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어
이선재 기본강의 기본강의는 이해보다 진도 빼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해가 안되도 진도를 먼저 뺐습니다. 기본서 옆에 있는 기본 문제만 풀면서 진도를 빨리 뺐습니다. 기본서 강의는 1권만 들었고 문학부터는 듣지 않았습니다. 문학은 수능때도 공부를 많이 해서 안 들어도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문학을 많이 틀려서 재시때는 문학강의도 들었습니다.
이선재 기출실록 기본강의가 끝나고 바로 기출실록을 풀었습니다. 해설이 좋아서 강의는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문제집은 문제집에 풀지 않고 연습장에 풀어서 기출문제집은 재시때까지 포함해서 10회독은 한 것 같습니다. 문제를 푼다기보다 선지 하나하나를 아는지 모르는지로 체크해서 표시한 후 회독했습니다.
수능문제집 예비매3비/예비매3문 비문학과 문학을 이 문제집으로 보충하려고 혼자 풀었는데, 공시랑 너무 안맞아서 쓸모없었습니다.
이선재 나침판 동형 나침판 동형은 실강생들 점수 표본이 나와있어서 제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근데 대체 왜 실강생들 동형 omr 안내요? 이거 공단기에서 동형강의마다 장려 좀 해주세요...
김병태 국왕한자 듣다가 한 번 강의 듣고 혼자서 회독하다가 중도 포기(한자는 재시부터 시작. 한자성어는 읽을 수 있고 뜻을 정확히 외웠고 두글자 한자는 이선재 기본서 4권에 있던 한자만 눈에 바르는 식으로 회독했습니다. 쓰면서 외우거나 필사적으로 외우진 않았습니다.)
김병태 문법강의 이선재 기본강의로는 문법이 커버가 안되서 김병태 문법강의를 발췌해서 수강했습니다. 여기서 문법 이해도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이태종 하프강의 이태종 하프를 매일 풀고 들었습니다. 문법은 헷갈리는게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문학이나 비문학은 너무 쉬워서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이선재 기본서/기출실록 문학강의 재시부터는 문법은 다 맞는데 문학, 비문학이 문제라서 초시때 안들었던 이선재 기본서와 기출실록 문학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회독했습니다. 고전문학부분은 초시때는 거의 무시했었는데 재시때는 완벽히 숙지해서 오히려 고전문학 부분이 출제되기를 바랄정도였습니다. 고전문학는 공부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현대문학이 쓰렉…
배미진/고혜원/이선재 나침판 동형 막판에는 시간재고 동형을 풀었습니다. 이선재 나침판은 1.2모두 풀었고 모든 동형은 헷갈렸던 것들을 표시하고 시험 전에 회독했습니다.
2. 영어
이동기 기본강의 영어 기본베이스가 있다면 안들어도 무관
손진숙 kiss문법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문법은 중요 포인트로 뼈대를 잡고 문제를 풀면서 하나하나 가지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손진숙 40포인트/손진숙 900제 강의도 수강하고 계속 혼자 회독했습니다. 손진숙 900제 갓띵작...문법 많이 올랐습니다. 근데 손진숙쌤 포인트만으로는 구멍이 많습니다.
이동기 동형 이동기 동형 솔직히 너무 어렵습니다...어려워야 실전에 도움된다고 계속 강조하시던데 잘 모르겠습니다. 시험보다 조금 어려운 정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거 풀고 맨날 울어서 재시때는 이동기 동형은 쳐다도 안봤습니다.
한덕현464 강의는 못 듣고 혼자 문제만 풀었는데 좋긴 좋았습니다. 강의를 들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영어단어 보카바이블4.0.
초시때는 이동기 기본서에 있던 3000을 외웠는데 너무 부실했습니다. 영어단어는 확실히 보바가 좋습니다. 처음에는 표제어만 외우고 나중에는 주변에 나와있는 동의어까지 다 외우로 눈에 발랐습니다. 보카바이블은 적어도 20번은 돌린 것 같습니다. 시험 전에는 헷갈린 단어들 표시한 것 위주로 4일에 1회독 했습니다.
보카바이블 가지고 단어가 너무 지엽적이다 너무 많다. 그렇게는 필용없다 이런 강사들도 많고 그런 후기들도 많은데, 제가 느낀바로는 보바같은 단어장은 없습니다. 솔직히 영어 단어에서 틀리면 점수 나가리에요.....단어 잡으려면 어려운것도 다 외워야 합니다 ㅠㅠ그렇기 때문에 보카바입르은 스터디 하면서 계속 외우는게 중요합니다.
스터디도 하루에 데이1 이런식으로 하면 언제 다 하나요...첨에 부담스럽더라도 하루에 데이 3이런식으로 나가면 첨에는 부담스럽지만 회독하면 할수록 금방 합니다. 보카바이블 단어장 너무 과하다는 것은 동의하지 않아요...
