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몇해 전 이 버섯을 올렸던 기억이 있는데 반복교육의 효과를 기대하며 다시 올립니다.
여름~가을에 잡목림 내
지상에 자라며 버섯갓은 지름
6∼15cm이다.
처음에는 원뿔 모양에서
종 모양으로 되고
나중에 퍼져서 편평하게
되나 가운데가 약간 볼록하다.
갓 표면은 밋밋하고
습할 때는 끈적끈적하며 건조하면 광택을 낸다.
살은 흰색이고 맛도
냄새도 거의 없다.
버섯대 표면에 손거스러미 모양 생긴 솜털이 많으며 위쪽에 턱받이(자루테)가
있다.
독우산광대버섯은
광대버섯 중에서 독성이 가장 강한 맹독성인 버섯이다.
광대버섯과의 삼대
맹독버섯으로 알려진 것은
알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이다.
이들 삼대 맹독버섯
중에서도 으뜸가는 버섯이 '죽음의 천사'라는 이름을 가진
순백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독우산광대버섯이다.
버섯을 섭취한 이후
6~12시간 정도 경과 후 중독증상이 나타나며
간부전증 등의
치명적인 중독 증세를 일으키는데
그 원인 성분은
아마톡신과 팔로톡신, 비로톡신이다.
매년 많은 사람들이
중독되어 희생되고 있는데
독우산광대버섯을
갓버섯이나 흰우산버섯으로 잘못 알고 먹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나는 버섯의
90% 정도가 독서벗이라고 하니
어떤 경우에도 야생
버섯은 자기가 확실하게 식용여부를 아는 것만 먹어야 겠다.
첫댓글 어머니가 따다가 요리해 주신 버섯은 참 맛 있었는데~~~ 지금은 연로하셔서 버섯도 못따오셔!!! 어머닌 독버섯을 어떻게 아셨을까?
캬~!!! 이회장님 감성적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