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에 김미경 은평구청장 선출
임기 2026년 6월 30일까지
전국 116개 지방정부 가입
우수정책 사례 적극 홍보
지방자치단체 간 정책 교류
지방정부 창의성 정책 발굴
생활밀착형정책 우수사례 공유
지방행정혁신과 사회적 대안제시
새로운 출발위해 모두의 힘과 지혜 모아야할 때
“정치가 확 달라집니다. 행정이 더 나아집니다.”
“주민의 삶이 더 좋아집니다.”
이런 슬로건이 나올 법도 하겠다. 지난 달 10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8호 간담회실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은평구 김미경 구청장을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했으니...
2018년 10월 15일 창립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는 매년 지방의 우수 정책을 알리고, 지방자치단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 조례 및 정책 경진대회를 통해 지방정부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생활 밀착형 정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면서 지방행정 혁신과 사회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도 앞장서게 된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직접 우수정책을 소개하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하고, 좋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게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 회장 추대는 ‘참좋은 지방정책으로 국민을 든든하게’ 라는 주제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새로 모셨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시리아 등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안보위기 대책에 대한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과 지방소멸에 대한 지방정부의 지역 특색에 맞춘 정책 전환이 필요한 시기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할 때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당당한 표정으로 “급변하는 정치 및 경제, 사회 환경 속에서 지자체는 매 순간이 고민의 연속” 이라며 지차제의 속성과 특성을 밝히면서 “지역의 요구에 대해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라면 무엇보다 여럿의 지혜가 필요하다” 고 머리를 맞댄 지혜와 역량을 갖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국 지방정부의 정책은 모두 다르지만, 주민의 더 나은 삶이라는 목표는 같다” 며 정책은 달라도 최종의 목표점은 더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한 주민의 삶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주장하면서 “지방정부 발전이 곧 대한민국 발전이라는 일념으로 참좋은 정책을 펼치는 협의회를 만들겠다” 고 취임사를 통해 강한 의지로 다짐했다.
정책대회는 초광역 지역 협력을 통해 수도권 일극화와 국가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가면 진정한 자치분권도 실현할 수 있다고 확신, 중앙과 지자체, 수도권과 비수수도권이 함께 대한민국 상생의 새 역사를 써나갈 있도록 다 함께 마음과 뜻을 모으길 바란다. 여기에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주민이 주인 되는 주민주권시대, 자치분권 2.0시대가 본격 개막됐다. 실질적인 재정분권 등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해결해야하는 과제는 여전히 많다. 현장과 가까이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김 구청장은 취임행사장에서 계신 분들에게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지방분권의 조기정착과 정책 선봉자가 되기 위한 선도자가 되어주길 바란다” 고 호소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의 좋은 정책을 공유하고 교류 학습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를 만들자는 제안을 했었다. 기초정부는 중앙정부에 비해 여러 가지 권한과 예산, 인력 등에서 열약한 상황이지만, 주민지치와 지역분권을 위해 주어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새 지평을 열고자 힘써왔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매년 1월 전면 개정 시행되는 지방자치법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새로운 동력으로 적용하고, 지방정부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법 152조에 근거, 지방분권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0월 15일에 결성돼 전국 116개 지방정부가 가입한 향정협의회다.
국민의 삶을 든든하게 할 지방정부의 좋은 정책과 조례를 발굴하여 이를 중앙정부가 수용하고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안녕하세요. 참좋은 일입니다.”
‘참좋은 지방정부행정ON’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의지의 노력은 반드시 희망이 춤추고, 행복이 노래한다.
“정치와 행정의 자치분권, 더나가서 경제의 자치분권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자” 면서 “첨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서 뒷받침할 것” 이라며 “자치분권은 단순한 정치와 행정이 자치에 머무르지 않고 경제적 자치 분권으로까지 넘어가야한다” 고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젠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서 주장한다. 그는 “현재 중앙정부가 행하고 있는 각종 R&D와 대학정책들은 지방정부의 권한으로 이양돼야한다” 면서 “어떠한 대안과 산.학.민.관 협력을 통해서 지역산업을 발전시킬 것인지 지방 시도군구청장들이 더 잘 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행정의 자치분권 더나가서 경제의 자차분권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야 한다” 고 재차 강하면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국민 여러분들께 자치분권의 시대로 가기 위한 국민적 공론을 모아내는 데, 노력하겠다” 고 했다.
참좋은 정치, 참좋은 행정, 참좋은 지방정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더 나은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위한 일로서 협의회장으로 오른 참정치 참행정을 펼쳤던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역할이 기대됨이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