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목)-Dear Abby

[sugarpowder]

12/7(목)-

BEING GAY ISN'T AN ILLNESS; DON'T BOTHER WITH A CURE
동성애는 질병이 아닙니다.

본 문	해석 및 단어
Dear Abby: I have reason to believe that a young man in my family may be gay. (He is 15.) I have been thinking a lot about it lately, and have been wondering if circumcision would cure it. What do you think? -- GRANDMOTHER IN MISSOURI	Dear Abby: 저의 가족 중에 한 명이 게이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어요. (그는 15살이에요.) 최근에 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는데 포경 수술로 치료를 할 수 있을 지 궁금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Dear MISSOURI GRANDMOTHER: Homosexuality is not an illness, and therefore there is no need for a "cure." I predict that your family will be happier if you accept your relative exactly the way he is, love him, support him, and stop trying to think of ways to cure him.

Dear MISSOURI GRANDMOTHER: 동성애는 질병이 아니므로 치료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의 가족은 그 소년의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고 지지해주고 또 그를 치료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치료법을 찾아 다니지 않는다면 더욱 행복해 질 거라고 봅니다.   * circumcision: 포경수술 * homosexuality: 동성애

DON'T PATRONIZE SENIOR CITIZENS BY ADDRESSING THEM AS YOUNG
고령자들을 젊은 사람처럼 대하는 건 친절이 아니에요.

본 문

해석 및 단어

Dear Abby: Last night, on a popular television reality show, the host repeatedly addressed a 70- something-year-old participant as "young man." I have seen it many times before, of course -- young man, young lady, sweetie, dear, etc. In my opinion, this borders on disrespect, regardless of the good intentions behind it. My parents actually stopped shopping at a local grocery store because the staff was always calling them "young people." They were embarrassed, and I don't blame them. I know people are trying to be nice, but I wonder how many seniors feel the way my parents do. Can't people extend kindness without being patronizing? -- JENNY IN PASCO, WASH.

Dear Abby: 어제 유명한 텔레비전 리얼리티 쇼에서 사회자가 70대 참가자를 계속해서 '젊은이'라고 불렀어요. 물론 그 전에도 참가자들에게 젊은이, 아가씨, 여보, 자기 등으로 부르는 그런 장면을 많이 봤어요. 전 의도가 아무리 좋을지라도 이런 행동은 무례하다고 생각해요. 저의 부모님은 집 근처 슈퍼에서 물건을 사다가 가게 직원이 항상 젊은 부부라고 부르는 바람에 그 가게에서 나온 적이 있어요. 부모님은 수치심을 느꼈고 전 그런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구요.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하려고 그런다는 걸 알지만 얼마나 많은 부모님들이 저의 부모님들과 같은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요. 친절한 척 하지 않고 예의 바르게 행동할 수는 없을까요?

Dear JENNY: Many people feel exactly as your parents do. You would think that people would be more sensitive, but many service personnel in their 20s, 30s, 40s and older make the same mistake. The way to combat it is to speak up when it happens, or, as your parents did, stop patronizing the establishment. (Nothing hits home like a sagging balance sheet.) One woman I know told me recently how she handled it when a young server in his 20s called her "young lady" as he was taking her order. (She's 50.) Her reply: "Well, little man, I'll have the ..."

Dear JENNY: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부모님들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어요. 사람들이 나이 문제에 보다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 20대, 30대, 40대 혹은 그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도 그와 같은 실수를 저지를 때가 있어요. 이러한 문제에 대처하는 올바른 방법은 그러한 일을 겪을 때 바로 지적해주거나 당신의 부모님처럼 그 가게를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 것이에요. (수지가 맞지 않는 대차대조표처럼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는 일은 없을 거에요.) 최근에는 한 여성분이 20대 남성 웨이터가 자신을 "아가씨"라고 부르자 어떻게 대처했는지 말해줬어요. (그녀는 50대에요.) 그녀의 답변입니다: "꼬마 아저씨, 전 ~을 주문할게요."   * senior: 연장자 * patronizing: 드러내어 선심을 쓰는, 은혜를 베풀어 짐짓 자랑하는 * establishment: (학교·병원·회사·영업소·호텔·가게 등의) 설립물, 시설 * balance sheet: 대차대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