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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평화문화회관 개관 희망찬 미래 열 행복성 |
선사 유적이 있는 역사 깊은 대전광역시 서구에 희망찬 미래를 만들 행복의 법성(法城)인 한국SGI 서대전평화문화회관(대전시 서구 가장동 30-14)이 들어섰다. 지난 1일 열린 개관식은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을 비롯한 본부간부, 방면과 권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반도 남쪽 중심에 위치한 대전에 또 하나의 법성, 서대전평화문화회관이 늠름한 자태를 보여주었다. 회관 개관을 축하하며 환하게 웃는 서대전권 회원들.
개관식을 통해 서대전권(권장 이용남) 회원은 2010년 학회 창립 80주년을 목표로 이체동심(異體同心)의 광포확대에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개관식에서 이용남 권장은 훌륭한 광포의 법성이 세워진 것은 위대한 스승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더욱 광포의 혼(魂)을 분기시키자고 말했다. 김동찬 충남방면 방면장은 서대전평화문화회관을 희망의 발신지로 삼아 다가오는 2008년 ‘인재·확대의 해’의 활기찬 전진과 대승리의 역사를 새기기 위해 지금부터 현장제일의 활동을 전개하자고 당부했다. 여상락 이사장은 서대전평화문화회관의 개관을 축하하며, 광포 확대를 용기 있게 전개하는 서대전권의 활약이 한국 광포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광선유포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도전한다는 것을 생명에 새겨, 2010년 학회 창립 80주년을 향해 사이좋게 인재확대, 청년육성, 행복 확대의 숭고한 사명을 완수하자고 강조했다. 서대전평화문화회관은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강당과 중강당, 다용도실, 각종 부실, 주차장,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를 두루 갖췄다. 한편 이날 개관을 축하하는 부인부 백합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오! 상젤리제’를 선물했다. 또 이케다(池田) SGI 회장이 보내온 휘호 ‘대심(大心)’ 제막과, 광포 공로자에 대한 한국SGI 평화문화상 수여식이 이어졌다. 조성연(syjo@hknews.co.kr) | 화광신문 : 07/12/14 761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