요.젊음이있기에 더욱즐겁고~~어느날엔가 추억으로 돌아와내삶의 무게에행복함을느끼게해준다오 언제나 기도로써 행하는 예쁜아우들이길 화이팅~^^
묵직한 덕담 감사합니다~~
큰일있을때 마다 숨은 봉사자가 많다는걸 느끼게 된답니다.
오~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봉사해주심에 감사하고 다들 주님은총으로 기쁜 부활 맞이하길 빕니다.
부활절에 달걀 한개씩 덥썩 덥썩 쉽게 받았는데 뒤에서 이런 애씀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40대처럼 안보이세요~ 택배 기사님이 많이 바쁘셨나보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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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모회 항상 일많습니다--고맙습니다
^^
교장 선생님, 아이들을 위해 희생 봉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도와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고생넘 많으셨어요
때가 되면 다 하게 돼있어요. 미안해할 것 없어요.^^
수고하셨어요^^=
리오바님! 그 택배기사 눈 삤구먼! ㅋㅋ 그렇게 고운 자매님을! 안경끼라고 담에 말할게요!
자모회 가족님들!
덕분에 우리는 행복한 부활이었어요. 은총 넘치게 받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