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xing Day
영국이나 영연방 국가들에서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을 'Boxing Day'라 부릅니다.
이 날은 권투와 관련된 날은 아니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이 전통은 약 800년 전인 중세부터 유래했는데 중세 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 다음날 교회에 설치해 두었던 자선함을 열어 그 속에 든 내용물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합니다.
이 전통은 오늘날까지 전해져 우편 배달부나 신문배달부, 청소부, 혹은 이웃 등에게 그 동안의 고마움을 보답하는 뜻에서 크리스마스선물(Christmas box)을 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리 한국에서도 이날을 잘 활용하면 여러모로 유익할 듯 합니다.
박싱데이의 유래 (위키백과)
박싱 데이의 진짜 기원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일반적인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 수백년 전에, 상인들이 하인들에게 음식과 과일을 크리스마스 팁으로 주었다. 자연스럽게 음식과 과일 선물을 상자에 포장되었기 때문에 "박싱 데이"라고 불린다.
- 봉건 시대에, 크리스마스는 대가족이 모이는 날이었다. 모든 농노들은 영주의 집으로 모였고, 영주가 농노들에게 연금을 주었다. 12월 25일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나고 영주가 자기 땅에 살고 있는 농노들에게 옷, 곡물, 연장과 같은 실질적인 물건들을 주었다. 각 농노의 식구들은 크리스마스 다음날 그런 물건들이 가득한 상자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설명에 따르면 이 행사의 자의성은 전혀 없다. 영주는 이런 물품을 제공할 의무가 있었다. 물건을 상자에 담아 주었기 때문에 그 날을 박싱 데이라고 불렀다.
- 수년 전, 영국에서 하인들이 크리스마스 다음 날 (12월 26일) 일을 하려고 올 때 고용주에게 상자를 갖고 오는 풍습이 있었다. 고용주들은 특별 연말 수당으로 상자에 동전을 넣어줬다. 이는 근대의 크리스마스 보너스와 비교할 수 있다. 하인들은 동전 상자를 들고 갔으며, 그래서 박싱 데이라 부른다.
- 교회에서, 크리스마스에 헌금함을 열어서 돈을 다음 날 더 가난하고 비천한 시민들에게 주는 것이 전통이었다. 이 경우에, "박스(box)" 또는 "박싱 데이"는 헌금이 남아있는 거대한 잠금 상자 하나에서 유래했다.
- 영국에서 많은 하인들이 크리스마스에 고용주를 위해서 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고용주들이 25일 파티후 남은 음식들을 BOX에 담아 하인들에 가지고 가도록 했다.즉, 맛있는 음식이 가득 담긴 BOX, 상자를 받아오는 날 그래서 박싱 데이라고 알려지게 되었다.