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상·주·시·티」로 모범자원봉사자 격려의 장 마련
상주시 모범자원봉사자들은 지난 9월 12일(화)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정백 상주시장과 만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상주시 모범자원봉사자와 시장님이 함께하는 티타임 - 상‧주‧시‧티’로, 월별 주제에 맞는 ‘모범자원봉사자‧자원봉사단’을 선정하여, 각 봉사단의 주요 활동 소개와 상주시장 친필 사인이 들어간 감사카드 전달, 자원봉사자 활동 격려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9월의 상주시티 참가 봉사단은 ‘지역 3040세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단으로, 지역 안전순찰 및 청소년 선도활동의 ‘북문 기동봉사대’,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강사로 활동한 ‘자원봉사 교육강사단 향단이’, 장애인, 홀로어르신과 함께하는 ‘해피바이러스 봉사단’으로 각 활동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봉사단들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여 활동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주시에서도 자원봉사 진흥시책에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향후, ‘10월-지역 문화‧체육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인 자원봉사단’, ‘11월-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전문 자원봉사단’ 등 매월 다양한 주제의 ‘상‧주‧시‧티’를 기획하여 관내 자원봉사자들을 인정‧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상주 문장대 포도 첫 출하 초매식
상주 문장대 포도 작목반(회장 윤광일)에서는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명품 문장대 포도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13일 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서면 중화농협 경제사무실 마당에서 초매식을 가지고 포도 8,000상자를 트럭 5대에 싣고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출발했다.
명품 문장대 포도를 생산하는 상주시 화서면은 평균 해발 300m의 고랭 분지로 일조량이 많고 밤낮의 일교차가 매우 큰 지리적 환경적인 장점을 바탕으로 출하 시기가 타 지역에 비해 늦고 완숙상태에서 출하하여 특유의 맛과 향을 자랑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문장대 포도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높은 가격을 받아 회원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화서면 문장대, 화령, 중화포도 작목반은 330여 회원 농가에서 200ha의 포도를 재배하여 연간 6,000톤을 생산 12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문장대 포도 작목반 윤광일 회장은 “올해는 가뭄과 수확기까지 이어지는 긴장마로 열과가 발생하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렇게 출하를 하고 초매식을 하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여 출하하는 포도가 제값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근 마트에서“상주베리”를 맛보세요!
상주베리축제 이후 상주 베리류 대형마트에 납품 이어져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 주최한 2017 제2회 상주베리축제 이후 관내 베리류(블루베리, 복분자, 오디 등)의 소비량이 증가하였다.
상주베리축제에서는 축제 부스를 운영하는 베리 농가가 아침에 갓 수확한 신선한 베리를 직접 판매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소비자에게 고품질 베리를 선사하였다. 이는 곧 소비자와 농가와의 지속적인 거래로 이어졌다.
상주농산물자연향기 영농조합법인(대표 안수동)은 상주베리축제 이후 H○○○ 등 대형마트로 냉동오디 10ton을 판매하였으며, 앞으로 50ton을 추가로 더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술보급과 특화작목 담당은 “상주베리축제로 인해 상주 베리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고, 관내 베리류 재배농가의 소득증진에 도움을 줬으므로 앞으로도 상주베리축제를 잘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하였다.
(주)올품,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온누리상품권 6천만원 구매
9/13(수), 상주시와 업무협약(MOU]체결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9월13일(수) 시민의 방에서 (주)올품(대표 변부홍)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이용에 따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실어주고,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기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주)올품에서는 3년간 총 6천만원을 구매할 계획이다.
