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옥타(OKTA)밴쿠버지회(회장 황선양, 옥타 밴쿠버)는 23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경기청)과 중소기업진흥
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노우, 이하 중진공 경기) 등 3자간 경기지역 중소기업 북미시장 진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옥타 밴쿠버 황 회장을 비롯해 심진택 부지회장, 이덕영 부지회장, 김진기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경기청과 중진공 경
기 등 한국 측에서는 김영신 청장, 중진공 경기의 이승윤 부장, 이종섭 팀장 등이 자리를 했다.
이번 협약식은 해당 기관들이 청년창업자 등 경기 소재 중소기업의 캐나다시장 진출과 캐나다 차세대기업인과의 상호협력을 위해 노
력한다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을 보면 ▶ 경기지역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사업 추진
▶ 해외 수출 상담회 시장 개척단 해외진출 지원 ▶ 해외 차세대 인재를 활용한 경기지역 중소기업 바이어 서포터즈 지원 ▶ 경기지역
특화상품 해외 차세대 창업 지원 ▶ 해외 OKTA 밴쿠버지회를 통한 경기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 등이다.
경기중기청은 지난 6일 '2017 캐나다 온타리오 진출 세미나' 개최를 한 바 있으며 이번 밴쿠버 방문 전에 토론토에서도 업무 협약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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