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10월7일 군에서 만기제대 24세 ...
서울 마포구 아현동 누님댁에 기숙하면서 운전면허 시험 공부 시작 ...
10월15일경 한남동 면허 시험장에서 필기실시...
구조학 만점.받았으나 교통법규 85점...코스시험 일제 닷지차 적재함 좌우로 50cm 이상 튀어나와 옆으로 후진 보이지 않는다
후진창으로 후진 하는데...
그게 제대로 않보입니다
문을 활짝 열고 머리을 적재함 아래로 꺼꾸로 박고
왼손은 열려진 문을 잡고
오른손은 핸들 을...... 후진 시험...
210명 학과 시험자중 40명 정도 코스실기 했다
(당시..학과 합격자 수험번호 계시판에 계시했음)
코스까지 합격자 11명 적재함에 10명 타고 한사람씩 운전 실기시험...
실기시험...조수석 경찰관 임석
결론210명 코스까지 합격한건 11명뿐...
면허증 받으러 오라고 한날 가니 11명 은무슨 줄을 섰다..이전사람들 이제 받으러 왔나보다..??
운전수로 취직 해야 되는데...
쌀집 전화(백색.청색.전화시절) 빌려 한국일보에 2줄 광고 실었더니 10여군데 오라고...
안국동 사학빌딩 2층(지금 현대사옥) .월급부터 묻는데 일하는것 보면서 주십시요.?
했더니...지금부터 운전하라면서 키를 준다...
57년 시보레다.
엄청 커서 놀랐을뿐,,,
국회의원 신민당 중도파 000 부산출신,
000의원 움직일때 그들이 운전 하고 나는 그들이 땅 보러다닐때만 운전 하였다
광화문4거리만 신호등 있었는데 (전기 공급 부실해 경찰들 수신호 하느날이 더 많았다)국회의사당이 바로 거기 있네...
나는 깜박이 킬줄도 몰라 배우면서..ㅎㅎ
군,운전도 제대로 못한 행정병 였으니..
사무실 직원들은 모두 부동산 관계 자들였고 000 의원에게 차량 무료 제공하고 있었다..
남성동..양재동.자주 갔었고 나보고 이곳에 몇달치 월급 투자하라는 농담같은 말도 자주 들었읍니다
사장부터 직원 3명 모두 미국 유학 다녀온 고등교육자 였는데...
12월 크리스마스 하루 쉬고 출근했더니 차량은 남산동 정비소( 현대정주영회장 정비공장) 입고 됐다하기에 가봐더니 엔진동파 돼 있었읍니다
그날로 퇴사 했으니 한달 정도 운전수 같지 않은 운전수..
첫댓글 닷찌차로 면허 시험을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이십여년전 필리핀 민다나오섬 다이버하러 갈 때 탓습니다.
지금도 광화문 시청 건너편에 옛국회의사당이 유적물로 지정 보존되고 있답니다.
67년도 중학생 때 우리 학급에 새나라 자동차 가지고 있는 애가 딱 한 명이었는데 날렸지요.
그 때 GM쉐보레 미국자동차 보면 까무러 쳤습니다.
앞뒤 늘씬하게 빠졌고 세단형 자가용이라,
부와 권력의 상징 그 자체이오.
똥도 미제가 좋다는 시절이었으니깐요. 삐까뻔쩍 휘감으며 어이 비껴꺼라 물러서라. 고관님 행차시다.
한 달치 월급은 얼마나 주던가요?
박정희대통령이 산업자금 조성하러 지금의 강남 반포 일대를 정주영회장과 머리를 맛대고 논의하던 야사에 비추어 볼 때에
십년 미래 서울 도시 계획이라 그런 정보를 국회의원이 제공하고 떡방이 붙은 거군요.
지금도 돈 있으면 주식 투자하지 말고 부동산 불패의 신화를 잡아야 합쬬. ㅋ
경추5번 변형 골절 장애라 지금 같으면 군대 안갔을텐데
최승규 협원 선생님은 대단한 역사를 쓰다
운전면허 차량구조학 100점 11명 합격자에 들다
그 때 면허시험 합격증이 세간에 풍문으로 집 한채 값 백만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