(주)올품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정기적으로 구입․사용함으로써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상주시에서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의 가맹점과 판매처를 확대하는 등 시민의 이용편의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대형 유통업체의 진출과 인터넷 쇼핑 등으로 고객의 발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으로서는 온누리상품권 이야말로 전통시장을 찾게 하는 확실한 보증수표이기 때문에 더 할 나위 없이 반가운 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영세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주)올품 변부홍 대표이사는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은 기업이 가져야 할 당연한 의무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백 상주시장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계기를 마련해 준데 대하여 감사”를 전하며, “금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의 시발점인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분위기가 기업체 뿐만아니라 기관단체, 동호회 등 시민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 초산동에 소재한 닭고기 가공업체 (주)올품은 현재 800여명의 종업원이 근무하면서 매년 직원급여, 물품구매 등으로 년간 450억원이 넘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지역에 창출하는 상주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지난 4월 상주시 장학회에 1억원의 장학금 출연을 비롯하여 매년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와 무료급식 봉사를 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제9회 상주 화령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1950년 6.25 전쟁 당시 경북 상주시 화령지역에서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 기여로 전쟁의 판도를 바꾸어 놓은 화령전투 당시의 승리를 기념하는 제9회 화령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가 9월13일 오전 10시부터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상주시와 50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 6.25전쟁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군인, 학생, 지역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전승 기념식과 함께 식후행사로 시가행진, 전적비 참배, 군악연주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식전 축하행사인 고공강하를 시작으로 특공무술 시범, 의장대 시범, 고공강하, 전통무예 시범, 전통의장대 시범, 난타공연 등 화령전투의 승리를 축하하는 갖가지 행사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본 행사인 전승기념식에서는 화령전투 동영상 상영, 참전용사 소개, 6.25참전용사 모교 명패증정, 진혼사, 기념사 및 축사, 태극기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고, 식후행사로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가행진이 후천교에서 상주시청까지 2km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시가행진은 국방부 전통악대를 선두로 기수단과 지휘차량을 따라 참전용사‧가족 등 90여 명이 의전차량 29대에 분승하여 카퍼레이드를 하고, 군악대 뒤로 6‧25전쟁 당시 복장과 현대 디지털 전투복을 착용한 장병들이 화령전투의 승리를 재현하며 축하 행진을 하였으며,
계속해서 궤도차량과 각종 전투차량들이 위용을 과시하고 특전예비군, 여성예비군, 보훈단체,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 행진을 하며 민・관・군이 하나된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시가행진 후 오후 3시에는 기관단체장과 화령전투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장이 함께 상주시 화서면에 소재한 화령지구 전적비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애도의 예를 표 했다.
전승기념행사와 병행하여 북천시민공원에서는 오후 4시까지 아군장비 및 북한침투장비 전시,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진 전시, 서바이벌 장비사격 등 각종 이벤트·체험마당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였고, 50사단 군악대와 학생‧시민들이 함께 하는 국악연주회가 개최되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상주시장(시장 이정백)과 제2작전사령관(대장 박한기)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승기념행사를 통해 화령전투의 중요성과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시민‧학생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주시민운동장으로 가을소풍 가자!'
- 가을소풍 테마로 미니동물원, 유로번지, 슈팅 에어바운스 운영, 즐길거리 풍성! -
-가변석 추가 설치를 기념해 이용객 대상 다양한 선물 제공! -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16일(토)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9라운드 결전을 치른다.
상주상무는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각각 1-0, 2-1로 승리를 거둬 광주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특히 홈경기 첫 승의 제물이었던 광주이기에 그 기록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유난히 혹독했던 여름은 가고 높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계절, 가을을 맞이해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 후원을 받아 가을소풍을 테마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약 35종의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미니동물원을 개장한다. 지난 5월, 한차례 진행한 바 있는 미니동물원은 지역민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이벤트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더불어 하늘로 날아오르는 짜릿한 유로번지와 슈팅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슈팅 에어바운스를 운영하고 상상파크에서는 아트풍선·페이스페인팅, 공예체험 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가을소풍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장외뿐만 아니라 경기장 내에서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진다. 가변석 추가 설치를 기념해 가변석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군대리아(294명), 응원 깃발(100명), 응원용 나팔(50명)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에어혼(10명)까지 대여한다.
또한, 남서울대학교 스포츠비지니스학과의 추종호 교수와 재학생이 구단 특색에 맞춰 다양한 응원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가변석에 입장한 일반 관중들과 함께 상주상무의 승리를 위해 응원을 유도한다.
하프타임에는 피자헛 상주점과 함께하는 ‘내가 댄스왕’ 이벤트로 관중들에게 피자 교환권, 볼링장 이용권, 사인볼 등을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네온 스포츠선글라스와 허니포레스트 햄·소시지·떡갈비 3종세트, 다수의 홍보처 상품권 및 식사권 등이 준비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광주와의 결전을 앞둔 상주상무가 가을소풍을 떠나 온 홈팬들에게 ‘승리’는 보물을 찾게 해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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