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민원실, 사회적 약자 위해 시스템 보강
○ 2월 중 국민권익위원회 110 화상수화상담서비스 설치
○ 민원담당 공무원에 3개월 과정으로 수화교육 실시
○ 순번대기시스템, 음성 및 자막 동시 안내, 휠체어 2대 비치 등
○ 어린이 놀이방 설치, 언제나민원실장 스토리텔러 활약도
경기도 언제나민원실이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시스템을 보강한다.
우선 2월 중 경기도 365 언제나 민원실, 수원역민원센터, 경기도 여권민원실 3개소에
‘국민권익위원회 110 화상수화상담서비스’ 시스템을 설치(365민원실은 기설치)해
청각 또는 언어장애인의 민원 편의를 향상시킨다. 이 시스템은 도내 시.군.구, 읍.면.동
민원실에도 올해 6월말까지 설치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담당공무원에게 3개월 과정으로 수화교육을 실시해 기본적인
수화 소통을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이는 경기도농아인협회가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TV 모니터를 통해 음성과 자막이 동시에 나오는 순번대기 시스템을
365민원실과 여권민원실 2개소에 설치하여 시각 및 청각 장애인에게 이용편익을
제공하고, 지체장애인을 위해 휠체어 2개를 언제나 민원실과 여권민원실에 비치한다.
민원인들과 동행하는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하여 장난감 놀이방을 운영하고
언제나민원실장이 스토리 텔러(이야기 아저씨)가 되어 책 읽어주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세정 경기도 언제나민원실장은 “지난해 6월 민원인이 편리하고 아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국내 수준급의 민원실로 리모델링하고 이어 올해에는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이용자별로 세심하게 배려하고 편익을 제공하는 휴먼 민원실로 한 단계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담당부서) : 언제나민원실 / 031-8008-2235
입력일 : 2013-02-06 오전 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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