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난감???은 무슨 뜻?

[나무의 시간]

대략난감이란 말이 언제부터 쓰였는지...
대략 과 난감은 띄어서 써야하는지...
도대체 무슨 뜻인지...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 봤더니,
[자신의 상황이 대체적으로 난감한 상황에 놓였거나 당황했을때 쓰는 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
라고 나오는데, 대체적으로 난감한 상황이란 것이 도대체 어떤건지...
대체적으로 난감하다는 것이 참...
난감하면 한 건지 대체적으로 난감해 지나요???

이런 비슷한 것들은 어떠한 표현들이 있을 까요.
요즘의 국어를 걱정하게 됩니다.

[작은큰통]

걱정이 됩니다. 요즘에 나오는 신조어나 표현은 어쩐지 <말장난>같아요.

[용이]

전 보진 않았지만 이 말은 만화책 '궁'에서 시작된게 드라마까지 만들어지면 완전히 보급된 듯 싶어요..

[띠앗]

문제는 방송에서 이런 류의 표현들을 여과 없이 방송하고 게다가 자막으로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는 것이죠. 몰카, 쌩얼, 급만남 등 조악한 말줄여 쓰기가 너무 보편화 되는 느낌입니다.

[나무의 시간]

이 표현이 궁이라는 드라마에서 시작 되었다는 것은 처음 안 사실이네요. 정말 방송에서의 무분별한 조어는 삼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