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해를 보았습니다.
잠깐씩 낮의 해는 보았지만 요즘 아침해를 보기 어렵습니다.
동북 쪽에서 붉게 타오르는 아침해가 장관입니다.
그러나 금새 구름이 가려 사라집니다.
지금은 흐릿한 산천이 장마임 강변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면사무소에서 요청이와 오후 두시부터 열리는 정책토론회에 참석하기로했습니다.
먼저 면사무소에서 몇가지 일을 처리하고 집에 올라와 점심을 먹고
오후에 억불산 목공예선타 교육장에서 열리는 정책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재단법인 미래한국재단(월간 지방자치)이 주관하고 장흥군이 주최한
장흥군 지방정책포럼으로 주제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전략이었습니다.
먼저 전상범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이 산림자원의 활용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서 윤상복 장흥부군수가 산림사업과 일자리 창출이란 주제로 두번째 주제발표를 하였고
패널로는 심익섭 동국대 교수, 이명로 광주고용센타 소장, 김동헌 전남도청 경제산업국장, 문영훈 행안부 지방경쟁력지원과장, 이영애 월간지방자치 편집인이 참여하였습니다.
대체로 유익한 토론회였고 나름 생산적인 토론회였습니다.
좀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아이디어의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대부분 독일 등의 숲가꾸기 사업의 답습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주요 과제는 폐하우스 자재를 옮겨 닭장으로 쓸 하우스를 짓는 것입니다.
이장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