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률이 해마다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취업을 거부하고 있는 청년들을 마치 범죄자들을 보는 이 시점. 어떻게 봐야할까?
당신에게 취업은 어떠한 의미일지 취재를 해왔다.
Q1. 취업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청년 1 (대기업 재직): 대한민국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사회진출을 해야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 취업을 하던 사람답게 살 수 있는것 같아요.
청년 2 (교육직 재직): 직업을 찾는 과정?
청년 3 (마케터 재직): 사회진출하기 위한 첫걸음.
Q2. 취업 안하면 안되나요?
청년 1 : 그렇죠. 요즘같은 시기에 취업은 꼭 해야죠
청년 2 : 취업을 해야지 결혼도 하고, 여자도 만나죠. 아 참고로 저는 남자입니다.
청년 3 : 힘들어도 이러한 과정을 견뎌내면 뭘 해도 이겨낼수 있을것 같아요.
Q3. 취업하는데 까지 몇년 정도 구직생활들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청년 1 : 2년?
청년 2 : 4년 6개월. 왜냐하면 임용고시도 봐야하고 또한 티오 라고 그래서 제가 그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봐야하거든요.
청년 3 : 저는 대학교 졸업하자 말자 바로요.
청년 1, 2 청년 3를 부러워하고 있다.
다미, 성열집
다미 - 지랄하네 취업이 뭐 대수야.... 씨발 취업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다미, 성열 엄마 - 이다미.. 너 이력서 안써?
다미 - 왜? 나 취업하기 싫다고.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인데 뭐하러 회사에 목숨받쳐?
다미, 성열엄마 - 엄마친구들 만나는데 딸 뭐하냐고 물어보면 창피해서 이야기 못해.. 성열이는 그나마 직업이라도 있지.
다미 - 걔도 헬스트레이너 오래 못가. 뭐하러 걔는 그런 직업으로 취업했데? 아이구 ... 인생이 아깝다 아까워.
다미, 성열엄마 - 그러면 장애인에 관련되어서...
다미 - 시끄러워. 한번만 더 취업이야기 해봐. 그때 확 죽어버릴꺼니깐
다미, 성열엄마 - 얘가.. 이다미 야...
다미방
『취업하지마세요, 취업하면 여러분들의 인생이 피곤해집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림스토리에 드림 쩡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에 취업이야기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미 - (저분은 언제봐도 멋있다니깐...)
이때... 핸드폰이 울리고
유나
다미 - 왜?
윤아 - 뭐가 왜야? 우리 박물관에 도슨트 뽑는데 어 한번 지원해볼래?
다미 - 미쳤냐? 내가 뭐하러 너처럼 노예같이 살아야하냐?
윤아 - 아니.. 좋은자리가 있어서..
다미 - 나는 절때 취업안해. 하더라도 나는 내꿈이루기 바빠.
윤아 - 휴... 알았다. 끊어
다미 - 어....
전화를 끊고
가방에 여러가지들을 챙기고 어디를 갈준비들을 하고 있다.
이떄 다미눈에 들어오는 무언가
다미 - 그렇지! 내꺼다~~~~~
뭔가를 들고 나가는 다미였다.
한편 또다른 취업준비생 아니지.. 다미랑 다르지만 그래도 뭔가를 하고 있는 한사람한테 가보려고 한다.
** - 장동우씨 고마워. 돈은 나중에 줄게.
동우 - 네 ㅎㅎㅎㅎ 앞으로도 저 많이불러주세요.
이렇게 웃고 있지만 참.. 속으로는 울고 있는 동우였다.
동우는 어디론가 나와서 걸어가고 있다.
동우 - 후......... 어? 이다미?
다미 - 장동우?
동우 - 왠일이야?
다미 - 어.. 그냥 카페에서 카공하려고 나왔어.
동우 - 아.... 그래... 다음에 보자.
다미 - 참 너 작곡한다면서 안된거야? 얼굴이 안좋네?
동우 - 아냐.. 너무 신경쓰지마.
다미 - 그래....
다시 집에 들어오는 다미, 성열이의 엄마...
다미, 성열엄마 - 아.. 이게 어디있지... 미치겠네... 그거 곗돈인데... 설마?
딸냄방
다미, 성열엄마 - 없어.. 어디간거야? 전화라도 해볼까?
그사실을 알지도 못하고 카페에 가있는 다미였다.
그만큼.. 다미한테 취업은 그저 지랄같은 일이다. 어쩌다가 취업준비생이 프리워커로 나아가는지는 천천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