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건강상식과 일상생활. 원문보기 글쓴이: 안개꽃~˚♡。
솔잎성분:솔잎에는 당질이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A,C,K,엽록소,칼슘,철분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체내 합성이 불가능한 8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우수한 단백질원이기도 하다.
솔잎은 혈당을 낮춰주는 성분인 글리코키닌도 포함하고 있어 당뇨병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 C와 철분이 풍부해 빈혈에도 좋다.
솔잎 성분 중에는 담배 유해물질인 니코틴 독을 제거시켜주고 소화기의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그외에도 머리털을 나게 하고 흰머리를 검은 머리로 만들어주며,
눈이나 귀가 밝아지는 등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효능 : "솔잎을 생식하면 종양이 없어지고 모발이 돋아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여
오랫동안 먹으면 불로장수 한다"고 한다. 그외에도 위장병, 고혈압, 중풍, 신경통, 불면증, 빈혈, 천식 등에
효과가 있고, 각종 유기산이 풍부하여 냉대하증 같은 부인병에 좋다.
특히 솔잎에는 산소와 무기질이 풍부하여 등산할 때 피로가 올 경우 솔잎을 따서 생식하면
피로가 빨리 회복된다. 최근에는 미용식과 건강식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솔잎은 '동의보감'에도 '풍습창(즉습기로 인해 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질환)을 다스리고
머리털을 나게 하며, 오장육부를 편하게 하고, 곡식대용으로 쓰인다.'고 되어 있다.
솔잎은 체내의 콜레스테롤치를 내리고, 말초신경을 확장시켜 호르몬의 분비를 높이는 등
몸의 조직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므로 고혈압, 심근경색 등에 효과적이다.
또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감기 예방과 치료에도 큰 도움을 준다.
한방에서의 솔잎:
솔잎은 타박상, 불면, 부종, 피부질환 등에 사용
습진, 피부가려움증 등에는 끓인 물에 피부를 씻어준다.
불면, 두통, 요통이나 감기를 예방하는 작용 및 만성기관지염 등에 보조사용
좋은 솔잎고르기:
홍송/ Red Pine Tree:
흑송/ Black Pine Tree
솔잎요법에는 적송(홍송)과 흑송(해송)등 재래종 조선솔을 쓴다.
이중에서도 비옥한 땅에서 무성하게 자라고, 광채가 있는 것이 좋으며 먼지나 공해가 없는
깊은 산 속에서 자란 것이 가장 좋다. 특히 해충 방지를 목적으로 약물주사를 놓은 소나무는 피해야 한다.
솔잎복용법:
1-솔잎은 대추나 콩과 함께 날로 그냥 생식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솔잎을 그대로 말리거나
가루를 내어 차로 마신다.
2-잘 말린 솔잎은 물을 붓고 누렇게 우러날 때까지 은근한 불에서 달여 차로 마시면 된다.
3-생즙으로 이용할 때는 주로 생수와 레몬이나 꿀 등을 같이 넣고 주스를 만들어 먹는다.
4-솔잎으로 효소나 술을 담가 먹기도 하는데 솔잎 효소는 보통 솔잎을 흑설탕이나 꿀로 재어
하루쯤 묵힌 수돗물의 윗물이나 오염 안된 생수를 적당량 넣고 밀봉해 양지바른 곳에서 발효시킨다.
1개월 가량 발효시킨 솔잎 효소는 3~5배 정도 생수에 희석시켜 마시거나 농도가 묽은 경우는 그냥 차게 마신다.
증상별 솔잎요법:
출혈: 솔잎을 가루로 만들어 상처 위에 뿌린다.
숙취, 피로회복: 솔잎을 한 웅큼 달여 마신다.
알레르기성 비염: 솔잎을 진하게 달여 차로 꾸준히 마신다.
피부염: 솔잎 달인 물로 목욕을 한다.
감기: 솔잎 달인 물을 마시거나 솔잎 효소를 먹는다.
타박상: 솔잎을 찧어서 식초에 조금 섞은 다음 발느다
잇몸질환: 솔잎을 달인 즙에 소금을 약간 넣은 다음 입안에 머금고 있는다.
편도선,인후염: 솔잎을 생으로 씹거나, 즙을 내어 마신다. 인후염에는 솔잎차를 마시는 것이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