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의 대표적 교육기관이라는
영화아카데미 출신들의 졸업영화제가 열리네요ㅎ
벌써 해외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부터
은근 기대되는 작품들도 많고 거기다
무.료.^^
나름 추천해봅니다~ㅎ
2009년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제 'Re:Wind'』
- 11일부터 14일까지 홍대앞 상상마당 -
■ 일정 : 2009 2. 11(수) ~ 2. 14(토)
■ 장소 : 홍대앞 KT&G 상상마당(B4F 영화관)
■ 주최 :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
■ 주관 : 한국영화아카데미 25기
■ 후원 : KT&G 상상마당
2009년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제가 'Re:Wind'라는 슬로건으로 2009년 2월 11일(수)부터 2월 14일(토)까지 4일간 홍대 상상마당(B4F 영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강한섭) 부설 한국영화아카데미 2009년 졸업생들의 1,2차 실습작품 20편과 장편제작연구과정의 장편영화 4편, 동문초청작 6편, 집단변종이라 이름붙인 초단편영화 모음 21편 등 51편의 영화가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영화아카데미의 명성을 확인하라!
한국영화아카데미는 1984년 개교한 이래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학교다. 또한 2007년부터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편영화와 중,단편 애니메이션의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장편제작연구과정을 학제에 신설하는 과감한 실험을 단행했다. 이번 영화제 슬로건은 ‘Re:Wind’인데, 한국영화아카데미가 초창기에 가졌던 초심과 현재의 각오를 되새겨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폭제로 삼자는 의미다.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장편 영화 4편 선보여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장편제작연구과정의 작품 4편 중에 <어떤 개인날>과 <장례식의 멤버> 는 2월 5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5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제불찰씨 이야기>, <그녀들의 방> 역시 완성도와 작품성이 인정되어 해외 영화제에 출품됐다.(영화제 상세 스케쥴 등은 첨부내용을 참고)
발칙한 상상이 돋보이는 단편 작품들 풍성
이번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제의 특징은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소재와 영화 문법을 과감하게 파괴하는 실험성 있는 작품들이 풍성하다는 것이다. 2009년 졸업생들이 만든 초단편영화, 단편영화, 중편영화, 장편영화라는 넓은 스펙트럼과 한국영화계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의 작품인‘동문초청작’들의 어울림은 젊음과 연륜이 함께하는 영화축제로서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제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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