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1일(목) ~ 11월 2일(토) 상영작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1949년 ★ 122분)

감독 머빈 르로이
출연 준 앨리슨(조 마치), 피터 로우포드(로리),
마가렛 오브라이언(베스 마치),
엘리자베스 테일러 (에이미 마치), 자넷 리(멕 마치)

1950년 아카데미 예술감독, 촬영상 수상작
미국의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쓰여진 인기소설을 두 번째 영화화한 작품

‘마음의 행로’,‘애수’의 거장
머빈 르로이 감독이 연출한 고전명화

집이 가난해도
누구보다 아버지를 존경하고 가족을 사랑하며
오순도순 살아가는 네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한 폭의 아름다운 전원 수채화처럼 쓴 불후의 명작
1868년 루이자 메이 올코트의 어린시절 추억을 토대로
쓴 자전적인 소설 ‘Little Women’은
계속적으로 영화로 제작되는데

1933년에는 조지 쿠커 감독, 캐서린 햅번 주연으로
루이자 메이 올코트 여사의
유명한 가족 소설을 영화화한 첫 번째 작품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했고 흑백영화로 제작

1949년에는 마빈 르로이 감독, 준 앨리슨,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초호화 캐스팅과 컬러영화로 화제를 모으며 재영화화

1978년에는 데이비드 로웰 리치 감독이 TV 영화로 제작

최근 영화로는 1994년에 섬세한 여류 감독 길리안 암스트롱이
위노라 라이더 주연, 화려한 배역진으로 영화로 제작

영화의 배경이 된 실제 작은 아씨들이 살았던 집은
메사추세츠 주 콩코드의 사과나무가 인상적인
Orchard house(오차드 하우스)는 관광명소로 유명


전형적인 현모양처 같은 포용력 있고
따뜻한 성격의 맏딸 메그는 자네트 리가

독립심이 강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며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둘째 조는 준 앨리슨이

예쁘고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며
허영심이 있지만 밉상이 아닌 귀여운 막내
에이미역은 아역 배우 출신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수줍음 많고 피아노를 잘 치는 세째
베스역은 마가렛 오브라이언이 맡아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네 자매의
사랑과 꿈을 통해 삶의 전개를 감동 깊게 다룬다


아버지가 남북전쟁에 나가
어머니 홀로 어려운 생활을 꾸려나가는

마치가에는 온화한 맏딸 메그,
적극적이면서 작가를 꿈꾸는 조,
내성적인 베스,
야무진 막내 에이미 이렇게 네 자매가 있다


이웃에 사는 로렌스가의 손자 로리는
네 자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조의 장난으로 친구가 된다

로리의 가정교사 존은 메그와 사랑에 빠지는데,
아버지가 부상을 입어 어머니가 워싱턴으로 간 사이
베스는 성홍열에 걸린다

결국 베스는 죽고 아버지는 집에 돌아오는데,
이후 존은 메그에게 청혼해 결혼을 한다

로리는 감춰둔 사랑을 고백하지만,
조는 우정을 유지하고 싶다며, 뉴욕으로 떠나버리는데....
상영일시 2019년 10월 31일(목) ~ 11월 2일(토)
상영시간 1회 10:30 2회 12:45 3회 3:00
↓
※ 11월 2일 (토)은 노래교실로 2회 영화상영이 없습니다.
첫댓글 49년도에 컬러로 만들어진 작은아씨들!
많이 보러 오세요~
가족영화라 자녀들에게 꼭 보여주고싶은 명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