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가장 긴 예언을 아시나요?
성경에는 긴 기간의 예언이 여러 번 등장한다. 1260년간의 중세기의 핍박에 대한 예언, 490년간 유대인들에게 다시 은혜의 기간을 허락하신 예언, 여섯째 나팔에 나오는 391년 동안 오토만 제국이 세력을 떨칠 것에 대한 예언 등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그것들보다 훨씬 더 긴 기간에 대한 예언이 성경에 나타나는데 그것이 바로 2300 주야에 대한 예언이다.
그런데 한 가지 우리가 분명히 이해해야 할 성경적 사실이 있다. 그것은 다니엘과 요한 계시록 예언들의 초점이 작은 뿔 곧 짐승의 표의 막후 인물인 교황권이 하나님의 교회에 어떠한 지장과 어려움을 가져오는지에 대한 활동을 미리 말해주는 예언이라는 것이다. 이 문제가 두 예언서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주제이다. 이것을 언급하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이 2300년에 대한 예언이 교황권이 진리를 땅에 던져 짓밟고 성소에 대한 이해를 훼파하여 버리는 일과 관련되어 등장하기 때문이다. 다음 다니엘서의 내용이 선제하고 나서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2300년에 대한 긴 기간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이 세상은 2300년의 예언 기간이 끝나면서 이제 완전히 이 세상 종말의 때에 접어들게 되었다. 다니엘 예언 중에 또 하나의 기간 예언 1260일 예언은 1260년(중세기의 종교 암흑시대) 동안에 작은 뿔의 세력이 성도들을 핍박하는 시기에 대한 예언이다. 1260년의 예언은 1798년도에 끝마쳐지는데, 그때부터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이 말세가 되었다고 말하기 시작하였다. 1798년도를 전후로 해서 교황권이 잠깐 몰락하게 되었고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 무신론 세력이 기치를 들기 시작하여 세계의 국가들과 사람들의 생각과 사상이 달라지기 시작하였고, 미국이 건국되어 일어났으며 이 세상 역사가 드디어 말세를 가리키고 있는 예언들의 시대로 접어들게 되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악해 질대로 악해져 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때처럼 하늘에서 이 세상을 내려다 보고 계신다. 이제 곧 하나님께서 더는 참지 아니하실 때가 다가오고 있다. 지금은 마지막 심판이 지나가고 있는 때이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의 죄가 기록되어 있는 기록 책을 중심으로 판단하고 심판하고 계신다. 그 심판이 마쳐지면, 곧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임하실 것이다. 그때에는 우리 각자가 행한 행위대로 보상 또는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만일 예수님께서 심판을 끝내시고 오늘 오신다면 아니 다음 주일에 오신다면 여러분은 준비되어 있는가? 독자 여러분은 그때에 어디에 있을 것인가? 여러분은 지금 예수님께 나아와 마음을 온전히 드리고 하나님의 심판을 위하여 준비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의 품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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