심우철 구문1000제/독해1000제 독해를 감으로 맞힌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확히 푸는 연습을 하기 위해 구문1000제 수강하고 끊어 읽기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이거 하니까 확실히 이동기 하프에서 틀리는 문제가 확 줄었습니다. 강추
이동기 하프 매일 풀면서 모르는 거 정리하고 복습하고 했습니다. 하프를 풀때 시간재고 풀고 끝난담에 바로 채점하지 않고 독해를 천천히 끊어서 정확히 독해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 부분이 독해 성적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프는 진짜 좋습니다. 시험 전에도 하프에서 체크한 것들을 회독했습니다.
영어동형 심우철 봉투모의고사12/손진숙 쑥쑥 봉투모의고사 영어는 하프로만 풀다가 봉투모의고사를 사봤는데 확실히 영어만큼은 봉투모고로 푸는게 좋습니다. 실제 시험지 크기로 인쇄된 걸 풀어보니 처음엔 글자가 잘 안 읽혀서 놀랐습니다. 이후부터는 하프는 그만하고 봉투만 풀었습니다. 심쌤 봉투 엄청 좋고 손진숙썜 봉투는 오타가 좀 있어서 짜증났습니다. 그래도 좋았습니다. 강의는 문법부분만 듣고 독해는 해설로 대충 했습니다.
3. 한국사
전한길 기출문제집 혼자서 풀었습니다. 강의는 안듣고요. 모르는 선지 체크해서 계속 회독
고종훈 압축강의 수강 문동균 하프모고 수강 고종훈 동형
한국사는 그냥 필노 무한회독 암기라서 별다른 공부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선생님들마다 강조하는 짜잘한 것들을 추가로 외우면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음.
4. 행정법
전효진 기본강의 애증의 전효진쌤….유일하게 초시때 울게 한 선생님...책읽어주는 여자….기본강의 빼는데 들으면서 맨날 울었음..근데 결국 전효진 압축회독으로 합격하게 되는 이상한 현상…
써니 기출강의 개띵작. 써니 못 만났음 합격 못했습니다… 때마침 써니쌤이 공단기에 와서 전효진 기본강의로 멘탈 탈탈탈려서 더이상 못해먹겠다 해서 써니쌤 기출강의 들었는데 와...진짜 행정법 다시 알게 했습니다. 써니쌤 기출 문제집과 기출강의는 꼭 수강해야하는 디폴트 강의….bbb
써니 기본강의 전효진쌤에게 데어서 써니 기본강의 수강. 내가 억지로 초시때 외웠던게 이런 원리구나 원리를 알아냄. 하지만 결국 전효진쌤 압축강의로 합격….
전효진 한권 행정법 8421하기엔 전효진 기본서가 너무 두꺼워서 한권 구매하고 한권강의 수강. 이후 이걸로 회독. 그래도 재시때는 전효진쌤 강의가 듣기가 수월해짐. 압축회독까지 듣고 마지막까지 8421하면서 회독
써니 동형강의 개좋음.
5. 사회
최영희 기본강의 고등학교 때 사회 잘해서 선택했는데 마지막까지 개빡치게 한 과목...은근 외울 것도 많고 헷갈리는 것도 많고 푸는데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저는 100점만점 한국사나 국어도 10분 20분 컷하는데 70점만점 사회를 15분에 풀어서 너무 열받았어요..가성비 구림
최영희!!!!!!!!최영희쌤 최고입니다.
기출은 모르는 문제 다 체크해 놓고 시험 전에 다시 풀고 갔어요. 특히 경제는 취약한 부분 체크해놓고 시험 전에 한번씩만 풀어도 감 잃지 않아서 좋습니다.
최영희 동형 좋습니다. 보통 동형은 15분 컷 못해서 열받는데 항상 시험장 가면 동형보다 쉽게 나왔네요.
최영희 압축강의 최영희 기출
역시 사회는 최영희. 사회 양 많다고 압축서 보지 마세요...기본서에 단권화 해서 보는게 최고입니다. 역시 기본서 최고
6. 기타 1) 진리의 8421. 국어 이선재 기본서, 영어 손직숙 kss영문법, 한국사 전한길 필노, 행정법 전효진 한권, 사회 최영희 기본서. 저는 8-4-3-2로 돌렸습니다. 진짜 진리입니다. 그리고 저는 압축노트보다는 모든지 기본서로 보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2) 시험 20일 전부터 동형 시험 20일 전부터 시험날과 똑같은 컨디션 유지했습니다. 일찍 일어나서 공부 좀 하고 10시 전에 화장실 다녀오고 10시부터 시험날 가지고 갈 시계 차고 omr 마킹까지 연습했습니다. 여기서 특히 영어는 영어활자가 눈에 익게 봉투모고로 푸는게 좋습니다. 동형을 풀고 나서는 실강생들 표본에 맞춰서 제 점수가 어느정도인지 파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