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우는 들녘에서
그대의 모습을 보았네
잃어버린 꿈을 찾아 떠난
도시의 낡은 기억 속에
화사하게 미소짓는
장미의 꽃몽우리
그 속에 어우려진
추억과 이상의 조합들이
피곤에 지친
일상의 건조함을
뭉게 구름에 실어 보내노니
불꽃보다 빛난
장미의 5월속에
정열과 희망의 봄은
희열의 행복으로
태양의 눈부심처럼 문을 열고
내게로 달려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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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꽃몽우리
인현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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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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